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재)당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5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zz Association Singapore Orchestra, 이하 JASSO)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SSO)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밴드 재즈 오케스트라로, 2017년 상하이 JZ 페스티벌 데뷔 이후 런던 EFG 재즈 페스티벌, 미국 JEN 컨퍼런스 등 세계적 무대에 초청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아시아 전통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창작 프로젝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라틴, 블루스, 스윙, 펑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창작곡과 세계적 스탠더드, 아시아 민요를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좌석 등급에 따라 R석 3만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페루의 대표 Q-POP 스타 레닌 타마요가 10월 4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페루의 목소리를 전한다. 레닌 타마요는 단순한 음악가가 아니라, 페루의 현대 문화와 전통을 결합해 Q-POP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어낸 아티스트로, 그의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레닌은 케추아어와 K-POP 리듬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한국과 페루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레닌 타마요는 고대 잉카 문명의 후손으로, 전통 악기와 케추아어로 노래하며 K-POP의 리듬을 활용해 새로운 음악적 장르를 창조했다. 그의 노래는 페루의 청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잉카 문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번 안동에서의 공연은 단순히 음악적 혁신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가 페루와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레닌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 잉카 정신을 되살리려 하며, 음악을 통해 차별과 편견에 맞서 싸우고 있다. 레닌의 Q-POP은 단순한 K-POP 모방이 아니다. 그는 K-POP의 대중적인 요소를 활용하면서도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