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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은 꿈처럼 음악처럼 남는다 - <수성아트피아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 개최

밀도 높은 여름밤의 감각,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축제

8월 13~15일 수성아트피아 전관, 선우정아·전진희·백현진·장필순 출연

◆ 소극장 ‘이상한 밤’ 3연작부터 대극장 재즈, 라운지 콘서트, 심야책방 등…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수성아트피아 시즌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 8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은 ‘여름의 밤, 감각이 열리는 시간’을 주제로 공연·전시·체험·영화·마켓 등 장르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도심형 복합문화예술축제다. 대극장과 소극장, 로비·라운지, 전시실, 알토홀, S라운지 등 수성아트피아 전 공간을 무대로 삼아 밀도 높은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한다.

 

소극장 ‘이상한 밤’, 대극장 ‘재즈 포레스트’, 한여름 밤을 채우는 음악의 결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들이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소극장에서는 ‘이상한 밤’ 3연작이 준비되어 있다. 8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싱어송라이터 전진희가 축제의 서막을 연다. 호흡과 여백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전진희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맑은 목소리로 여름밤의 감정을 조용히 어루만진다. 8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백현진이 ‘낯선 환상’을 주제로 파격적인 무대를 펼친다. 음악과 말, 태도와 움직임이 어우러진 그의 공연은 듣는 무대이자 바라보는 무대, 생각하게 만드는 무대로 관객을 이끈다. 8월 15일(토) 오후 5시에는 한국 포크록의 대모 장필순이 축제의 마지막 밤을 깊고 따뜻하게 완성한다. 삶과 자연에서 길어 올린 서정적인 메시지와 담백한 보컬이 관객의 기억과 감정을 조용히 건드린다. 소극장 3개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3편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올 패키지’도 3만원에 판매한다.

 

 

대극장에서는 8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 <재즈 포레스트 시리즈 – EP 2. 선우정아>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와 팝, R&B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선우정아의 무대는 장르의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송라이팅이 어우러진 음악은 한여름 밤의 공기를 더욱 짙고 선명하게 물들인다.

 

낮의 예술 체험, 밤의 감각으로 이어지다

축제의 경험은 낮부터 시작된다. 14일과 15일 오후 2시 전시실에서는 ‘ART-Y CHALLENGE’가 진행된다. ‘소리 조립 챌린지’(원예찬 작가), ‘손이 먼저 아는 드로잉’(신명준 작가)이 마련돼 있어, 작가와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소극장 로비에서 ‘LP마켓 & 사운드 테이블’이 열려 취향 따라 LP를 고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낮의 예술 체험이 밤의 음악과 감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해가 지면 음악이 시작된다 : 라운지 · 로비에서의 감성

야외특설무대인 대극장 라운지와 대극장 로비에서는 해가 지는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감성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8월 14일(금) 오후 7시 ‘라운지 선셋 콘서트 Ⅰ’으로 정은주 재즈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해가 기울 무렵 만나는 첫 번째 선셋 콘서트는 정은주를 중심으로 재즈와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며 라운지를 부드럽게 채운다. 8월 15일(토) 오후 7시 ‘라운지 선셋 콘서트 Ⅱ’에는 남성 4중창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가 출연한다. 네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로 이어지는 무대는 오페라와 크로스오버, 팝페라의 매력이 여름밤을 깊고 뜨겁게 완성한다.

 

8월 14일(금) 오후 6시 대극장 로비에서는 스트릿 댄스팀 ‘아트지’의 ‘로비 소셜 댄스 – 스트릿 댄스의 밤’이 펼쳐진다. 대극장 로비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는 강렬한 리듬과 자유로운 움직임이 여름밤의 공기를 생동감 있게 채운다.

 

 

밤이 깊어질수록 또렷해지는: 영화·심야책방

8월 14일(금)과 15일(토) 오후 8시 30분 대극장 라운지에서는 ‘조금 늦은 영화관’이 마련되어 <첨밀밀>,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상영될 예정이다. 알토홀에서는 8월 14일(금) 오후 6시 뮤지컬 천재 황조교의 ‘저기요, 뮤지컬’ 특강이, 8월 15일(토) 오후 6시에는 대구단편영화제 연계 프로그램 ‘영화가 끝난 뒤’ 시네마 & GV가 진행된다. 무대를 만드는 사람의 시선과 창작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 짧은 러닝타임 안에 강렬한 이야기와 감각을 담아내는 단편영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S라운지에서는 8월 13일(금)~15일(토)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더폴락과 함께하는 심야책방’이 운영된다. ‘어떤 문장들은 밤에 읽어야 더 오래 남는다’는 콘셉트로 북클럽 및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5일(토) 오후 6시 30분 아테이너 그라운드에서는 ‘꿈의 무용단 쇼케이스 – Wiggles’가 펼쳐진다. 몸을 꼼지락거리며 자유로운 몸짓을 탐구해보는 꿈의 무용단의 첫 무대다.

 

손으로 만지는 음악, 천천히 머무는 밤: LP마켓 · 밤마실장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있다. 소극장 로비에서는 8월 14일(금)~15일(토) 오후 4시부터 ‘LP마켓 & 사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취향이 머무는 소극장 로비에서 LP를 고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야외광장에서는 8월 14일(금)~15일(토)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밤마실장’이 운영된다. 음료와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는 체류형 장터로 여름밤 야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1·2전시실에서는 8월 13일(목)~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성스페셜아티스트 ‘최은철’의 전시 <그림자 위에 그림자>가 연장오픈된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수성아트피아 곳곳에서 음악과 영화, 책, 취향과 감각이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를 준비했다.”며 “대극장과 로비, 광장과 라운지, 소극장과 야외 공간을 따라 이어지는 밀도 높은 여름밤의 경험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여름 밤의 꿈 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7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극장 <재즈 포레스트 - 선우정아>는 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 A석 5만5천원에, 소극장 <이상한 밤> 콘서트는 전석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www.ssartpia.kr) 및 전화(053-668-1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천 시 진행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대한민국예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