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오는 7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달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가 신청한 전국 49개 대학팀을 심사한 결과 본선 무대에 올릴 최종 14팀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작품의 완성도, 구성원 간의 조화, 표현의 참신성, 사업 목적의 이해도, 구성원과 작품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다.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팀과 작품명은 ▲경기대학교 '마라/사드' ▲경성대학교 '이카이노 바이크' ▲경희대학교 'dOnut' ▲단국대학교 '비밀의 화원' ▲대진대학교 '아메샤' ▲동양대학교 'ONCE ON THIS ISLAND' ▲동아방송예술대학 '그린 플레이스 2.0' 등이다. ▲서경대학교 '바비(barbie)' ▲서울예술대학교 '영점' ▲성결대학교 '볼드페이트의 일곱 열쇠' ▲인천대학교 '한여름 밤의 꿈' ▲중앙대학교 '두 코리아의 통일' ▲청운대학교 '피그말리온들' ▲호원대학교 '푸르른 날에' 등도 포함됐다. 시는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을 무대로 공연예술을 향한 뜨
[대한민국예술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4일과 31일, 6월 14일 정약용 유적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흠흠신서: 조선 명탐정, 정약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사시사철 정약용 명저산책’의 일환으로, 정약용의 학문과 업적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정약용이 돼 다산서포터즈와 함께 ‘흠흠신서’ 속 ‘함봉련 사건’을 주제로 유적지 곳곳을 탐방하며 사건을 해결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페 ‘남양주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아방강역고: 조선 천문지리학자, 정약용!’과 ‘여유당전서: 조선 수학자, 정약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2023년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연극 '빵야'를 화성특례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연극 '빵야'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연극 '빵야'는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2023 한국 연극 베스트7 선정, 2023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극 '빵야'는 1945년에 탄생한 99식 소총 한 자루와, 이를 소재로 대규모 시대극을 집필하려는 드라마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를 풀어낸다. 역사의 현장 한가운데 늘 존재해 왔던 ‘낡은 장총 한 자루’와 그 주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관객은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자본과 상업성이라는 현실 속에서 장총의 이야기를 대형 드라마로 집필하려는 작가 ‘나나’의 상황을 통해, 연극은 역사를 소비하는 시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과 집단의 역사, 그리고 이를 가공하여 전달하는 방식이 충돌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이 역사를 바라보는 방식을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은 ‘빵야’
[대한민국예술신문] 서귀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가족극 '간이역 칸타빌레'를 오는 5월 9일 오후 3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간이역 칸타빌레는'는 폐쇄를 앞둔 작은 간이역을 배경으로, 버려진 유기동물과 외로운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창작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인형극, 노래,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 동물과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 그리고 상처를 보듬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청 접수도 4월 24일까지 서귀포e티켓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대한민국예술신문]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류공연 극단 가람의 연극 '너에게 말한다'를 5월 23일과 2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장상주단육성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 극단 가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극 창작 활성화와 공연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극 '너에게 말한다'는 제주 4·3 78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말하지 못했던 제주도의 아픈 기억을 어린 소녀 ‘희춘’의 시선을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푸른 섬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이면에 감춰진 비극적 역사와, 이유 없이 희생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극 형식으로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오래전 빌레못 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당시의 참혹한 현실과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역사적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작품은 극작가 최민주가 집필하고 이상용이 연출을 맡았으며, 고가영, 김정희, 김병택, 이승준, 강정임, 경솔현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예술신문] 원주에서 열린 제43회 강원연극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강원 연극인들의 축제이자 경연의 장이었던 이번 연극제에서는 원주를 대표해 출전한 ‘씨어터컴퍼니 웃끼’가 금상을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자부심을 높였다. 영예의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은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의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하게 된다. 시상 결과, 금상은 씨어터컴퍼니 웃끼(원주)의 ‘스트레스’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극단 동그라미(태백)의 ‘막장의 봄’이 차지했다. 동상은 극단 이륙(춘천)의 ‘청소를 합니다’와 극단 파람불(속초)의 ‘살아보니까’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연출상은 대상 수상작을 이끈 김미아 연출가(춘천)가 받았다. 최우수 연기상은 추보경 배우(춘천)가, 우수 연기상은 박하늘 배우(원주)가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강원 연극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한민국예술신문] 연제구는 지난 1월 29일 구청 구민홀에서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 유치원 교사 등 36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아빠와 난 초등 1학년’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빠와 함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설정의 ‘어린이 참여형 소통 공연’으로 기획됐다. 예비 초등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반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대한민국예술신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3월 21일 하늬홀에서 한국 근대사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연극〈사의찬미〉를 선보인다. 연극〈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실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술과 사랑, 삶의 선택 앞에서 갈등했던 두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1920년대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예술을 통해 시대와 맞서고자 했던 이들의 고뇌와 열정이 무대 위에 밀도 있게 펼쳐진다. 현실의 벽 앞에서 끝내 비극적인 선택에 이르게 되는 두 예술가의 삶은 관객들에게 묵직한 질문과 여운을 남긴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멜로드라마를 넘어, 예술가로서의 신념과 인간적 선택의 무게를 섬세하게 조명한다. 절제된 무대 구성과 상징적인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인물의 감정선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윤심덕의 대표곡인 ‘사의찬미’가 극의 흐름 속에서 활용돼 작품의 비극성과 정서를 극적으로 확장한다. 〈사의찬미〉는 그동안 타 지역 공연에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오
[대한민국예술신문] 서산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청소년 필독 도서로 널리 알려진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무대로, 제1회 자음과 모음 문학상 수상작이자 KBS ‘도전! 골든벨’ 골든북 선정작으로 평가받아 왔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일찍 세상을 떠난 소방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소년 온조가, 인터넷 카페 ‘크로노스’를 통해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조는 잃어버린 물건을 되찾아 달라는 의뢰부터, 전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해 달라는 부탁까지 다양한 사연을 맡아 해결해 나가지만, 어느 날 도난 사건에 휘말리며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작품은 시간을 사고파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선택과 책임, 그리고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온조 역에 박세은, 친구 이현 역에 남기찬, 난주 역에 차수영, 진국 역에 최성환이 출연해 각기 다른 개성과 서사를 지닌 인물들을 생생하
[대한민국예술신문] 밀양시는 경남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이자 경연대회인 ‘제44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지난 2017년 이후 9년 만에 연극의 도시 밀양에서 다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가 주관하며, ‘연극을 잇다 밀양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 내 11개 지부, 14개 극단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출전할 경남 대표 극단을 선발하는 경합의 장인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경연 외에도 △경남연극 아트마켓 △경남연극제 포스터전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는 2월 2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식과 첫 경연작 공연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할 예정이며, 3월 11일 폐막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연극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