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실감미디어 창작뮤지컬 '꿈꾸는 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3일 동안 총 1천4백여 명이 관람했으며, 주중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관람이 많았고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공연을 즐기면서 환호와 박수 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꿈꾸는 말'은 순천의 팔마 정신을 모티브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로, 기존 문화예술 공연을 넘어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팔마 정신의 가치를 전달했다. 공연을 본 관람객은 “무대가 계속해서 바뀌는 게 너무 신기하고 노래와 이야기가 신나고 재미있어 집중해서 봤다”며 “이후에 또 이런 공연을 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다시 보러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순천의 청렴의 상징인 최석의 팔마정신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팔마의 유래를 잘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본 공연은 순천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년 전남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7일 오후 5시에 ‘라이트 형제’ 뮤지컬 공연을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주는 위인전기 ‘라이트 형제’의 내용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로 표현한 본 공연은 총 13곡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연진과 관객이 함께 책을 읽고 상상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며, ‘비행기 날리기’, ‘큰 지구 공 굴리기’ 등의 관객 참여 활동으로 공연 내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키즈랩에듀케이션과 함께하고,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믹 뮤지컬 ‘미스터마담’을 이달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때 잘 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이끌린 손님들이 점차 늘어가며 바는 사람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는다는 내용이다. 미스터마담 연출가는 “다양한 의상 체인지와 분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총 15곡의 넘버로 구성해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의 주관으로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달콤한 레시피’를 총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구별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서 공연 시 관객들이 시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하는 장애학생들에게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공감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 체감할 수 있는 장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는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첫선을 보이며,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환희를 안겨주며 현재까지 7년째 매주 정선5일장날 아리랑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아리아라리는 작년 3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의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각국 6천여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올해 8월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식초청되어 전세계인의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나갔다. 공연팀은 갈라공연, 거리홍보공연, 어셈블리홀 메인공연 등을 한 달간 치러내며 매일 수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유럽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현지 평론 사이트인 ‘더 큐알’과 ‘에든버러 리뷰스’로부터 평점 5점 만점을 받는등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 공영방송사인 BBC는 K-P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13명의 청소년이 만드는 제2회 의성군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 2024'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부터 뮤지컬 노래와 안무, 연기 등 영역별 전문 예술가들의 지도로 기초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아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창작뮤지컬 '친구니까 2024'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에서 벌어지는 우정과 갈등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청소년이 시놉시스와 넘버 창작에 직접 참여하여 의성군만의 특별한 뮤지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님은 “초등학생, 중학생 답지않은 아주 멋지고 재미있는 무대였다.”라며, 청소년은“너무 재미있고 또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의 높은 참여와 재능을 펼친 이번 공연은 실감나는 연기와 성장한 노래 실력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예술을 향유하는 활동을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담은 뮤지컬 ‘늦봄의 길’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광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와 광주광역시에서 1회씩 순회공연 하기로 했으며, 앞서 지난 23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뮤지컬 ‘늦봄의 길’은 고 문익환 목사의 생애 중 1970~80년대 시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 극의 서사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당대에 행해졌던 임시검문, 분신자살 사건 등 당시의 시대상을 보다 몰입감 있게 다루었다. 제 1막은 꽃다운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우정과 우애를 담았고, 2막은 문익환 목사의 민주구국선언문 작성으로 투옥되는 장면부터, 문익환의 아내 박용길 장로(이나영 배우)를 필두로 투옥자들의 아내들인 공덕귀(장유정 배우), 이희호(오하은 배우), 페이문(김재인 배우)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국가의 현실에 통탄하는 인물인 한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으로 유치원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영양교육 인식을 높인다. 또한 누리과정과 연계한 현장 방문형 공연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대해 바른 성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북부청사에서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영양·식생활 교육인 ‘알록달록 아기 돼지 삼 형제’ 뮤지컬 공연을 마련한다. 교육부·경기도교육청 주최,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유치원 8곳의 원아 423명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앞서 지난 9월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유치원 10곳의 원아 516명이 공연을 관람한 바 있다. 뮤지컬 공연을 통한 영양·식생활 교육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유아 눈높이에 맞는 유아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 활용 뮤지컬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 시작 전 박수 놀이로 유아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본공연에서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 예절을 함양하도록 한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활용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뮤지컬 [백월빨래터] 공연을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일 뮤지컬 [백월빨래터]는 ‘우리 동네, 몸으로 말해요’와 ‘우리 동네, 라디오로 말해요’ 두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한 작품이다. 참여자들은 노래와 안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복합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작품은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창·제작한 것으로,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함께하는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문화행사로,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해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이지훈이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송과 대중가요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뮤지컬 갈라쇼는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