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뮤지컬 “사의찬미” 등 총 5개 작품 4억 4천 8백만 원의 공연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향유의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5개 작품은 대형 뮤지컬 분야에 주식회사 네오 '사의찬미', 무용 분야에는 사)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 음악 분야는 글로벌 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전통예술에는 악단광칠의 퓨전국악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연극 분야에는 극단 물결 '돈데보이 : 가객들의 여행'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대형 작품들이 선정되어 2025년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저예산 고효율 운영 정책을 설정하고, 경기도 및 국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경기도 북부의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유치하여 지역민의 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13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충남교육청-충남도청-도내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 대학 연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안내와 15개 시ㆍ군 대학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충남도청에서 12월 공모 예정인 늘봄학교 연계 RISE 선도지구 운영과 관련하여 대학별 역할과 컨소시엄 구성 등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업에 관한 열띤 논의를 실시했다. 향후 지역의 다채로운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늘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충남도청과 라이즈 사업 공모를 통해 대학과 외부기관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늘봄학교 정책은 우리 지역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작년부터 조성해온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시스템의 콘텐츠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은 기존 성북지구 스마트도시재생 및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 조성 사업으로 설치했던 빛테마복합미디어폴과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시스템의 실감형 콘텐츠 추가 제작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공공 미디어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의 특색 및 발전상 등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한 콘텐츠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중앙지하도상가 빛테마복합미디어폴에는 LED 디스플레이 9개를 활용하여 이성자화백의 작품을 다이나믹하게 영상화하여 탑재했다. 성북지구 교육지원청 앞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는 카툰 디자인의 3D 모델링 공룡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밝고 친근한 내용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테마로 월아산 야경의 자연경관과 곤충을 활용하여 숲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성북지구와 물초울공원의 콘텐츠는 상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11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에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은 라이즈 추진체계와 계획 수립, 사업운영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 지역에서 라이즈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전국 시행에 앞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 및 대학,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 발표, 청중과 라이즈위원장·분과위원장·교육부 관계자 간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라이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에 기반하여, 이후 라이즈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12월 중에 ‘라이즈 지원 전략’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이 이루져야 한다.”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맨발걷기가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 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 길에서 열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아내와 함께 맨발 길을 세 달 정도 걷고 있는데, 지난 유럽 출장 때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강 옆 흙길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니 지나가던 주민이 깜짝 놀라더라. 간단하게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를 약간 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경기도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49억 원을 각 시군에 교부했고 시군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흙향기 맨발길’ 403개를 우선 조성한다. 계속해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하여, ‘상플시네마’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좌석은 기존의 창고가 가지고 있는 웅장한 공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웨이브홀 내 계단을 활용하여 조성된다. 사전예약자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조성된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자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혜택으로는 ▲ 1-2F‘뮤지엄엘’현장발권 최대 50% 할인 ▲ 1F 한지공방‘한지생각이닥’ 일부품목 및 체험 20% 할인 ▲ 1F 점토공방‘갤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1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매달 열리고 있다. 2024년에는 12회의 공연에 총 2,47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열린 춘천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11월 공연은 소설을 기반으로 탄생한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을 함께 만나는 공연인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영화가 된 소설, 음악으로 읽다’다. 콘서트에서 공연하는 판은 다양한 주제의 음악공연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어쿠스틱 밴드다. 특히 동화, 소설, 시, 수필 등 문학을 노래하는 공연을 통해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도 춘천시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특별행사에 근현대 시를 주제로 시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로 참여한 바 있다. 공연은 별도의 참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SYDFF 패션쇼'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SYDFF 패션쇼는 패션 분야 관심과 뜻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직접 기획‧제작한 패션쇼를 선보이는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청소년 일상 온앤오프(ON·OFF)’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패션트랜드인 긱시크와 파리 올림픽 컨셉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일상을 패션을 통해 표현하였다. 또, 수원시 무향태권도시범단, 수원청소년뮤지컬단 등의 청소년·청년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에 참여하며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다.”며, “제가 만든 옷을 다른 사람들이 따라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기억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패션분야 진로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