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의 영유아들이 부담 없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하남인형극장’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우수한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하남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하남인형극장은 단순히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으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한부모가정 및 생활보육기관 보호아동을 위해 각각 1백만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 활동은 2025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하남인형극장의 다짐을 보여준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남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문화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여성합창단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0회 특별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1년의 발자취 회상(回想)’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로뎀지역아동센터의 아름다운 플롯 연주로 꾸며지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예천여성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는 1988년에 창단되어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수원남성합창단의 특별출연이 있을 예정이며, 클랑 앙상블의 현악 5중주와 풍부한 성량으로 감동을 선사할 이 베르디아니 남성중창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연합무대와 앵콜무대 등 다채로운 연주와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창단된 예천여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지역의 주요 기념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노래부르기 대상, 독립군가부르기대회 금상, 춘천전국합창대회 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예천군 대표 문화홍보사절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 동강 합창단이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 11월 14일 출전한다고 밝혔다. 영월 동강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합창 수업을 진행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을 추구한다. 또한, 지역 내외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월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영월 동강합창단은 강원도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여 강원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월 동강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국악라이브 공연(힐링 경주 국악)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공연 감상의 기회가 적었던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학업에 지쳐있는 수험생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전통음악과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시절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고대문화공연(천년의 신화- 신라의 소리) 고취 공연과 함께 국악으로 듣는 게임음악과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기 생황의 신비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교과서에 실려있는 향가를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편곡한 흥겨운 국악 관현악 무대와 마지막 무대는 신명나는 우리가락 신모듬 3악장 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기획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다볕이 주관하는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환희의 송가 공연이 오는 11월 21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연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및 성악가들이 만들어내는 대형 클래식 공연 작품으로, 함양군민들이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김민경, 메조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이혜성, 바리톤 이석빈 등이 참여하며, 연주는 다볕문화 산하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고, 지휘는 다볕 유스윈드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인 전계준 음악감독이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11월 7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11월 20일 17시까지) 및 현장예매(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21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1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2024년에는 12회의 공연에 총 2,4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열린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11월 공연은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한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을 함께 만나는 공연인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영화가 된 소설, 음악으로 읽다’다.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판은 다양한 주제의 음악공연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어쿠스틱 밴드다. 특히 동화, 소설, 시, 수필 등 문학을 노래하는 공연을 통해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특별행사에 근현대 시를 주제로 시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로 참여한 바 있다. 공연은 별도의 참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11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디어 철원, 디어재즈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공연에 출연하는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현악 재즈오케스트라팀이며,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젊은 오케스트라팀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주축으로 활동 중이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단독공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15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재즈오케스트라를 확실하게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화려하고 풍성한 음악을 통해 즐거운 마음은 물론, 신선한 감동까지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육성 사업 ‘발레의 세레나데’ 등 공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근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발레의 세레나데’ 공연은 지난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추가 공모 선정작으로 시는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해 '춤추는 춘향'과 함께 유명 발레 작품들을 제작하여 선보인다. 이에 남원시는 발레단과 최근 실무회의를 통해 공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특히 남원의 자산을 소재로 한 공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 방문 등 사전 집중 홍보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전을 발레 작품으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발레공연을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 다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발레단과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국발레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을 중심으로 정상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민간 직업발레단으로, 발레단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일상 예술가들이 모였다. 남원윈드오케스트라는 11월 16일 오후 5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원시 지역문화진흥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병 서곡’과 같은 클래식 연주와 함께 김정호, 김추자, 존 덴버 등 추억의 명곡으로 관객들에게 음악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협연하는 ‘사물놀이 신모듬’은 단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사물놀이와 관현악 오케스트라 협주곡으로 웅장하고도 박진감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 거창윈드오케스트라 단원 4명이 남원 누리 시민으로 등록하여 피아노, 팀파니 등 특별 세션으로 참여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지역 상생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원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시민 자발적으로 모집·결성되어 올해로 창단 7주년을 맞았다. 20대부터 70대까지 3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소리의 조화는 지역 문화예술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매년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야외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미술과 자연, 음악이 융합된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원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