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새롭게 조성된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라운드'는 ‘놀라운’과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Digital Playground)’의 합성어로,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가상공간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교실, 안전교육, 체육활동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윤리와 문해력 교육을 포함해 미술과 음악 등 예술 영역과 결합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쉼터’를 마련해 주민들이 태블릿 활용 그림 그리기, 전자책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11월 14일 9시 40분부터 진행되는‘놀라운드’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국가대표 ‘위플레이’팀의 공연과 함께, 특별히 준비된 디지털 체험존을 즐길 예정이다. 디지털 체험존은 층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3층 대강당에서는 ▲4족 보행 로봇 ▲AR 활쏘기가 진행되고, 1층 주차장에는 ▲디지털 돌봄 버스 ▲드론 축구 경기가 준비돼 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RIS시민영어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들어온(ON)나, 챗GPT English’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형 영어 친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두 분의 강사를 모시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 강연은 현서 아빠표 영어 유튜버로 유명한 배성기 작가의 ‘챗GPT, 손 안에 있는 마법의 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 강연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허욱 팀장의 ‘초코파이 영어, 쉬운 영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챗GPT 등 AI와 영어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챗GPT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강의로 준비되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기초탄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과 수학 기초 개념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1·2학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한걸음 성장 지원단’이 학생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학생 1명당 18시간의 개인 맞춤형 수업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원센터에서 선정한 한글·수학 교재를 활용해 한글 깨우치기, 수 개념 형성, 연산 능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 상담을 비롯한 학습 지도·정서 상담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도를 받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등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보충해 줘,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2월 6일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양구 송년음악회는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독일 ‘캄머쟁어’(궁정가수) 작위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과 소프라노 정혜욱,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경호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이 더욱 쉽고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있음에’ 등 유명 아리아, 한국 가곡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포기와 베스’ 등 뮤지컬 재즈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한 해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1.8. 센터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14.11.12.)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원 직원들, 김덕현 연천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 연천군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의 선도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보다 신나는’ 센터로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밝은 통일미래를 흥미롭게 실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둘째, ‘누구에게나 열린’ 센터로서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원거리 지역 학생 배려, 다양한 대국민 개방행사 개최를 추진해 나가며, 마지막으로 첨단 방재시스템 가동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센터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서 참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5년 만의 변화, 주민등록증에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입혀주세요.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가 진행돼요. 이번 공모는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로 나누어 개최된답니다. 우선, 디자인 전문가로서 참여하는 ‘주민등록증 디자인 공모’는 1단계 기획안·2단계 디자인 공모로 이뤄져요. 1단계에서 선정된 6명(또는 팀)이 2단계에 참여하게 됩니다. 각 300만 원의 참여 보상비도 지급될 예정이랍니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어요! 이와 함께 일반 국민의 의견을 받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는 ‘소통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신청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자 30분께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해요. 대한민국 대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해 보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동 프로젝트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액된 31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에 관한 연구와 이론을 공유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전문학술지인 '권익' 창간호를 11월 11일 발간했다. '권익'은 국민 권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권익위 업무에 대해 일반 국민의 자유롭고 전문적인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행정기관부터 학계뿐 아니라 다양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술지이다. 창간호에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편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총 10편의 논문이 게재됐다. 특히, 역사가 오래된 행정심판 법제에 관한 논문이 많았다. 각종 쟁점을 망라해 법 개정을 모색한 ‘행정심판법 제정 40년에 따른 정비방안’, 외국의 사례를 비교법적으로 연구해 행정심판 통합안을 제시한 ‘행정심판 통합에 대한 고찰’, 학생 관련 처분에 대한 구제제도로서 행정심판 법령들을 비교 검토한 ‘학생관련 행정심판제도 검토 및 개선방안’, 소청심사 문제를 진단해 통합행정심판기구 설립을 고찰한 ‘현행 인사소청심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이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이해충돌방지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비대면 선물 문화의 확산으로 모바일 상품권 시장 규모가 2019년 3조 원에서 2023년 10조 원으로 5년 사이 약 3배 증가했다. 이에 모바일 상품권 관련한 국민 불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등)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 민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 8개월(2019년 1월~2024년 8월)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모바일 상품권 관련 민원은 1,085건으로 이용 관련 불편 (55.9%)과 중고거래 관련 피해(43.3%), 기타 건의(0.8%)로 구분됐다. 모바일 상품권 이용 관련 불편 민원의 상당수는 환불 및 연장 관련 민원(71.3%)이었으며, 그 외는 사용과정 불편신고(28.7%) 내용이었다. 특히 환불 및 연장 불가로 인한 피해의 대부분이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의 적용을 받지 않는 B2B 상품권에서 발생해, 표준약관의 사각지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사용과정에서 발생한 불편 신고는 추가금 요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안전 귀갓길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수원아이’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년들이 ‘도시 안전’을 주제로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9~1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61개 팀(총 171명)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4개 팀(총 44명)을 선정했고, 9일 전문가 멘토링·10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 참가자 44명은 9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탐방하며 스마트도시안전시스템을 견학했다. 도시안전 전문가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지상구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교수, 최상락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장, 이창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투자기획팀장이 강사·멘토로 참여했다. ‘수원아이’팀은 ‘귀갓길 시민 안전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