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도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 중인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공연’이 도내 곳곳을 찾아 큰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극단의 ‘찾아가는 순회공연’은 지난 9월 5일 창녕을 시작으로 사천, 거창, 김해, 양산을 거쳐, 이번에 함양에서 6번째 무대를 펼친다. 도립극단의 연극 퍼레이드는 앞으로도 밀양, 남해, 고성, 하동, 합천 등 도내 총 11개 지역을 찾아 도민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 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살인 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도립극단의 함양 순회공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기획공연인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오는 11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15시에 공연한다. 루루섬의 비밀은 모험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하는 인형극으로, 도시의 집을 떠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루루섬에서 지내게 된 평범한 소녀 ‘하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인 ‘하루’가 루루섬의 신비한 동물들과 친구가 되며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가게 되고, 보물을 찾기 위해 숨어든 해적들에게서 섬을 지켜내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과 73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의 작업을 걸쳐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독특한 인형과 오브제, 섬세한 그림자와 영상의 조화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거치며 성장하는 주인공 ‘하루’의 이야기를 대사 없이도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언어로 선보인다. 공연 예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원이며, 속초, 인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익산 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26일부터 진행되는 ‘전국돌문화축제’ 지원의 일환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공연 ‘돌이 부르는 물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이 부르는 물꽃’은 ‘2024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선정과제의 제작 결과물이다. 퍼스널아트가 주관하고, 익산 석재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제작 및 석재 특화 IP의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됐다. 26일 미디어아트는 석재의 가공과정을 담은 ‘돌에 새겨진 흔적’, 지역 예술가 ‘문리’작가와의 협업을 담은 ‘돌의 변화, 돌의 선, 돌의 자유’익산석 캐릭터 애니메이션‘스톤프렌즈’등 3종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은 더 특별한 지역내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전북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도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진흥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는 익산의 석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10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트라이보울 초이스 전시 선정작 '보이지 않는 공간'은 10월 26일부터 실내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노상희, AI 사진작가 Genji(젠지), 회화 작가 디어유나가 함께하는 독특한 예술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예술적 기법과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보이지 않는 현실의 미시세계를 해석하고자 한다. 미디어 아티스트는 영상과 설치를 통해 현대 세계의 특유한 매력과 복잡성을 표현하며, 사진작가는 전자현미경을 활용하여 미시세계를 극사실로 조명한다. 또, 회화 작가는 알코올 잉크를 이용해 공간의 심리적인 측면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등 세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분야와 수단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시도한다. 한편,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펼쳐지는 트라이보울 시리즈'백조의 호수' 공연은 매진됐다. 이번 무대는 트라이보울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기획 협력 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의 주요 명장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례의 자발적인 민간 극단 '마을'이 열다섯 번째 정기 공연작인 『살아남아야 한다』(원작 이성아 연출 이상직)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올린다. ‘석주관을 지킨 7의사와 구례 민중의 역사’라는 부제를 붙인 이 작품은 정유재란 시 섬진강 외길에 자리했던 구례 석주관성에서 노도같이 밀려드는 왜군과 모두 5차례에 걸쳐 맞서 싸운 구례사람들의 위대한 항일 역사를 다룬다. 이 항거로 왕득인, 이정익, 양응록, 한호성, 고정철, 오종 등 6명의 의병장은 물론 구례 현민 3,500여 명과 화엄사 의승병 153명까지 모두 전사했다. 왕득인의 아들인 왕의성 의병장만 가까스로 살아남았다가 병자호란 때 기어이 다시 몸을 던져 의병군을 이끌었다. 임진 · 정유 양란을 통틀어 조선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 현민이 똘똘 뭉쳐 왜적에 맞선 처절했던 이 역사는 그러나 불행하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잊히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구례문화원이 전라남도와 구례군의 후원을 받아 지난 9월 말 관련 내용을 다룬 책 『다시 쓰는 구례 석주관전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 무대에서 안산시립예술단 기획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해진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인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가을 대표곡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OST 여왕’ 가수 서영은이 함께 무대에 참여해 관객에게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안산문화광장 내 썬큰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안산시립예술단의 가을 기획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0월 27일 올해, 스테이지 하남(버스킹)이 대미를 장식 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굿바이 공연 장소였던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은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깊어가는 가을밤의 마지막 스테이지 하남을 즐겼다. 공연은 하남시 활동 버스커 3팀과 KPOP 가수 경서, 레전드 밴드 크라잉넛이 출연 했으며, 하남시 최초로 조명 퍼포먼스와 함께 디제잉쇼도 펼쳐 졌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퓨전국악 그룹 케이소리의 흥겨운 연주와 KPOP이 크로스오버된 흥겨운 가락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째 무대로는 팝페라 그룹 파스타의 하모니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부를 때는 대부분의 관람객이 휴대폰 후레쉬로 호응하며 따라 부르기도 했다. 세 번째 무대는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비공정이 세계적인 록그룹 Cold play의 Fix you를 연주하여 분위기 있는 가을 밤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와 ‘세계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열정, 배움과 예술적 탁월함을 모토로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세계 최정상급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기악곡과 합창곡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시대를 잇는다. 오는 26일 무대에서 이들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전한다. 레이첼 포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영국의 자부심’, ‘현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99년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표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에서 운영하는 중구구립합창단의 25번째 정기연주회 ‘로맨틱 시즌’이 오는 10월 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구성된 중구구립합창단은 1992년 창단하여 대만국제합창대회 초청공연, 도쿄 레이디싱어즈 및 나고야 레인보우코러스재팬과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구의 대표 예술단체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구희용 지휘자와 함께 어느덧 끝나가는 계절의 아쉬움을 노래한다. ‘내 가슴에 바다가 있다’, ‘회상’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합창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사랑의 서약’, ‘너를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한동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구립합창단과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 정보는 충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중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과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문화잇지오’를 개최한다. 올해는 ‘아시아송 페스티벌’ 20주년을 맞이해 각국 가수들이 선보이는 음악 외에 케이팝의 역사를 되짚는 특별 프로그램, 참여형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송 페스티벌’ 20주년 기념 인기 가수 대거 출연, 케이팝 커버댄스로 역사 조명, 한국-베트남 합동 공연 등 특별 무대 선보여 2004년에 시작한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국가 간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아시아 대표 종합 음악 축제로서 올해는 10월 26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과 특별 초청한 자메이카를 포함해 총 7개국의 10개 팀이 축제에 참여한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화려한 출연진과 특별한 프로그램 편성 등에 힘입어 사전 입장권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로미스나인(f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