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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환상이 교차하는 한여름의 바이올린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7월 <바이올린 김동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가 선택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낭만적 서정부터 화려한 재즈 선율까지… 바이올린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조명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7월 9일(목)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7월 무대로 <바이올린 김동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통적 해석과 깊은 음색으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 시간대에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다.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극장에서의 친밀한 교감 그리고 공연 전후 제공되는 다과는 관객들에게 예술적 여운과 일상의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연주자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김동현은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고 성적인 3위에 입상하며 세계 무대의 이목을 집중시킨 연주자다. 또한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러시아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등 굵직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증명해 왔다. 일찍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지한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촉망받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 한국 클래식을 이끌어갈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힌다.

그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대구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여름음악축제, 포르투갈 Marvão 페스티벌 등 대표적인 음악 축제에도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현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금호악기은행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1763년산 요하네스 밥티스타 과다니니(Joannes Baptista Guadanini)를 통해 한층 깊고 성숙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낭만과 환상이 교차하는 한여름의 바이올린 소나타

이번 7월 마티네 공연은 ‘확장된 세계’를 주제로 여름의 청량함과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멘델스존 특유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와 노르웨이의 민속적 색채가 돋보이는 그리그의 ‘소나타 2번 G장조’를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코른골트의 ‘소나타 G장조’에서는 영화음악 거장다운 천재적인 감성을 바이올린의 화려한 선율로 풀어내며, 마지막으로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를 이고르 프롤로프가 편곡한 ‘콘서트 환상곡’을 통해 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압도적인 기교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어떤 곡을 연주하더라도 작품에 맞는 색채와 깊이를 전해주는 김동현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해 마티네 콘서트 역시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품격 있는 쉼표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7월 <바이올린 김동현>은 전석 3만원이며, 관객들에게는 카페 소묘의 커피 또는 차와 대구 유명 베이커리인 아눅(a.nook)의 신선한 빵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