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문화피크닉에 선정돼 ‘벨싱어즈가 부르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화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공연팀인 벨싱어즈는 7명의 혼성 성악 중창단이다. 성악을 전공한 전문 성악가들로서 현재 대부분의 단원들이 시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프리랜서 전문 성악가 또는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목적으로 예술이 필요한 곳에 경기도 공연예술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사업 일환으로 선정된‘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김해공연을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10월 18일 19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진행한다. 이 작품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작년 9월 초연한 작품으로 100여 년 전인 1920년부터 30년대 유성기 녹음을 통해 음반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유통되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악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경셩유행가’는 유성기 음반을 복원하기 위한 무대라기보다는, 세련되고 정형화된 현재의 음악에서 벗어나 100년 전 창법으로 당시의 문화적 취향을 노래함으로써 예술적 새로움을 추구하기 위한 창조적인 무대이다. 서도민요,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 성악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변사도 등장해 당시 분위기와 재미를 더한다. 관객들에게 유성기 음반의 명곡들이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하여 전통음악의 본질과 혁신을 동시에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셩유행가’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김해시 메가이벤트 관련하여 전국체전 개‧폐막식 및 동아시아 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김연자가 진주 시민들과 흥 넘치는 무대로 호흡했다. 김연자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히트곡 ‘밤열차’와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연자는 ‘진주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무대’ 특집을 위해 두 곡을 선곡, 넘치는 흥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호흡했다. 김연자가 만든 분위기에 현장을 찾은 진주 시민들이 떼창을 하고 흥겨워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김연자는 ‘아모르파티’ 무대로 엔딩을 장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핑크 컬러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압도적인 성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턴으로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연자는 무대를 가로지르면서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노련한 무대 매너도 선보였다. 한편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지난달 30일 데뷔 50주년 기념 디지털 앨범 ‘더 글로리 – PART 2’를 발매했다. [뉴스출처 : RNX]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이 10월 26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미국 서부 지역 ‘2024 해리티지 콘서트 인 USA(HERITAGE CONCERT in USA)’ 순회공연을 펼친다. ‘비단’은 판소리, 대금, 해금, 가야금, 타악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한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창작국악 앨범 제작 및 공연 기획과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번 공연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명문 대학인 UC 버클리 대학교 및 재미 교포 기관을 방문해 현지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어서 NSA (미국국가안전보장국)에서 선정한 중심 우수 학문 기관인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와 새크라멘토 한인회, 그리고 실리콘밸리 한국학교(SVKS) 등을 방문해 우리의 창작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국가유산을 문화 예술로 표현한 ‘비단’의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과 영상이 결합된 융복합 문화 콘텐츠로, 훈민정음, 한복, 한식 등을 주제로 선보인다. 공연 중 9개국 언어로 제작된 국가유산 다큐멘터리 상영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총 40여 종의 국가유산 콘텐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23일부터 26일 나흘간 ‘제11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선보이는 부산 최고 재즈 페스티벌로 부산 출신 피아니스트와 보컬, 감성 보컬 임정희, 8인조 스카 밴드 등이 무대를 준비했다. 페스티벌 시작은 피아니스트 ‘마인드 피아노’와 보컬 위나가 ‘오텀 재즈 앤 프렌즈(Jazz · Friends)’로 문을 연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Can’t Take My Eyes Off You’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송영주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보컬 김유진이 ‘Secret Love’, ‘Portugal’ 등을 연주한다. 25일에는 스카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한다. 자메이카에서 시작된 음악에 한국적 감성을 더해 경쾌한 사운드로 재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Jamaica Ska’, ‘비 오는 날’ 등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가수 임정희, 재즈 피아니스트 조수임, 대금 연주자 손한별이 무대를 꾸민다. ‘시계태엽’, ‘Music Is My Life’가 페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봉산문화회관에서 ‘대구미술의 중심展’과 ‘봉산서화회전’을 함께 개최한다. ‘대구미술의 중심展’은 대구 중구미술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여 왔고, 올해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개성과 창작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봉산서화회전’은 봉산서화회 소속 서예인 11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한국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중구 소재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합창단과의 공동주최 공연‘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전쟁과 관련한 비극들이 초래하는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기를 합창음악을 통해 염원하는 공연이다. 국립합창단은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Franz J. Haydn)이 후기에 완성한 오늘날 성악음악의 정수로 손꼽히는 ‘전시 미사(Missa in Tempore Belli)’와 영국의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무력 분쟁 중 목숨을 잃은 사람들, 특히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인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The Peacemakers)’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민인기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림 팍,▲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카운터테너 정민호,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관현악 연주 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최초의 야간관광 축제인 ‘천안의 빛 in ARARIO’에 4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간 천안8경 중 하나인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조각 작품 ‘매니폴드’와 ‘수백만 마일’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응형 미디어아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천안의 문화적 자산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천안이 전국적 야간관광의 중심지이자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5회 도심재생 야간 축제 ‘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힙합 콘서트, DDC 거리예술 행진(퍼레이드),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 각종 전시와 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축제 1일 차인 26일에는 동두천 문화자원 창작공연 ‘DDC 거리예술 퍼레이드’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퍼레이드에는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예술무대 산’, ‘1980 동두천여상 고적대’, ‘태랑학회’,‘시흥시립전통예술단’ 등 예술 단체들이 출연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힙합 콘서트에는 국내 R·B 대표 아티스트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인 ‘비와이’, 동두천 지역 출신 래퍼 ‘폴로다레드’ 등이 출연한다. 또한 2일 차인 27일에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기회소득예술인 공연과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음악 유랑 공연 등이 열린다. 힙합 콘서트에는 한국 레전드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 듀오’와 쇼미더머니6 우승 래퍼 ‘행주’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신의 손가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신의 손가락’은 19세기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청춘과 예술혼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신의 손으로 쓰인 한편의 동화다’라는 안데르센의 명언을 모티브로 그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예술가의 고뇌와 성장,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한스 역에는 조용휘, 한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후원자의 아들인 콜린 역에는 성연, 한스의 동화이자 내면을 상징하는 소녀 역은 임소윤이 출연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 선율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공연으로 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러닝타임은 90분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