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을 진행하며, 2026년도 첫 마실 '프렐류드 재즈 콘서트'는 3월 25일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변동 없이 이어온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과 세련된 사운드를 선사하는 무대다. 프렐류드는 로맨틱하면서도 즐거운 무드를 담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매력적인 재즈의 세계를 전한다.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프렐류드의 곡 ‘Fly Away’로 시작해, ‘Cha Cha Bonita’, ‘12th Street Rag’, 프랑스의 대표 샹송 ‘La Vien Rose’ 등 각국의 재즈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흥겨운 리듬이 돋보이는 ‘Magic Spell’,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Merry Go Round Of Life’ 영화 '피노키오'의 ‘When You Wish Upon a Star’ 등 다채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프렐류드는 지금까지 정규 앨범 7장과 프로젝트 앨범 5장을 발표하며
연희메이커 위드타와 창작국악그룹 하모예가 공동 제작한 어린이 국악 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공연 현장에는 당일 티켓을 확보하려는 관람객들의 예매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국악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공연은 혼자가 익숙했던 길고양이 ‘나비’가 친구를 사귀기 위해 동물원으로 향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주인공 나비가 겁 많은 거북이 ‘코코’, 장난꾸러기 원숭이 ‘통키’, 심술쟁이 사자 ‘스카’ 등 서로 다른 성격의 동물들과 만나 갈등을 화해로 풀어가는 과정을 국악 선율에 녹여냈다. 공연의 흥행 비결로는 ‘관객 참여형 구성’이 꼽힌다. 극 중 사자의 아픈 곳을 치료해 주기 위해 객석의 어린이를 의사 선생님으로 초대하거나, 전통 북청사자 놀이의 장단에 맞춰 다 함께 발을 구르는 등 아이들이 극에 직접 몰입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박병건 연출가는 “전통적인 국악의 선율과 현대적 감각의 뮤지컬을 결합해 아이들에게 배려와 존중이라는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길고양이 나비의 여정을 통해 우
1996년 용인특례시에 터를 잡으며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우리예술단이 오는 4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한우리예술단 정기공연은 용인민예총이 주최 ·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우리 고유의 음악과 몸짓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공연으로 꾸며진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농악, 민요, 가야금, 검무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무대는 '할미성 농악보존회(회장 이두성)'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다. 이들은 꽹과리, 장구, 북, 징, 태평소 등의 악기를 활용해 역동적인 농악 판굿을 선보인다. 이어 '용인 아리랑 보존회(회장 왕안숙)'가 청춘가, 태평가, 창부타령 등 흥겨운 경기민요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검무가 '희예 남지연'은 날렵하고 아름다운 검무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 펼쳐낼 계획이며, '앙상블 더 가야금(대표 김태은)'은 대중에게 친숙한 고향의 봄, 꽃타령, 까투리타령 등을 가야금 병창으로 들려주며 국악의 매력을 전한다. 행사의 주인공인 '한우리예술단'은 화려한 가락이 돋보이는 설장
[대한민국예술신문] 서울시가 ‘사계절이 즐거운 축제, 한강이라 더 재미있는 축제’ '2026 한강페스티벌'과 함께 할 민간협력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6 한강페스티벌 민간협력사업 공모'는 2월 6일부터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강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책임 있는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의 사계절 축제다. 한강페스티벌은 그동안 문화·예술·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쉬고, 즐기는 한강만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2026 한강페스티벌의 주제는 ‘매일매일 찾아내는 작은 행복, 산책 같은 축제’다. 더 시민에게 다가가 한강의 일상에서 시민들이 찾아낼 수 있는 즐거움, 행복, 재미들을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민간협력사업 공모는 민간기업·단체가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단독사업’과 한강공원 내 민간사업자가 기존의 상품을 이용하여 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진행하는 형식의 ‘프로모션 협력사업’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여가·체험 등 한강의 매력을 살릴 수 있
[대한민국예술신문]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창작뮤지컬 ‘이어싸 삼도바당’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하고, 공연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주·조연 및 앙상블 배우를 선정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배역은 오디션을 통해 확정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배우로 연기·안무·노래 등 공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공연에 필요한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자다. 지원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1월 28일부터 2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로 구분된다. 1차 합격자는 2월 21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2차 대면 심사는 2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8일 개별 통보한다. 한편, 창작뮤지컬 ‘이어싸 삼도바당’은 2026년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총 3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강동철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 10주년을 맞은 ‘제주해녀’를 콘텐츠로 한 의미 있는 창작뮤지컬 공
[대한민국예술신문] 하동아카데미의 지원 속에 실력을 쌓아온 하동학생뮤지컬단이 창작 공연을 개최한다. 하동군은 오는 2월 5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푸른 물의 전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그간의 빛나는 교육 성과를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군민이 하동학생뮤지컬단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세심하게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온 하동아카데미만의 소중한 결실이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은 지난 11개월간 교내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안무, 노래, 연기 등 공연 전반을 직접 완성해 내는 저력을 보였다. 무대에 오르는 ‘푸른 물의 전설’은 서양의 흡혈귀들이 하동의 명물인 ‘녹차(푸른 물)’를 마시고 인간이 된다는 기발한 설정의 판타지 사극이다. 지역의
[대한민국예술신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가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내 공공 공연장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제주 공연예술의 기획·제작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제작 역량 강화와 지역 고유 공연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고래의 아이’는 제주 바다의 고래 전설과 제주4·3을 소재로 한 가족 뮤지컬로, 제주 지역의 자연·신화·역사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뤄진 첫 공연 당시 제주 고유 문화자원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구현해 관객과 공연계에서 호평받았다. 2년 연속 선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공연을 위해 지난 1월 2주간 제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제주 공연은 7월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주4·3평화재단과 협력해 서울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희진 원장은 “제주 고유
[대한민국예술신문]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창작뮤지컬 '애기봉'의 삼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역량 및 자생력 제고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화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 후, 올해 1월 PT심사를 통해 지난 29일 선정을 확정 지었다. 지역의 창작뮤지컬이 불과 2년 만에 삼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은 지역의 창작공연 추진 사례를 보았을 때 매우 이례적인 성과이다.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된 공연으로, 지역 고유 설화인 ‘애기봉 설화’를 바탕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해 지난해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지역 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앞으로 지역을 넘어 K
[대한민국예술신문] 경기도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4일부터 경기 컬처패스 앱에서 지급하는 1만 원 도서 구매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며 많은 사용을 당부했다. 같은 날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2만 5천 원권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관람 프로모션도 시작돼, 경기 컬처패스 앱을 사용할 경우 R석을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가 도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 1인당 연간 지원 한도가 기존 2만 5천 원에서 6만 원까지로 상향됐으며, 지원 분야에 도서가 새롭게 추가됐다. 컬처패스 앱 회원가입 및 경기도민 인증 후 도서 구매 쿠폰을 신청하면 1만 원권이 발급되며, 다음 달까지 교보문고와 알라인 온라인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메리골드’ 관람 할인 문화소비쿠폰이 지원된다. 공연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총 2회 진행되며, 좌석 등급은 R석(3만 원), S석(2만 원), 만원의 행복석(1만 원)으로 구성된다. 할인 행사는 R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
[대한민국예술신문] 김포시모담도서관은 2026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 ‘청소년 뮤지컬 I AM’을 3월 17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에 따라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소설 ‘명륜고 MBTI 상담실’을 원작으로 창작된 청소년 교육 뮤지컬이다. 작품은 ‘나다운 삶’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 공연은 씬메이커 공연팀이 진행하며, 성격유형검사 MBTI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풀어낸다. 극은 ‘나는 누구인가’,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서로 다른 성격유형으로 인해 갈등하고 상처를 주고 받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규정하던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 “우린 틀린 게 아니라, 다른거야.”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나다움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