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도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 중인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공연’이 도내 곳곳을 찾아 큰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공연’은 지난 9월 5일 창녕을 시작으로 사천, 거창, 김해, 양산을 거쳐, 이번에 함양에서 6번째 무대를 펼친다. 도립극단의 연극 퍼레이드는 앞으로도 밀양, 남해, 고성, 하동, 합천 등 도내 총 11개 지역을 찾아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 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살인 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의 함양 순회공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 '소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공동 창작 과정을 비롯해 국립무용단 장현수 수석무용수, Mnet의 여성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톱 배틀러의 면모를 보여준 베이비슬릭,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바라붐바를 초빙해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최된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의 폐막식에서 '소풍'의 일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공연 '소풍'은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 브런치클래식’의 하반기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으로, 유럽의 서쪽 끝 이베리아반도에서 불어온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페인 출신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와, 스페인 국왕 문화훈장 수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만남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우나이 우레초는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았으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 하여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구리디(J. Guridi)의 ‘카세리오의 전주곡(Preludio al Caserio)’을 시작으로 그라나도스(E. Granados)의 ‘고예스카스 간주곡(Interludio Goyescas)’, 로드리고(J. Rodrigo)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Fantasia Para Un Gentilhombre for Guitar&Orquestra)’, 보케리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는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포항, 17일 울산에 이어 경주에서 열리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동해 남부권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진행돼 왔다. 경주시를 비롯해 포항시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3개 지자체 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해녀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동맹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오페라 ‘나부코 서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혼례의 합창’, ‘개선행진곡’이 연주된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경주·울산·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녀의 바다’라는 창작 음악극이 펼쳐진다. ‘서곡’을 시작으로 해녀들이 바다밭으로 향하는 모습, 숨을 참으며 잠수 작업을 하는 장면을 담은 ‘숨비소리’ 등 6곡이 연주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3시・7시 클래식 ‘함안의 편지’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 명성의 바리톤 김동규을 비롯해 202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을 맡았던 소프라노 송은혜, 풍부하고 깊은 음색의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이상은, 오페라와 뮤지컬, 가곡까지 소화하는 풍부한 성량의 소유자 소프라노 한아름과 함께 국내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된 디케이(D.K) 9인조 앙상블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으로 선정된 ‘함안의 편지’는 함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 공연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을 감동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3만 원, 유료회원 30% 할인, 단체할인 10명 이상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BIAF2024 개막식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으며, 홍보대사 솔라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와 2024년 미니 2집 'COLOURS' 등 솔로 활동을 하면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을 받으면서, “BIAF2024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는 솔라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거장들도 BIAF와 함께한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애니메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 '마크로스' 시리즈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카와모리 쇼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원화를 제작한 타카기 마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제57회 정기공연 ‘4SEASONS ; 다른시각’이 오는 11월 2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계에서 주목받는 3인의 젊은 안무가(정명훈, 기무간, 김승현)와 제주도립무용단이 협업해 제주의 사계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제주는 고통과 회복의 시간 속에서 물처럼 흐르며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피워내는 섬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역사의 기억을 제주 사계절의 시간의 흐름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옴니버스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으로 세대와 지역도 초월한다. 창작 한국무용 시대에 발맞춰 나가며 제주의 한국무용계 발전이 전국을 이어 세계화로 이어지는 창작의 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정기공연의 핵심은 ‘셀러브리티 안무가 컬렉션’이다. 지난 ‘국·공립무용단 마스터피스 컬렉션(2023)’에 이어 세대와 지역을 넘어선 예술적 협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무용계 내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제주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채움의 시간과 삶의 동력을 얻는 현재의 시간 속에서 상처와 회복의 감정과 사유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4년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재)전주문화재단의 브랜드공연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공연을 11월 1일~2일 2일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2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지속가능한 예술인 활동의 지원, 그리고 예술정책을 교류하며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일환으로 전주문화재단과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이를 위해 11월 1일에는 양 재단의 대표가 교류사업을 바탕으로 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는 전주에 새로 부임한 오만방자한 전라감사가 기방청의 시서선생 계월을 만나 풍류를 깨닫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우리의 소리 ‘판소리’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퓨전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전주 지역을 상징하는 색다른 이야기를 매년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는 전주브랜드공연 마당창극의 13번째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 무대에서부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0일, 가족 시리즈의 일환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강동문화재단이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힙합'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구두점’이라는 익숙한 조형들이 모여서 전혀 새로운 형태로 표현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으로 주목을 받은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그림책 속 평면에 그려졌던 구두점 부호들은 공연 속 무용수들을 통해 새롭게 표현된다. 살아있는 구두점이 된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 반응하는 음표가 되기도 하고, 다른 구두점들과 만나 독특한 조형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 공연 안무를 맡은 정영두 안무가는 "무용·음악·무대 등 여러 장르가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되는 것에 집중했다“라며, ”무대 위의 '구두점 나라'에서 색다른 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10월과 11월, 하남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 감동, 전통, 그리고 혁신이 가득하다. 무용부터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아트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백현순무용단 '유림' 10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 '유림'에서는 한국 전통의 정수를 탐구하는 아름다움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복과 전통 소품들,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판타스틱쇼'는 타악과 마술, 서커스, 비보이, 레이저 아트와 뮤지컬까지 아울러 볼 수 있는 종합 선물 같은 공연이다. 퍼포먼스 최강 고수들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진정한 쇼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패밀리쇼로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