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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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속초 청호해변(청호동 115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9년간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9월 6일,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에서 속초로 바꾸고 행사명도 속초국제음식영화제(Sokcho International Food Film Festival)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운영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식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축제가 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먼저, 지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연 관광 브랜드 육성과 강원 공연 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협동조합 손에손에와 공동 제작한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을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평창의 대표 소설가 이효석의 동명 소설의 문학적 서정성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이후, 2019년과 2023년에 걸쳐 재연을 했으며, 전국 35개 지역에서 60회 공연을 통해 30,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 뮤지컬은 높은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만족도 94%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강신일 배우가 새로운 허생원으로 캐스팅됐으며, 1대부터 4대까지 허생원역을 맡은 안덕용 배우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코엑스몰 라이프 플라자에서 진행된 프리뷰 공연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진 서정적 멜로디가 500여 명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옛 봉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8돌 한글날(10. 9.)을 맞아 전 세계 28개국의 31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10. 7.)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국립창극단과 함께 '토선생, 용궁 가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서, 판소리 다섯 바탕 중 4시간 분량의 ‘수궁가’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한 공연이다. 유럽에서 전통 가락에 어우러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어 시 낭송을 비롯한 말하기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 어제(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마지막 회에서는 가슴 한편에 남아있던 가수의 꿈을 위해 떠난 기안84가 야생의 땅 자메이카에서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기안84를 위해 과일 주스와 과카몰레를 만들어주는 현지인과 그를 도우려고 노력하며 현지인들의 삶에 녹아드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기안84는 블루마운틴 깊은 숲속에서 라스타파리아니즘의 문화와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타 캠프에 입성, 그들의 삶을 경험했다. 특히 저녁 예배에서 나이아빙기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또한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농장에서 모기의 공격을 받으며 땀 흘려 일하기도 했다. 억센 자메이카 잡초를 뽑다가 금방 지쳐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혜은이 가족 몰래 숨겨놨던 100억을 도둑맞았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100억을 도둑맞은 백지연(김혜은 분)과 으악산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1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서강주(김정현 분)의 엄마인 지연은 자신의 돈을 훔치는 오민기(강덕중 분)와 양길순(이규호 분)을 있는 힘껏 붙잡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어 강주와 지승돈(신현준 분)이 집에 도착, 지연은 두 사람 몰래 부친에게 상속받은 100억을 도둑맞았다고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강주와 승돈은 배신감에 휩싸였다. 강주와 승돈은 100억이 있었다고 경찰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우려해 이 모든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했다. 이에 강주와 승돈, 지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