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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로 하나 된 글로벌 무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300만 외국인 시대 '2026 K-Culture Festival' 성료

■ 10개국 250여 명 참여… 내·외국인이 음악과 한글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
■ 치열한 예선 뚫은 20개 팀 본선 격돌, 몽골 출신 채유진 양 'K-팝' 영예의 대상
■ 안산대·대구과학대에 이은 세 번째 개최… 단순 경연을 넘어선 진정한 '사회통합' 비전 제시

국내 체류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사회 내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이해와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이 성대하게 열렸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는 지난 23일 교내 6층 대공연장에서 ‘K-Culture로 하나 되는 글로벌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2026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K-Cultur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의 진정한 문화교류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K컬처국제교류협회 서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이민재단, 법무부 출입국 사회통합중앙협의회를 비롯해 지구환경지킴이 ‘글로벌 꿀벌동물병원’, 류재은베이커리, TERESIA, (주)포렘, 한올바이오, 조은노무법인, 힐링안과, 케이위더스(주), 대한생활체육진흥회, 진여워터테라피 등 다수의 지역 기업과 기관이 후원 및 협찬에 대거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김남균 학장, 한국이민재단 정영부 사무총장, 대한민국교육신문 박두한 회장, K컬처국제교류협회 김록환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K뷰티송 북난타와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의 가곡 공연 등 화려한 식전 행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플루티스트 구본주, 국가정책홍보가수 김록환 교수의 진행과 함께 기타리스트 장하은, GS Sax 합주단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메인 행사인 경연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필리핀, 중국, 몽골, 미얀마, 베트남, 방글라데시, 네팔, 튀르키예, 태국 등 10개국에서 총 39개 팀이 접수하였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숨겨둔 기량을 뽐냈다.

 

‘테마가 있는 K-POP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K컬처송과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노래를 지정곡으로 선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족 자녀 채유진 양이 'K베이커리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필리핀의 덱스터 파텐테가 금상을, 중국의 김동선이 은상을, 방글라데시의 후사인 임란과 몽골의 아리오나가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또한 ‘주제가 있는 K-한글 콘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자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소통 능력을 겨뤘다. 이 부문에서는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몽골 유학생 산치르가 금상의 영광을 안았고, 몽골의 아리오나가 은상, 중국의 김동선이 동상, 중국의 김죽산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보여주었다.

 

 

김록환 K컬처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2018년부터 이어온 K컬처페스티벌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300만 외국인 주민과의 사회통합을 위해 전국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축제를 완벽하게 준비해 주신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남균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학장은 “안산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노래자랑이나 말하기 대회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K컬처와 다문화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외국인들과 서로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교류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