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개최한다.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한 작품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 ‘아지’와 함께 책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원작 도서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흥미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예매는 1월 23일 14시부터 1인당 4매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문의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율곡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에 기획공연‘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를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는‘남자의 인생’,‘우리 사랑 이대로’,‘여행을 떠나요’, ‘Stand By Your Man’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대중가요와 올드팝을 넘버로 활용해 가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감동적 연출이 돋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주요 줄거리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좇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김형준 SS501)이 세대 간의 갈등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현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이며,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는 2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 '에코백'을 오는 2월 5일 수요일 13시 30분, 16시 (총 2회차)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직컬 '에코백'은 마술과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된 공연으로 마술사 에코와 그린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해 일상 속 편리함 뒤에 감추어진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Aian Arts Awards’대상을 받은 바 있는‘스냅(SNAP)’을 제작한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으로, 제 29회 아시테지코리아 국제여름축제 초청, 2024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사업 선정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진 오염의 원인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각자의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답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바꾸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화 '호조'가 3월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감독: 권혁만 | 출연 :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3월 개봉을 앞둔 영화 '호조'의 보도스틸이 공개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조'는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는 항일독립운동단체 ‘신민회’와 민족운동단체 ‘흥사단’을 결성한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과 독립을 넘어 동포들의 이상촌 건설을 꿈꾸다 일제의 고문으로 끝내 49세에 순국한 손정도 목사의 삶과 투쟁을 그린 작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과 임시헌장 선포, 길림 대검거 사건 등 역사적 순간을 최초로 뮤지컬화하고 조명해 주목받고 있다. '호조'를 연출한 권혁만 감독은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일사각오' 등의 작품을 통해 독립유공자들을 꾸준히 조명해온 감독으로서, 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안창호 선생을 다룬 영화 '호조'를 제작하기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연말부터 '기억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수도권 최장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진들을 인터넷을 통해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사진전 전용 웹사이트 및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평화누리길, 경기갯길, 경기물길, 경기숲길 등 경기둘레길 4개 권역을 주제로 각 구역의 고유한 풍경과 이야기를 감성적인 사진과 글귀로 풀어냈다. 특히, 사라져가는 풍경과 시간을 담아 기록의 본질을 탐구해 온 사진작가 이세원은 지난 2년간 직접 경기둘레길을 걸어보며 경기도의 풍경 속에 흐르는 옛 정취와 감성을 사진과 문학적 요소로 담아낸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이세원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옛 감성과 정취를 되살리며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감동을 재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이어지는 시와 글귀를 함께 배치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문학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nbs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오는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20일간 올누림센터 1층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단양 지질공원 내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지질명소’ 30곳을 선정해 사진을 통해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단양 대표 지질명소인 다리안과 도담삼봉, 고수동굴, 구담봉을 비롯해 대량절멸, 충상단층, 상진리 횡와습곡 등 지구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명소들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지구환경문제(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단양 지질공원이 간직한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친환경적 전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두 개의 주요 디자인 축제인 ‘디자인페스티벌 시월’과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두 행사는 각기 다른 특성과 주제로 지역 디자인 산업의 가치를 드높이며,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두 축제에는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14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역디자인축제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디자인페스티벌 시월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전역에서 열린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IWOL)’과의 비즈니스 연계 행사로 주목받았다. 2024 Fly Asia 창업 엑스포와 공동 개최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자인 성과 전시, 컨설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3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폐자원 업사이클링 및 ESG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조명했다. 10월 24일부터 27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올해도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한다. 1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동화발레 '눈의 여왕'이 오는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동화발레 '눈의 여왕'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하며,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선보인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발레 연출가인 크리스토퍼 햄슨이 안무와 연출을 맡아 과감하고 화려한 무대 예술을 선보인다. '눈의 여왕'은 ‘여름 공주’가 언니 ‘눈의 여왕’의 말을 듣지 않고 운명의 연인을 찾아 인간 세상에 내려와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여름 공주가 소매치기로 변해서 연인을 찾는 등 원작과는 다른 과감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무대에 함께 올라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을 처음 찾는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황제’는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선우예권의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터치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함과 깊이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의 2부에서는 정명훈의 깊이 있는 해석 아래, 90인조로 구성된 KBS교향악단의 탄탄하고 완벽한 앙상블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풍경과 평온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에서 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 『빈칸』 2호를 발간했다. 작년에 창간호로서 첫 걸음을 뗀 이후, 올해의 특집 주제를 ‘중학생’으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았으며, 청소년 문학과 문화에 관한 다양한 원고가 수록됐다. 『빈칸』 2호에서는 특집 ‘중학생’에 대한 평론, 앙케이트, 좌담과 함께 청소년 시, 소설, 희곡을 담은 창작코너, 10편의 서평과 5편의 대중문화평이 모인 리뷰코너 등이담겼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들의 빈칸’, 청소년들이 그린 ‘우리들의 네칸’, 청소년들의 생각을 담은 ‘포토에세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빈칸』 2호는 창간호보다 2개의 코너를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모았다.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들의 네칸’과 ‘포토에세이’ 코너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지역의 20여 개 중학교 14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원고가 정리된 ‘앙케이트’ 뿐만 아니라 ‘좌담’, ‘우리들의 빈칸’,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