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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효대학원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포용의 미학, 경계의 확장 展》 개최

예술융합 창작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와 포용의 미학 제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는 오는 2026년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지하 1층 성산 하모니 카페 및 로비 갤러리에서 초대 기획전 《포용의 미학, 경계의 확장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예술융합학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예술융합 창작 프로젝트로, 예술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미술전공 및 예술기획 분야의 재학생·졸업생, 장애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동시대 예술의 포용성과 관계 생성의 의미를 탐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회화, 디자인, 설치, 섬유예술, 문자조형, 예술기획 등 다양한 영역의 작업을 통해 예술의 경계 확장과 융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김서란, 김소라, 문시현, 문진아, 민은경, 박미순, 박종갑, 이미경, 이응선, 이지은 작가가 참여하며, 이원형어워드 수상자인 강내균, 김재호 작가가 찬조 초대작가로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과 경험, 감각과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존재와 관계, 감성과 사유의 경계를 확장하는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과 관람자, 작가와 공간, 서로 다른 존재 사이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흐름에 주목한다. 예술을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감각과 경험, 공감의 과정을 생성하는 매개로 바라보며, 포용적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전시 총괄기획과 서문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박현희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전시 서문에서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의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라는 문장을 인용하며, 언어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과 삶의 흔적들이 색채와 물성, 조형과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새롭게 드러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예술이 서로 다른 존재를 연결하고 관계를 생성하는 과정 속에서 확장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이번 전시가 동시대 예술의 포용적 가치와 관계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폐막 행사로는 2026년 6월 13일 「전통과 몸짓의 확장 : 한복 패션쇼 & 수묵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소라의 한복 패션쇼와 박종갑의 수묵 드로잉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김서란이 사회를 맡아 전시의 의미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초대 기획전으로 진행되며, 도록 디자인은 박미순 작가가 맡았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 《포용의 미학, 경계의 확장 展》

  • 전시기간 : 2026년 5월 23일 ~ 6월 13일

  • 전시장소 : 성산 하모니 갤러리 카페(지하 1층), 로비 갤러리

  • 주최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예술융합학과

  • 후원 : 국제문화예술융합학회

  • 도록 디자인 : 박미순

 

■ 폐막 특별행사

  • 행사명 : 「전통과 몸짓의 확장 : 한복 패션쇼 & 수묵 퍼포먼스」

  • 일시 : 2026년 6월 13일

  • 한복 패션쇼 : 김소라

  • 수묵 드로잉 퍼포먼스 : 박종갑

  • 사회 : 김서란

 

[대한민국예술신문 박요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