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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전시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다

2026 전시 렉처 및 연계 프로그램 연중 운영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시민들이 전시를 더욱 쉽고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2026년 전시연계 및 렉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작가와 관람객, 감상과 체험,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향유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해 왔다. 올해는 청년작가 그룹이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ART-Y CHALLENGE」를 비롯해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가족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Art Family의 예술디지로그」,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갤러리 나잇 &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ART-Y CHALLENGE」는 청년작가 그룹 ART-Y와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 렉처 프로그램이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신명준(설치), 이민희(한국화), 원예찬(설치)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며 회차별 주제와 연계된 국내외 작가와 작품, 재료와 표현기법 등을 소개한다. 참여자들은 렉처와 창작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다양한 매체를 직접 경험하며 예술가의 사고 과정과 작업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이는 현대미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t Family의 예술디지로그」는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의 대표적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전문 에듀케이터 전혜주, 노성경과 함께 어린이와 보호자가 전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활동지를 통해 작품 속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작품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갤러리 나잇 & 프라이빗 투어」는 전시와 음악, 그리고 사람을 잇는 특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2024년 야간 전시 감상 프로그램인 '갤러리 나잇'과 해설 중심의 '프라이빗 투어'로 시작해, 2025년에는 작가의 이야기와 공연을 결합한 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층 더 깊어진 방식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참여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담긴 고민과 창작 배경을 공유하고, 공연 연주자는 전시와 작품에서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직접 선곡한 음악을 전시장 안에서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목소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예술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색다른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현재 계획된 전시연계 및 렉처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와 함께 오는 8월, 9월, 12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가 선정한 「Suseong Special Artist」 최은철 작가를 비롯해 지역작가 공모 지원사업 A-ARTIST 선정작가 박세호, 하지원, 우미란, 최현실의 전시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시의 주제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반영한 작가와의 대화, 공연, 창작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예술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작품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성아트피아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각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내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