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서울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 10월 24일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엔진 유니티테크놀로지가 주최하는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유니티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세계 50여개의 우수 콘텐츠 중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이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됨으로써 초·중·고 교육기관(K-12)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2024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은 ▲혼합수업을 위한 화상서비스와 협력활동, ▲장애이해활동, ▲제4창의예술교육센터 등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메타쌤에서 선생님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교원 등 약 2,200명이 새로운 형태의 에듀테크 박람회를 경험하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경주(라한셀렉트 경주)에서 ‘K-대학 아이디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중심으로 한 지역대학의 미래에 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을 비롯한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등 도내 대학 총장(부총장)과 기획처장, 대학 연구원 및 대학(원)생,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방대학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기조연설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의 ‘RISE와 고등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소개가 있었다. 오후에는 4개 권역별 대표 대학들의 총장을 좌장으로 해 경상북도 RISE의 4대 핵심과제에 대한 주제별 세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은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좌장: 성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29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해운대구립 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서정적인 한국의 노래(목련화, 옹혜야, 기억은 겨울을 써내려간다)와 영화 OST 메들리(미션의 넬라판타지아, 미국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바람의 빛깔,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를 선보인다. 특히 테너 양승엽과 디어뮤직컴퍼니(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와의 협연이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창단된 해운대구립 여성합창단은 뛰어난 실력과 탁월한 하모니로 각종 합창대회에서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해 해운대구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제주국제합창심포지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모래축제 개막공연, 부산시구군여성연합합창제, 대한민국환경합창제, 추모음악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좌석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여성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 속에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서울대에서‘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 등 주요 대학에서도 전공별 교과 이수 권장과목을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서울대 등 8개 대학의 전공에 따른 이수 권장과목을 검색할 수 있는‘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최초로 개발해 엑셀 파일로 각 학교에 배포했고, 이후 디지털 기반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8개 대학의 전공별 권장과목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엑셀 파일을 기반으로‘디지털 기반 전공 연계 선택과목 검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28일부터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희망하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을 미리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이 관심을 가지는 교과목과 연계되는 관련 전공도 쉽게 파악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하이브리드 전기차 배터리 3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자율제조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장비 등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 고도화·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 환경으로 인구 구조 변화와 탄소중립,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도입을 통한 주력 업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주요 사업으로,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200개 인공지능 자율제조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 과제는 총 26개이며, 도는 이 가운데 3개 과제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과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2개, 모빌리티 분야 1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1월 1일 ‘유보통합포털’을 개통하고, 2025년도 어린이집·유치원 신입생 입소·입학 신청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소·입학 신청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 보육·교육 중앙관리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던 신청 방법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이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유치원 입학 신청은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별도로 이뤄졌으나, 이번 ‘유보통합포털’ 구축으로 앞으로는 ‘유보통합포털’ 한 곳에서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학부모가 내 자녀에 맞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핵심어(키워드)를 이용한 검색도 가능하도록 하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부모가 ‘유보통합포털’을 통한 입소‧입학 신청에 관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자료(리플릿), 웹 사용설명서, 포스터 등을 통해 안내하고 학부모 상담센터도 운영할 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40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제19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관련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인문학 축제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9회 인문주간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학의 역할을 탐구·성찰하는 강연·체험·전시 등 3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밭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전)은 “인공지능의 미래, 과거에서 묻다”를 주제로 참가자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책 표지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스토리텔링, 인공지능으로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험 해 볼 수 있다. 또한 경희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서울)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삶을 품은 의료인문학”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관리(헬스케어)와 의료기술의 미래를 탐색하고, 인문학적 차원에서 인간중심의 의료환경은 어떤 것인지 성찰 해보고자 한다. &nbs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과 구청 광장에서 ‘동대문구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교육박람회에서는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1:1 상담 부스와 함께 학교별 설명회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가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일반고 6개교, ▲경희고 ▲대광고 등 자사고 2개교, ▲해성국제컨벤션고 ▲서울정화고 등 특성화고 2개교를 포함한 총 10개 학교가 참여했다.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개편안’과 관련된 진학 특강도 함께 열려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관내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31팀의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들이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막식은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으며,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댄스 9ine)의 화려한 춤과 지역예술인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렇듯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야외공연이 어우려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63개 팀이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고, 야외 공간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간이악기 제작,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