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6월 27일 전국동요콩쿨 입상자>를 위한 <해외 수상자 연주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1. 해외 연주회 일정 : 2026년 8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 10시 (시간은 잠정/리허설 포함) 2. 대상 : 수상자 중 희망자 및 지정자(특별 연주자) 00명 3. 장소 : 후쿠오카 FCH (Fukuoka Civic Hall) 4. 접수 : 아래 세부 사항 참조 2026년 2월 6일 일본 연주회 기사입니다. 신청 전 필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2.6 일본 연주회 기사~~ 필독!! ------------ < 세부 사항 > ------------ 1. 지원 규정 1) 전체 대상 수상자 : 연주홀비 30% 신문사에서 지원 (개인 부담 70%) 2) 대상 수상자 : 연주홀비 20% 신문사에서 지원 (개인 부담 80%) 3) 최우수상 수상자 : 연주홀비 10% 신문사에서 지원 (개인 부담 90%) 4) 금상/은상/동상 수상자 : 연주홀비 전액 개인부담 2. 연주홀비 책정 규정 1) Main Hall (1) 금액: 1인당 70만원 (2) 인원: 00명 내외 3. 선발 규정 : 지원자의 선발 규정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부문별 배정 %는 사무국에서 전체 지원율 등을 고려하여 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등수가 높은 순서로 우선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동일 등수일 경우 심사 점수가 높은 경연자에게 우선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4) 여러 상황일 경우, 신청을 먼저 한 지원자에게 우선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4. 연주홀 금액 부담 (예시) 1) 전체 대상일 경우 -> 70만원의 70%인 49만원 개인 부담 2) 대상일 경우 -> 70만원의 80%인 56만원 개인 부담 3) 최우수상일 경우 -> 70만원의 90%인 63만원 개인 부담 4) 금상/은상/동상일 경우 -> 70만원 개인 부담 5. 신청 방법 1) 첨부된 네이버 폼 작성 후 제출 -> 지도 선생님 통해서도 명단 접수 가능합니다! https://naver.me/5imTk8Iw 신청 폼 - 클릭해 주세요 2) 신청 기한 : 2026년 7월 7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마감) 6. 선정 결과 통보 및 입금 안내 1) 신청서에 작성한 이메일 또는 연락처로 해외 연주 대상 선정, 홀 배정 등에 관한 안내를 2026년 7월 12일 일요일 오후 8시까지 해드립니다. 2) 참가 동의 및 신청하시는 분들은 입금을 지정 계좌로 해주시면 됩니다. * 계좌정보: 기업은행 [조정인 에듀래더글로벌 122-164395-01-020] * 입금 시 참가 학생 이름으로 꼭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입금 후 2026년 7월 13일까지는 전액 환불이 가능하나 2026년 7월 14일부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예약, 예산집행 등 모든 것을 마감하는 시점입니다). 7. 연주 홀 사진 안내 1) 외부 전경 2) Main Hall - 연주홀 3) Small Hall -> 연습실로 사용 4) 내부 전경 8. 홀 소개 후쿠오카 시민 홀(Fukuoka Civic Hall)은 후쿠오카의 새로운 문화예술 시설로, 2025년 3월 개관했으며 기존의 후쿠오카 시민회관(Fukuoka Civic Hall)을 계승합니다. 텐진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약 2,000석 규모의 대홀, 약 800석 규모의 중홀,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소홀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중음악 콘서트부터 오페라, 발레,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시민 활동의 발표, 국제회의 등 다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주요 특징 개관: 2025년 3월 개관 위치: 텐진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남 (후쿠오카 공항 인접) 규모: 약 2,000석 규모의 대홀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150석의 소홀을 갖추고 있음 용도: 콘서트, 뮤지컬, 발레, 연극, 강연회, 국제회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에 활용됨 [대한민국예술신문]
26.6.27 전국동요콩쿨 경연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다음과 같이 6월 27일 (토) 당일 스케줄 안내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2026 대한민국예술신문 제3회 Prelude Concert 모집공고를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1. 모집 분야 및 전형 방법 ❍ 공고 기간 : 2026. 6. 22 (월) ~ 2026. 7. 17 (금) 충원시까지 ❍ 모집 분야 및 전형 방법 1) 대상 : 연주자 2) 인원 : 00명 3) 참가부문 :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중창 실내악 4) 전형방법(곡목) : 자유곡 1곡 (10분 미만 / 연주회와 동일 연주곡) 2. 지원 자격 및 원서 접수 ❍ 지원 자격 : 국내 외 초, 중, 고 (또는 동일 연령), 대학교 재학생(졸업생, 휴학생 응시 가능), 졸업 및 일반인 (시니어 포함) ❍ 원서접수 : 2026. 6. 22 (월) ~ 2026. 7. 17 (금) 충원시까지 ❍ 접수방법 : 온라인 폼(네이버 폼) 지원 네이버 폼 신청서 네이버 폼 QR 홈페이지 공고문 QR ※ 신청 접수 후 재학 및 신분 확인 요청을 할 수 있음 (접수 시 문자로 접수 확인 통보 예정) ❍ 접수비용 : 150,000원 (오디션 비용 및 연주회 비용 일체) ※ 오디션 불합격 시 130,000원 환불 (20,000원 차감) ❍ 입금계좌 : 기업은행 (에듀래더글로벌) 122-164395-01-012 3. 오디션 개요 ❍ 장 소 : 온라인 영상 제출 (eduladder@naver.com) *이메일 제목: 대한민국예술신문 김oo 오디션 영상 -> 필히 준수 ❍ 선정인원 : 00명 ❍ 참가분야 :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 참가곡목 : 자유곡 (7월 25일에 연주할 곡 – 추후 승인 후 변경 가능) ❍ 선정방법 : 심사위원 점수를 산술 평균하여 80점 이상인 자 선정 ❍ 결과발표 : 2026년 7월 17일 (금) 대한민국예술신문 홈페이지 4. 연주 개요 ❍ 2026 대한민국예술신문 제3회 Prelude Concert ▸일 시 : 2026년 7월 25일 (토) 18:00 pm ▸장 소 : 엔아트센터 (서울 강북구) ▸주 관 : 대한민국예술신문 Concert 사무국 5. 응시자 유의 사항 ❍ 연주회 당일 반주자 동행을 원칙으로 하지만 반주자 필요시 사전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주최측에서 반주자 소개). ❍ 본 연주회는 공개로 하며 가족 및 지인 초대를 희망하는 연주자는 10명 이내 초청가능합니다. (인원 정보 수집 후 여유가 있을 시에는 추가 공지드리겠습니다) ❍ 연주 순서 및 세부 일정, 연주회 주관은 전적으로 사무국에서 진행하며 협조하여야 합니다. ❍ 연주회 당일 연주회 시작 3시간 전에 리허설을 실시합니다. (시간 개인 통보예정) ❍ 오디션(온라인) 합격 후 연주회때까지 공지사항 확인 및 협조를 해야 합니다. ❍ 신청서 작성으로 모든 개인정보 보호법이 규정하는 조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제출한 신청 내용이 허위로 판명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제출된 신청 내용 기재 착오 및 누락, 당사자의 연락 불능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으로 합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oncert 사무국 전화: 010-7905-2579 / 070-4079-2579 이메일: eduladder@naver.com [대한민국예술신문]
자그레브에서 시작된 세 대의 기타가 그리는 예술적 궤적 2016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창단된 '트리오 에보카시온'은 클래식 기타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앙상블이다. 로브로 페레티치(Lovro Peretić)를 중심으로 루카 로브레코비치(Luka Lovreković)와 이반 시마토비치(Ivan Šimatović)가 모여 결성된 이 트리오는 자그레브 음악 아카데미 재학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오랜 시간 다져온 이들의 탄탄한 협업은 크로아티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제 무대 석권과 실력파 리더 로브로 페레티치 이들의 뛰어난 실력은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입증되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보리스 파판도풀로(Boris Papandopulo)' 콩쿠르 1위를 비롯해, 이탈리아 도모도솔라 '파올로 루미넬리(Paolo Ruminelli)' 콩쿠르, 코소보 페야 '에하트 무사(Ehat Musa)' 콩쿠르, 그리고 크로아티아 포레치(Poreč) 기타 페스티벌 등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명성을 쌓았다. 특히 팀을 이끄는 리더 로브로 페레티치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검증된 클래식 기타리스트다. 그는 미국 GFA 콩쿠르, 유럽 유로스트링스(Eurostrings) 콩쿠르, 중국 창사 국제 기타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유명 음반사 Naxos와 데뷔 앨범을 녹음한 후 미국과 캐나다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현재 솔리스트이자 트리오 에보카시온을 포함한 다양한 실내악 앙상블에서 활약 중이다. 앙상블의 지평을 넓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초연 트리오 에보카시온은 기존 레퍼토리에 머물지 않고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곡은 루카 로브레코비치가 직접 편곡한 J.S.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BWV 988)'으로, 이는 세 대의 기타를 위한 앙상블 초연이라는 점에서 깊은 예술적 의미를 지닌다. 이와 더불어 비고 코바치치(Vigo Kovačić)의 'Kapodatastrofa', 크레시미르 클라리치(Krešimir Klarić)의 'Trio', 토미슬라브 울리크(Tomislav Uhlik)의 'Gitalirika' 등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기타 트리오가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가능성을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최근 인공지능(AI)이 출판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MAM 출판사의 가보경 대표가 ‘AI 출판’ 및 ‘AI 북디자이너’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끈다. 가 대표는 현시대의 메가 트렌드인 AI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실제 출판 공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다수의 AI 관련 서적을 기획하고 출판하며 기술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가 대표가 도달한 결론은 역설적이게도 ‘기술’ 그 자체가 아닌 ‘인간’을 향해 있다. 그녀는 AI의 기술적 효용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단순한 만능 도구로 여기기보다는 오히려 “인간의 사유(思惟)가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한다”는 철학적 본질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가 대표는 “AI는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도출되는 결과값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매체”라고 짚으며, “결국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핵심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통찰력 있고 본질적인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질문자(인간)’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이는 고도화된 AI 시대일수록 기술에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사유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인간의 굳건한 가치관과 주체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통찰로 풀이된다. 기술을 가장 능숙하게 다루는 출판인이 전하는 이 묵직한 메시지는, AI 시대를 마주한 현대인들에게 '무엇을 질문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화두를 던지고 있다. [편집자 주] 책 디자인을 만들 때, 원고를 받고 원고에서 느낌, 향기에 맞춰서 색상이나 구도, 폰트로 드리우고, 원고에서 주는 메시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글에서 주는 선명한 메시지가 있으면 일필휘지처럼 그 책디자인이 선명하게 맞춰지면서 금세 진행이 된다고 했다. 가보경 대표가 기억에 남는 AI 관련 서적으로 ‘생각의 반격’이라는 김기진 교수님의 책을 처음 내용을 보면서 생각이 다듬어진다. 책에 색이 들어가지만, 색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무채색으로 된 일러스트로 의미를 담자는 생각이 들면서 선 하나로 표현을 하고자 했다. 생각의 반격이란 질문이 중요하고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보경 대표가 본인 스스로가 인간의 생각, 인권의 주권을 중심을 가지는 생각으로 AI 디자인을 해야 된다고 느끼면서 말이다. 그래서 그 책 저자들 33인이 사고의 주권 선언식을 하며, 이 외침의 힘을 얻어서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는 점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가보경 대표는 책을 디자인하는 과정 자체가 큰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원고가 품은 메시지가 선명할수록 표지부터 내지를 채울 디자인 아이디어가 샘물처럼 솟아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손을 거친 책들은 일반적인 타이포그래피나 그래픽 위주의 북디자인을 넘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짙은 회화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어릴 적 경험이 깊게 스며든 덕분일까, 가보경 대표는 책 표지를 단순한 포장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대한다. 저자가 전하려는 다양한 메시지를 북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독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특히 그녀는 순수예술과 디자인의 차이를 'YOU(당신)'의 유무에서 찾는다. "순수예술이 나만의 만족을 위한 결과물이라면, 디자인은 타인의 시선에서도 아름답고 명확하게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정답을 찾아 시각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객관화 과정. 그 쉽지 않은 여정 속에서도 자신만의 예술적 고유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가보경 대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이다. 순수미술의 주관성과 디자인의 객관성에 대한 그녀의 깊은 통찰은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더욱 단단해졌다. 가 대표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디자인의 정답은 결코 '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의 변화는 코로나19 시기의 특별한 나눔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대면 미술 교육이 어려워지자, 학원에 가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가볼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어 기초 도형 강좌를 무료로 공개한 것이다. 특히 이 영상은 초등학교 교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가 대표는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용 시트지까지 무상으로 배포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과 활발히 소통하게 된 그녀는, 디자인이 향해야 할 주체와 방향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정립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통의 과정은 북디자인에서 저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반영하는 방식과도 꼭 닮아 있다. 가 대표는 저자가 직접 AI로 표지 시안을 만들어 올 때 오히려 반갑다고 말한다. 그 시안 안에 저자만의 확고한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속 색감이나 특정 사물, 식물 등은 저자 고유의 색깔을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훌륭한 단서가 된다. 가 대표는 "작업을 하다 보면 그 사람 자체가 책 속에 오롯이 담긴다"고 믿는다. 글을 따라가며 저자의 철학이 디자인으로, 생각이 상상력으로 채워져 비로소 한 권의 책이 완성되는 것이다. 대상의 눈높이를 맞추는 그녀의 소통법은 교육 현장에서도 진가를 발휘했다. 과거 까다로운 입시 미술을 가르치다 일반인과 어린이로 대상을 넓히며,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 것이다. 이때 치열하게 다져진 눈높이 교육의 노하우는 현재 미얀마 4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AI를 가르치는 교수로 강단에 서는 데에도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3년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와인 파티 겸 북콘서트는 가 대표에게 새로운 나눔의 문을 열어준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당시 행사를 찾아온 누리나래선교협회 대표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미얀마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교육 봉사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현재 가 대표는 협회를 통해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AI 강좌를 진행하는 한편, '누리나래 출판사'를 세워 AI 미개척지인 미얀마 현지어로 된 책들을 출판하고 있다. 기초 그림 동아리부터 인디자인 실무, 책 쓰기, 동화책 제작, 캐릭터 디자인, AI를 활용한 작곡 등 다방면에 걸친 가 대표의 재능 기부는 지금까지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줌(Zoom) 강좌가 통역 없이 100% 한국어로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교육을 통한 진정한 자립을 돕겠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의 후원을 받는 누리나래선교협회는 현지에 교육 기관(4대학, 7대학)을 세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곳을 졸업한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학으로 유학을 오기도 한다. 가 대표는 아직 AI나 디자인이 낯선 미얀마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흐름인 AI 기술을 미리 익혀두면, 국가의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스스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강력한 기술적 무기를 쥐여주고 있는 것이다. 예술을 향한 그녀의 여정에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한 사람이 있었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 서울대 동양화과 출신의 입시 선생님이 화선지 위에 먹으로 담담히 그려낸 꽃 한 송이는 어린 그녀에게 동양화의 강렬한 매력을 일깨웠다. 집안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동양화를 전공으로 택한 이유다. 동양화 특유의 여백이 지닌 함축적인 미학은 그녀가 미술을 시작하게 된 마중물이 되었고, 이는 지금까지도 그녀가 매만지는 북디자인 곳곳에 깊은 영감으로 자리하고 있다. 동양화에 대한 깊은 애정은 자연스럽게 전공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해 그 매력을 구현하고 있다. 가 대표는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동양화 특유의 정서가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화선지 위로 번지는 먹의 농담과 관람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여백, 그리고 선 하나에 압축된 감정은 서양화와는 또 다른 동양화만의 독보적인 미학이다. 그녀가 색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고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모노톤의 선들이 겹겹이 쌓이는 느낌에 대한 애착은 예원학교 시절 쥐었던 연필에서 비롯되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말로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워했던 소녀에게, 하얀 도화지와 연필 한 자루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완벽한 해방구였다. 색 없는 단출한 도구로도 무한한 세계를 그려낼 수 있었던 그 시절의 경이로움은, 오늘날 그녀의 북디자인을 관통하는 든든한 예술적 철학이 되었다. 이런 배경 때문인지 가 대표의 북디자인은 정형화된 그래픽이나 타이포그래피보다 회화적인 색채를 짙게 띤다. 어린 시절부터 체화된 예술적 감수성 덕분에 그녀에게 책 표지는 단순한 포장이 아닌 하나의 '작품'이다. 정보가 이미지로 쏟아지는 시대, AI가 생성하는 이미지는 빈틈없는 완벽함을 추구한다. 반면, 사람이 그린 그림에는 창작자의 치열한 고뇌와 인간미가 담겨 있다. 선이 끊어지거나 스미고, 텅 빈 여백이 존재하는 그림은 오히려 그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낸다. 가 대표는 "AI 이미지는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너무 많아 오히려 과하게 채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AI의 완벽함보다는 깊은 철학과 메시지가 담긴 인간의 그림, 그리고 그런 진정성을 품은 책에 대중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소망한다. 그럼에도 가 대표는 AI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과거 입체파(큐비즘)가 처음 등장했을 때 낯설게 여겨졌던 것처럼, 머지않아 'AI 화풍'이라는 새로운 예술 사조가 자리 잡을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사람의 몫이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그녀는 디자인의 불모지인 미얀마에 현지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AI라는 도구를 통해 미얀마 학생들이 성장하고, 자신만의 꿈을 굳건히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 그것이 가보경 대표가 그리는 미래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AI의 홍수 속에서도, 가보경 대표는 결국 그 안을 채우는 것은 '인간의 고뇌와 철학'임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동양화의 여백처럼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녀의 북디자인은, 책이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독자와 교감하게 만듭니다. 나아가 미얀마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AI와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희망의 도구를 쥐여주는 그녀의 발걸음은 진한 감동을 전합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결국 그 방향을 결정하고 온기를 불어넣는 것은 사람의 주체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인간미가 스며든 선과 색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국경을 넘어 더 큰 꿈을 디자인해 나갈 가보경 대표의 아름다운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원정]
[대한민국예술신문]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리움 클래식 시리즈로,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함께하는 ‘러브 듀엣’을 6월 27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 1세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20여 년 만에 함께하는 듀오 무대다. 두 사람은 2006년 듀오 공연 ‘러브 듀엣’을 통해 국내 무대에 데뷔하며, 당시 한국 관객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바로크 오페라 아리아를 ‘사랑’이라는 주제로 엮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7년 성남아트센터 무대에서는 ‘신성한 사랑’을 주제로 성가곡을 선보인 바 있다. 2026년 다시 돌아온 ‘러브 듀엣’은 ‘Handel and Mozart in Love’를 부제로, 헨델과 모차르트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 속 사랑의 장면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구성한다.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줄리오 체사레’, ‘아그리피나’,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등 바로크와 고전 오페라의 대표적인 명장면을 만날 수 있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고음악부터 현대 작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
[대한민국예술신문] ‘세계적인 예술, 화성으로 잇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화성예술의전당은 하반기 무용과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장르를 확장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개관 이후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화성예술의전당은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관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와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로 활약 중인 전민철 출연작 창작발레 '인어공주'는 티켓 판매 전부터 공연 매니아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클래식 발레부터 컨템포러리까지 동시대 무용미학을 조망하는 ‘HAC Movement’ 안데르센 동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발레 〈인어공주〉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화성예술의전당 하반기 첫 기획대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인간 세계의 왕자를 사랑하게 된 인어공주의 사랑과 희생, 선택의 이야기를 섬세한 춤과 감성적인 연출로 풀어내는 이번 공연에는 이수빈·김민진이 인어공주 역을, 전민철·성재승이 왕자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대한민국예술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동부청소년지역센터는 지난 5월 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열린광장에서 제1회 청소년·청년 세대공감 문화축제 'YOUNG한 청청 광장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재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청소년·청년 세대공감 문화축제로,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세대 간 교류와 문화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청소년·청년·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 체험부스와 문화예술 공연, 세대공감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틔움존’, 20대 청년을 위한 ‘채움존’, 30대 청년을 위한 ‘이룸존’,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이음존’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공간이 운영됐다. 각 존에서는 세대별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되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세대별 생각과 공감 메시지를 남기는 참여형 포토월 ‘컬러톡’, 그림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이색 체험 ‘만물그림제작소’가 운영됐으며, 대학생 및 청소년 동
[대한민국예술신문]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기획·제작한 창작 뮤지컬 '고래의 아이'가 6월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와 서울을 잇는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진흥원은 6월 8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26 KOCACA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마켓으로,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와 공연 기획자들이 모여 유통 유망작을 발굴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초청은 진흥원이 도내 공공 공연장 가운데 처음으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2년 연속(2025~2026년) 선정된 데 이은 성과다. 부산 쇼케이스 이후 본공연도 이어진다.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 관객을 먼저 만난 뒤, 8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KT&G 상상아트홀 대치 무대에 올라 수도권 관객을 찾아간다. '고래의 아이'는 제주 바다의 고래 전설과 제주4·3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제주의 자연과 신화, 갈등과 화해의 서사를 음악과 연출로 풀어냈으며, 지난해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예술신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K-POP 축제 ‘2026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Summer’)가 오는 8월 9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여름 개최를 맞이하며 독보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가요대전 Summer’는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시원한 연출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2026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요대전 Summer’ 만의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6 SBS 가요대전 Summer’의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SBS]
[대한민국예술신문] ‘미스트롯4 갈라쇼’ TOP5 버전 ‘홀려라’가 최초 공개된다. 대한민국에 또 한 번 트롯 열풍을 몰고 온 TV CHOSUN ‘미스트롯4’의 파급력이 경연 종로 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에 이어 ‘미스트롯4 갈라쇼’까지 목요예능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이에 3월 26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 갈라쇼’ 2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특히 ‘미스트롯4’ TOP5 버전 ‘홀려라’가 최초 공개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이날 ‘미스트롯4’ TOP5(眞이소나, 善허찬미, 美홍성윤, 길려원, 윤태화)는 ‘홀려라’ 무대로 ‘미스트롯4 갈라쇼’ 포문을 연다. ‘홀려라’는 ‘미스트롯4’ TOP5에게만 주어진 특전으로, 마스터로 활약한 장윤정(장공장장)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딱딱 맞는 안무부터 앙큼 발랄한 TOP5만의 매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홀려라’ 무대에 현장 관객들도 제대로 홀려버렸다는 전언. 다섯 명의 트롯 여제들이 꽃처럼 피어날 ‘홀려라’ TOP5 버전 무대가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眞이소나는 경연에서 못다 부른 인생곡 무대를 선보인다. 경연 당시 마스터 예심부터 眞을
[대한민국예술신문] 2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올드 미우새’와 ‘뉴 미우새’의 봄 소풍 현장이 그려져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올드 미우새’ 탁재훈, 임원희, 허경환, 최진혁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 미우새’ 윤현민, 윤시윤, 조진세가 등장하자, “’미우새’같지 않게 너무 멀쩡하다”, “행복하면 미우새가 아니다”라며 거세게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고정을 노리는 ‘예비 미우새’에게 으름장을 놓아 눈길을 끌었다. 거대한 존재감을 뽐내는 ‘예비 미우새’의 등장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혔다고 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올드 미우새’와 ‘뉴 미우새’의 자존심이 걸린 사자성어, 속담 퀴즈 대결이 성사됐다. 정답을 맞히지 못할 시, 거인급 힘을 자랑하는 ‘예비 미우새’의 뿅망치 벌칙이 있다는 소식에 아들들 사이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가 쏟아지는 건 기본, 모두를 경악하게 한 뿅망치 2단 분리 사태까지 발생해 현장은 역대급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탁재훈의 인생에서 중요한 날
[대한민국예술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6월 13일 생활문화동호회, 만선가치단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6 만선생활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큰잔치는 주민이 직접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생활문화축제로 광주시민의 생활문화 참여 확대와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만선생활문화센터는 광주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참여하며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 요리·공예·음악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은 물론,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올해 큰잔치에서는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체험(공예, 원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기획 프로그램 ‘마음껏 샹그리아’ △만선가치단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만선생활문화큰잔치는 경기문화재단의 '2026년도 경기 지역협력형 생활문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축제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만선가치단’은 만선생활문화센터의 동호회 발굴
[대한민국예술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전문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안동과 김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서로의 무대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공연예술 유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이루마의 음악극 ‘당신이 좋아’가 공연된다. 음악극 ‘당신이 좋아’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과 가족, 이웃 간의 정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음악과 연극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성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로 완성된다. 극단 이루마는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공연예술단체로, 지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공연과 다양
[대한민국예술신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9일과 7월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우 스테이지 2026(NOW STAGE)’을 선보인다. 나우 스테이지 2026은 ‘나와 우리의 무대’라는 의미와 함께, 동시대 지역 예술의 흐름과 감각을 담아내는 ‘현재의 무대(NOW)’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예술인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음악과 공연으로 풀어내고, 시민들은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역 예술인 중심 기획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8개 팀이 참여하며, 회차별로 4개 팀씩 무대에 오른다. 오는 19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에는 감성적인 서사를 담은 인디음악을 선보이는 신중용을 비롯해 이국적인 음색의 아코디언 연주자 이현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창작국악그룹 사이, 그리고 역동적인 에너지의 국악
[대한민국예술신문] 한국의 전통 소반이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서울의 전통 생활문화와 동시대 디자인 감각이 결합된 이번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6년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탈리아 ADI 디자인뮤지엄에서 국제 전시 'SEOUL LIFE 2026 MILAN: Heritage Reimagined, Soba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고 ADI 디자인뮤지엄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소반을 동시대 디자인과 접목해 ‘서울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정체성’을 세계에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서울디자인재단과 ADI 디자인뮤지엄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첫 협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그동안 디자인 지식 교류와 전시·홍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그 첫 결실이다.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의 전통 오브제인 소반이 있다. 전통 소반은 한국의 좌식 생활 문화와 독상(獨床) 식문화를 반영한 생활 오브제다. 낮고 이동이 쉬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전통공연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국악문화산업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 ‘공연기획 실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연예술단체가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상 및 음원 제작, 공연기획, 창업, 홍보마케팅 등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기획 실무’ 교육은 관객 심리학 이해, 공연 트렌드 분석, 공연제작 단계별 준비과정을 익히고, 공연제작 프로그램 이해와 AI를 활용한 공연기획안 작성 및 기획안 발표까지 실습해 국악문화산업 진입을 준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공연기획 역량을 키우고 싶은 전통예술인과 공연기획자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29일까지며, 선착순 40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영상대학교 공연기획연출학과 황준태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공연기획자에게 필요한 업무과정을 단계별로 교육한다. 2026 청년성장동력 지원 정규과정은 8월과 9월 ‘국악 창업’, ‘마케팅·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