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얼터너티브 팝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전 세계를 가로지른 투어의 뜨거운 감동을 안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태겸, 이하준)는 오는 8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Once Upon a WRLD' 서울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더로즈는 올해 하반기 2025년 월드투어 'Once Upon a WRLD'를 통해 27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한다. 지난 6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해 파리, 런던, 베를린, 시애틀, LA, 워싱턴 D.C., 시카고, 토론토, 뉴욕, 멕시코시티 등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은 전 세계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더로즈는 앞서 진행된 'THE ROSE HEAL TOGETHER WORLD TOUR'. 'DAWN TO DUSK' 등의 월드투어로 해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국내에서도 더로즈의 공연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서사라고 불릴 만큼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번 서울 공연 역시 팬들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섬세한 공연 구성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음원 성적에서도 이어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글로벌 교육 협력’을 주제로 ‘2025 국제교류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국제교류협력 관련 교육전문가,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현장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 희망자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동시 생중계했다. 행사는 1부 기조강연과 좌담회, 2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는 ▲기조 강연Ⅰ(그렉 베이징사범대학교 교수) ▲기조강연Ⅱ(조세핀 김 하버드교육대학원 교수)로 시작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이 좌장을 맡아 2명의 기조발제자와 함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해 교육이 가져야 할 가치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협력의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임 교육감은 기조발제자의 말을 요약하며 ‘글로벌 교육에 필요한 것은 기술적 측면보다 본질적으로 글로벌 마인드이며, 책임감과 가치에 중심을 두고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2부는 ▲경기도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김명진 정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은 7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 행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시대를 초월한 도전의 가치를 되살려 사회적 연대와 희망을 확산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통합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14년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도전자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랫동안 정체됐던 강원교육을 변화시키고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실행한 과감한 정책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도전이었다.”라며, “이제 이 도전의 성과가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으로 결실을 맺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모든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 호암지를 배경으로 하는 ‘2025 호암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시민들의 시선으로 담은 호암지의 풍경과 일상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오는 7월 13일까지 촬영된 미공개 작품이어야 하며, 호암지를 배경으로 한 일상 사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 및 전시는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충주시장상), 최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등을 포함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입선과 특별시민상 등은 구분 없이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호암지생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한수 위원장은 “호암지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랑스러운 자연유산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시선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의미를 갖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진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기법 특강’을 100여 명의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수연 사진작가의 ‘사진가를 위한 실전 포트폴리오’출판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평택시 문화재단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사진을 예술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포트폴리오 기법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사진가뿐만 아니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수연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및 백제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바 있고, 국내외 사진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지역 대표 예술인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포트폴리오 제작의 핵심과 흐름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진 전문지 『포토닷』의 박이찬 편집국장이 찬조 초청 강사로 나서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어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국장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사진가들이 갖춰야 할 시각과 구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참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DDPlay 버스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부터 본격 모집한다. 이는 ‘전문가만의 무대’라는 기존 인식을 허물고, DDP를 시민 일상 속 디자인 놀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첫 시도다. 'DDPlay 버스킹'은 디자인 또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다. 공연 장르나 경력,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노래와 연주, 플래시몹, 랜덤 플레이 댄스,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가능하다. 공연 신청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사전 심사를 거쳐 지정된 버스킹 구역에서 공연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전달 말일에 게시되어 8월 아티스트 모집은 7월 말에 게시될 예정이다. 주말이나 인기 시간대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7월 공연을 희망하는 시민 아티스트를 모집 중이며, 향후 계절별·테마형 기획 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DDPlay 버스킹' 시범공연에서는 총 5팀의 시민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의 얼리버드 티켓(일찍 판매해 저렴한) 판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5주년이며, 인디음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후배 음악인들이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된 2일권(4만 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뮤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2025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배우고, 즐기고, 문화속으로!’라는 주제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우러져 이틀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날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사직여자중학교의‘씽어쏭파이터' 합창단과‘슈팅스타' 치어리딩의 화려한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실버난타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과 온샘초 난타동아리, 유락여중 가야금동아리 등 학교문화예술마당,‘동래나래’ 어린이 영어합창단, ‘캣츠’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손인형극,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채워졌다. 꿈틀꿈틀존(진로·청소년교육), 다독다독존(독서교육), 해피해피존(평생·복지교육), 꼬물꼬물존(영유아교육)으로 구성된 54개의 체험부스는 다양한 DIY 만들기와 직업·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안유성 셰프의 ‘나도, 흑백요리사’청소년 진로 특강과 KAIST 정재승 교수의‘회복탄력성의 뇌과학’을 주제로 한 셀럽 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뮤지컬이 솔뫼성지에서 상연된다.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주교 김종수)와 오는 7월 5일 김대건 신부 축일에 맞춰 탄생지이자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유산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김대건’은 김대건 신부의 시성 40주년(2024년, 1983년 시성)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배우 최주봉)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가치와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김대건 신부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5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솔뫼성지와 김대건 신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10일부터 23일까지 ‘2025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수원 공연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들의 연극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편의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3편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2편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수원연극주간의 문을 여는 작품은 8월 10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씨레온’의 현대서커스 '우산 아래'다. 이 공연은 관객의 소리와 움직임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관객의 소리를 수집하고 커다란 천으로 우산을 만들어 함께 감각을 일깨우는 무대를 펼친다. 8월 16일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여성 마임이스트 옴니버스 공연 ‘움직이는 사람’의 '양미숙 마임(MIME) 컬렉션'이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어떤 꿈”, “어머니”, “도시”, “카미유 클로델” 등 네 편의 작품을 통해 관객은 다양한 삶의 조각과 감정을 몸짓으로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무대는 8월 23일 소극장 울림터에서 상연되는 ‘극단 메카네’의 연극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