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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트 아넬레인 레나르츠, 하프 선율의 정점으로의 초대

세계 최정상 하피스트가 전하는 비엔나의 서사와 하프 선율의 정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와 특별한 예술적 조우

 

 

빈 필하모닉 수석 하피스트 아넬레인 레나르츠 내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명품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7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아넬레인 레나르츠 하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사운드, 그 핵심인 수석 하피스트 아넬레인 레나르츠가 직접 전하는 비엔나의 예술적 서사와 하프 선율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특히 단 300명의 관객에게만 허락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리사이틀은 하프의 47개 줄이 만들어내는 전율을 가장 가까이서 마주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독보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엔나의 영혼을 연주하는 하프의 여제, 아넬레인 레나르츠

벨기에 출신의 하피스트 아넬레인 레아르츠는 현존하는 세계 최정상의 하프 연주자로 유럽 음악계의 심장부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로 활동하며 그 독보적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브뤼셀 콘서바토리와 파리 에콜 노르말 드 무지크를 거친 그녀는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하프의 테크닉적 한계를 극복한 독창적인 편곡과 연주로 현대 하프 연주의 지평을 넓혔다는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다. 다니엘 바렌보임, 에마뉘엘 파위 등 클래식계의 거장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내악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2024 통영국제음악제 등 주요 음악 축제의 러브콜을 받는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번 무대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투명한 음색으로 하프라는 악기가 가진 무한한 서사적 가능성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디바와 뮤지의 만남 : 빈 필 수석과 황수미가 그려내는 명품 큐레이션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환상곡 라단조’를 시작으로 레나르츠가 직접 편곡한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주제에 의한 환상곡’,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중 ‘달의 노래’가 연주된다. 또한 구노의 작품이자 알베르트 자벨이 편곡한 오페라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환상곡’, 스메나타의 하프 솔로를 위한 ‘몰다우’ 등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작품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번 리사이틀의 정점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이자 세계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찬사받는 소프라노 황수미와의 특별 협연으로 빈 필 수석과 세계적 디바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독보적인 명품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하프와 소프라노, 두 고귀한 음색의 만남은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페라의 극적인 서사와 하프의 섬세한 터치가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는 두 아티스트가 빚어내는 완벽한 앙상블을 통해 선율이 지닌 고결한 미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의 소리를 결정짓는 수석 하피스트 아넬레인 레나르츠를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이 관객을 위한 비밀스러운 ‘하프 가든’으로 변신하는 만큼 현존하는 최고의 하피스트와 소프라노 황수미의 깊이 있는 선율로 어우러지는 이번 무대가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예술적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빈 필하모닉 수석 하피스트 <아넬레인 레나르츠 리사이틀>은 전석 5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