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작은 생명의 거대한 상상, <이런, 멋쟁이들!>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 - 예술체험전 지역 최초 운영

◆ 대한민국 그램책상 대상 김유대 작가와 함께 하는‘감각의 확장’

◆ 가족·단체 대상 연계 프로그램 및 김유대 작가 워크숍 마련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오는 7월, 개성 넘치는 드로잉과 기발한 유머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 김유대를 초청하여 예술체험전 <이런, 멋쟁이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유대 작가의 동명 화제작을 기반으로 기획된 어린이 참여형 예술체험전이다. 아테이너는 그림책 속 이야기를 단순히 읽고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어린이들이 몸과 감각으로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풍성한 통합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딱정벌레 속에서 발견하는 거대한 상상의 세계

그림책 『이런, 멋쟁이들!』은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딱정벌레의 날개와 몸의 무늬 속에서 달 토끼, 보름달, 티라노사우루스 등 예상을 뛰어넘는 풍경과 이야기를 발견해내는 작품이다. 작가는 대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위에 기발한 상상을 덧입혀 또 다른 세계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담아냈다.

 

이번 체험전은 이러한 그림책의 메시지를 아테이너의 공간 속 예술놀이로 입체적으로 확장했다. 어린이들은 전시장 곳곳에서 그림책 속 장면과 캐릭터를 시각예술, 움직임, 놀이, 만들기 등의 방식으로 경험하며 자신만의 상상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반응하는 체험 중심 전시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적 표현과 감각적 탐색을 즐기는 ‘창의적 탐구자’의 면모를 깨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그림책 시장의 ‘대체 불가 작가’, 김유대와 호흡하다

이번 체험전의 주역인 김유대 작가는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아이들의 심리를 꿰뚫는 익살스러운 연출과 과감한 드로잉으로 독보적인 팬덤을 보유한 작가다. 특히 2025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2016)과 이야기꽃도시관(2026) 등 유수의 전문 기관에서 개인전 및 체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김유대 작가는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너도 멍멍이 해』, 『강아지 시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통해 어린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예술적 유머로 치환해왔다. 아테이너는 거장의 권위보다는 아이들과 친구처럼 소통하는 작가 특유의 에너지를 전시장 곳곳에 녹여내어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가 예술과 즐겁게 마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가족·단체 소통 창구 확대… 지역 어린이 예술교육의 허브

아테이너는 이번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말에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드로잉, 움직임, 공동 창작 활동을 수행하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통합예술 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중에는 유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예술교육 강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전시 감상 및 예술놀이가 진행된다. 아테이너는 미술, 연극, 움직임, 건축 등 장르 간 경계를 허문 과정 중심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신체 중심 공간 ‘그라운드’ 개관 이후 이어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체험전 역시 정원 마감 이후 대기 접수가 예상되는 등 지역 학부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작은 생명과 주변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김유대 작가와 같은 정상급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와 교육, 놀이가 연결된 아테이너만의 혁신적인 융합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예술체험전 <이런, 멋쟁이들!>은 아테이너 ‘스테이지’ 공간을 활용, 1~2층 전관에서 운영되며 화~일요일까지 언제든 방문해 무료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