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안양-광명-금천-구로-영등포 6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구 3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에 이어, 올해는 도시 간 상생을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으로 확대하여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문화 활성화 지역 연계사업은 안양천 인근 도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도 1학기 수강생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 1학기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16주 단위로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31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2025년 새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며,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아 졸업 (자립거점기관)을 앞두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그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냈다. 파트별 로비 음악회는 물론, 지난 6월 한국문화예술인의 축제 ‘2024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행사에 초청예술단체로 참여하여 개막식 무대에 뮤지컬배우 이지훈, 이지혜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50여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은 TAT-Lab(Teaching Artist Training Lab)을 기반으로 한다. TAT-Lab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 주를 기반으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하여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교안을 개발하고, 예술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탐구하며, 동료 예술교육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신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발표와 실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예술교육가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문화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이자 콘텐츠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4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 열려 그 의미가 특별하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화성 루나 빛 축제'는 빛과 달(루나), 우주를 소재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불꽃을 탑재한 드론쇼가 무대와 하늘을 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나 디스코 파티’ 는 전용 헤드폰을 사용해 소음 없는 DJ파티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자 불참 인원 발생시 현장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루나쇼를 감상하며 호수공원을 걷는 ‘루나 달빛 산책’ 프로그램과 화성시민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 상영, 각종 빛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빛 터널과 각종 조형물은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평소 호수공원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며 이 사업은 국내에서 전막 공연으로 발표된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전국의 국‧공립 공연장에 매치하여 유통‧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남농악’은 드라마틱한 흐름과 동해안 무속의 자브라갱을 도입한 연주의 백미를 보여주며 ‘우도굿’은 호남의 끈적한 장단의 맛을 보존하여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장구와 쇠(징, 꽹과리)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사물놀이 명품화 Inside’와 ‘세 개의 사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사물놀이 과거, 현재, 미래와 ‘세 개의 사물’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영상을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성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하반기 자료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자료는 소장하고 있지 않은 1950년 이전 발행된 시집과 소설집 등의 문학 단행본과 딱지본(비소설 포함)이다. 또한 1950년 이전 인천에서 발행된 '개척'과 '습작시대' 등 문학 잡지와 진종혁, 함세덕, 배인철 등 인천 출신 문인들 관련 자료 및 유물/유품도 최우선으로 구입을 추진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의 자료 매도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문화재단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심의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매입 여부를 결정해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근대문학관 자료 공개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새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024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 14시까지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도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계기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응모자격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대학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미술대학 또는 미술대학원 2025년 졸업예정자이다. 모집부문은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작가 1인당 1점 150만원 이내로 제한한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12월 중에 최종 구입 대상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후 계약단계에서는 작품 계약과 함께 작품매도 계약서 작성 방법, 작품저작권 활용방법, 미술작품 창작대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을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크루지'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발레의 춤과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인 ‘나누고 베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대중과 공감하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각광받는 김희현, 김소혜 등 주역 무용수를 비롯한 최고의 무용수들의 춤과 언어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조윤라’만의 독창적인 춤과 언어를 바탕으로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와 기존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크루지' 작품을 통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 즐기시고, 발레만의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30%, 3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은 10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22개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내 23개 광역·기초문화재단이 회원으로 있는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 공동 기획 행사로 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예술 분야 실무자,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문화예술 분야 ESG 경영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유명훈 KoreaCRS 대표가 ‘문화예술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와 SDGs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명길 중앙대 교수가 국내외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규석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장 진행으로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