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구포시장 입구에서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상부 전시실에 미디어아트 전시 시설을 조성하고 매일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미디어아트 영상물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황금빛 노을과 발밑까지 밀려오는 파도, 푸른 바닷속 흰수염고래,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만나 만들어 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빛과 소리, 움직임 등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탄생한 생동감 있는 작품들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부산 북구의 자랑인 북구 노을 9경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하는 등 북구만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금빛노을브릿지는 우리 구의 대표적인 노을 핫플레이스로 화명생태공원과 감동나루길 리버워크와 함께 생태와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라며, “이번에 새로 조성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1일 이번 달부터 ‘AI 바이오 영재학교’의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명문고등학교의 설립은 오랜 기간 수월성 교육정책으로부터 소외 되어왔던 충북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런 지역의 간절함이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반영되어, 지난해에는 과기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24년도에는 정부예산에 설계비(31.25억 원)를 반영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영재학교 설립 붐이 일면서 국가에서는 향후 재정 부담을 고려하여 사업비에 대한 지방비 분담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학교 설립 추진이 지연되는 듯했으나 충북도는 최근 기획재정부와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부지 제공 및 건축비의 30%(총사업비의 36%)인 지방비 210억 원 분담을 협의 완료하고, 학교 운영비는 추후 논의하기로 하면서 11월 중 설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환경평가, ‘25년 건축비 200억 원 국회 증액을 추진하며, 설계비 배정 지연으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27년 3월 개교를 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기다림은 꽃이 되어’와 ‘아름다운 나라’2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더욱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김희재가 팬들과 연말연시를 함께 장식한다. 김희재는 오는 12월 31일과 1월 1일, 4일, 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4일간 총 4회 단독 콘서트 ‘HEERE WE GO’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희재는 팬들과 2024년의 마지막 날과 2025년 새해 첫 날을 함께 보낸다.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희재의 히트곡들과 다채로운 커버곡들을 비롯해 겨울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낭만적인 선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뜻깊은 시기에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여러 이벤트들과 재미있는 토크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방송, 콘서트, OST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HEERE WE GO’의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뉴스출처 : R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보냈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10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드림 잇)'을 개최했다. 'DREAM IT'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지난 8월 발매된 첫 싱글 'Dream It'과 동명의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채워졌다. 먼저 데뷔 앨범 수록곡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로 당찬 인사를 건넨 캐치더영은 '널 만나러 가는 길'과 '기억조작단'이란 숨은 명곡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지난 8월 열린 단독 콘서트 'Dear Next Generation, Catch The Young (디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캐치더영)' 이후 약 3달 만에 팬들을 만난 캐치더영은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팬들을 눈에 담았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 등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용수 및 발전 판매 수입금 일부를 출연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댐 주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에는 카이, 신영숙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맘마미아’ 등 유명 작품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원사업 덕분에 제천 시민들이 지역에서 고품격 뮤지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를 소리꾼 이자람이 우리 전통의 음악적 문법으로 소리를 짓고 대사를 입혀 새로이 작창한 작품으로 쿠바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평생 외줄 낚시를 하며 살아온 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자람은 ‘내 이름(예솔아!)’의 꼬마 가수로 알려졌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이다. 작년 국립극장에서 올린 창극 ‘정년이’의 작창과 음악감독을 맡았던 이자람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정년이’에서 극중극인 ‘바보와 공주’의 도창(창극에서 연기자가 아닌 제삼자가 무대 뒤나 옆에서 극의 전개를 창으로 해설하는 사람)으로 출연하여 진짜 소리꾼으로서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고수 이준형의 반주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가 연출을,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공연을 더욱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각 센터와 구청에 배치해 구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한다. 중랑구청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미디어센터 등 총 11곳에서 로봇 리쿠의 구연동화, 노래, 간단한 대화 기능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리쿠’는 사용자를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이다. 길 찾기, 배달앱, 인지 능력 향상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되어있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사용자를 바라보고 구연동화 및 노래 부르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며, 간단한 대화까지 가능하다. 구는 202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리쿠를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에서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및 구연 동화, 안전 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에게 ‘리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곳곳에 체험 공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리쿠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1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빅데이터 분야 강연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구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학관 사업이다. 먼저 11월 14일과 11월 21일에는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2회차에 걸쳐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앞세운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체크리스트는?’을 주제로 김홍기 교수(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와 김응희 교수(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객원교수)가 강단에 선다. 해당 교육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포함해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서울대 빅데이터 하이플렉스 학습센터(관악로 203, 7층)에서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3회차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 ‘미래를 여는 열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태어난 12개 결과물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킵(KIP) 페스타 : 루트 탐험’이라는 이름의 행사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우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첨단기술과 다양한 장르·산업과의 다각적 융복합 성공모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지난해 5개보다 늘어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현대백화점, 와이지플러스(YG PLUS),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스마일게이트 등 7개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보유 대기업이 참여했다. 최종 완성된 12개 융복합 지식재산권(IP)의 시험대(테스트베드),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실증·유통처도 6곳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에이엠지(SAMG)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네이버웹툰 ‘집이 없어’와 카카오엔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