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9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과 연계하여 건축사진가 김용관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용관 작가는 이타미 준의 ‘제주 프로젝트’를 비롯해 ‘로댕 갤러리(KPF)’, ‘수백당(승효상)’, ‘부티크모나코(조민석)’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을 촬영한 건축 전문 사진가로, 한국 최초로 미국 건축가협회(AIA)에서 건축사진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관계의 기록, 기록의 가치’를 주제로 ▲사진 기록의 역할과 영향력 ▲생동하는 대상과 풍경의 일부로서의 건축 기록 ▲건축이 지닌 진정한 가치의 표현 ▲표정이 있는 건축의 기록 ▲기록의 가치와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지난해 8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관계의 기록, 풍경으로서의 건축’ 전시를 통해 김용관 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초청을 결정했다”며 “그의 작품 세계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건축이 주변 환경과 맺는 관계성을 중시하는데, 이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관기록 사업의 방향과도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다”라고 강연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일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 일대에서 ‘2050 탄소중립, 지구지키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연보호 중앙연맹 경북 포항시 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자연보호 헌장선포(1978.10.05.)’ 제46주년을 기념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전파해 전 시민의 자연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장이 됐다. 시민들은 탄소중립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며 ▲난타 공연과 문제 풀이 ▲탄소중립 마술 공연 ▲탄소중립 노래 부르기 ▲헌옷 판매 ▲페인팅(지구온난화 이미지) 무료 체험 등에 참여했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포항 시민들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기후 위기 해소에 동참하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자연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전 시민의 자연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