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는 10월 16일 10~16시까지 제7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를 개최한다. 방산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인쇄 및 포장 특화산업단지로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취급 상품을 전시하고 서비스를 홍보해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14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PE/PP케이스, 종이박스, 테이프, 비닐포장지, 벽지/바닥재, 각종 지류를 선보이며, 스크린·고주파·실링·목금형 인쇄 등 다양한 인쇄 방법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업체 14곳을 방문해서 도장을 받는 경우 기념품을 지급하며, 방산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의 경우 룰렛게임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사인쇄, 타투, 네일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다양한 먹거리부스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구의 도심산업 중 하나인 인쇄·포장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도심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주말과 휴일 춘천에서 열린 축제에 수만 명 인파가 찾으면서 지역 경제가 활짝 웃었다. 특히 도심이 아닌 비도심에서 축제를 개최하면서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샘밭장터에서 춘천 감자 페스타가 열렸다. 이틀간 춘천 감자페스타 방문객은 1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춘천 감자페스타는 감자라는 주제로 춘천시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60개 업체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축제로 주목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가져와 감자 5종 체험을 즐기고 감자로 만든 각종 음식, 농부의 시장, 인형극 행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 오감을 만족하는 축제로 시골의 정서를 제대로 녹여낸 축제라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판매 중심이었던 행사에서 벗어나 감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이와 함께 13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숲속 빵 시장 축제에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숲속 빵 시장은 춘천 내 제과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통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8돌 한글날(10. 9.)을 맞아 전 세계 28개국의 31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10. 7.)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국립창극단과 함께 '토선생, 용궁 가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서, 판소리 다섯 바탕 중 4시간 분량의 ‘수궁가’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한 공연이다. 유럽에서 전통 가락에 어우러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어 시 낭송을 비롯한 말하기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연 관광 브랜드 육성과 강원 공연 예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협동조합 손에손에와 공동 제작한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을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은 강원도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평창의 대표 소설가 이효석의 동명 소설의 문학적 서정성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다. 2018년 초연 이후, 2019년과 2023년에 걸쳐 재연을 했으며, 전국 35개 지역에서 60회 공연을 통해 30,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 뮤지컬은 높은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만족도 94%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강신일 배우가 새로운 허생원으로 캐스팅됐으며, 1대부터 4대까지 허생원역을 맡은 안덕용 배우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코엑스몰 라이프 플라자에서 진행된 프리뷰 공연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진 서정적 멜로디가 500여 명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옛 봉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속초 청호해변(청호동 115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5년부터 9년간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9월 6일,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에서 속초로 바꾸고 행사명도 속초국제음식영화제(Sokcho International Food Film Festival)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운영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음식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축제가 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먼저, 지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새롭게 런칭한 '클래식 에센스'의 세 번째 무대가 10월 1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이병욱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환호와 기쁨, 천상의 카타르시스로 가득하다. 첫 시작은 모차르트의 모테트 '환호하라, 기뻐하라', 쾨헬번호 165이다. 1773년 모차르트가 밀라노에서 그의 오페라에 자주 기용됐던 카스트라토(소프라노의 음을 낼 수 있는 거세한 남성 가수)인 베난지오 로치니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전해지며, 오늘날에는 보통 소프라노가 부른다. 4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유명한 부분은 마지막 곡인 ‘알렐루야’이다. 이탈리아 특유의 교회음악 양식을 다분히 적용한 이 곡은 화려한 움직임의 선율선과 풍부한 색채감이 두드러진다. 이어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 정서적으로 가장 밝고 경쾌한 곡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고통스러운 삶의 흔적을 극도로 복잡한 조성과 화성진행으로 보여주다가 마침내 작곡가가 보여주고자 한 천상의 삶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곡이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관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다양한 경관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그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민 및 전문가 경관 기록 사진 전시 ▲전문가 초청 강연 ▲인천 우수 경관행정 소개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 활용 방법 안내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차부터 3차에 걸친 인천의 경관 변천 기록 사진과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문 작가의 기획 사진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여 인천 경관을 촬영하는 ‘인천줌인(ZOOM-IN)’시민 사진작가들의 경관기록 사진으로 구성된다.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은 ‘지키고 싶은 인천 경관’과 ‘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 갯벌, 소래포구, 인천대교 등 인천의 대표 경관을 담은 사진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이번 전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전문 작가 기획 전시는 인천 섬의 시간,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8일 오전 동대문구청 2층 강당과 1층 광장에서 2024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동백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백세 청춘 문화 예술제’를 뜻한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동대문구 시니어합창단 ‘예그리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 행복무대(사물놀이, 한국무용) ▲버블아티스트 공연 순서로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청 1층 광장에서는 ▲가훈 ‧ 좌우명 작성 ▲에코백 만들기 ▲파크골프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 ▲동대문구 명예홍보대사 ‘작은말 월리’와 함께하는 ‘홀스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오후 2시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4개 동별로 경로잔치를 진행 중이다. ‘실버 동행 잔치’라 이름붙인 경로행사는 9월 말 용신동 주민센터를 필두로 14개 동을 돌며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와 문화공연을 함께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0월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에 많음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개막작을 한-태 합작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작은 지난 6월 한국을 관광하던 중 뇌사상태에 빠진 태국인 푸리마 렁통쿰쿨(여성, 35)이 장기기증으로 한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삼강’이다. 영화제 측은 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을 시작했으며, 봉만대 예술총감독이 연출을 맡고, 남자 주연은 홍보대사인 배우 이현진, 여자 주연은 태국 배우 민트가 맡아 예천과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봉만대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마트폰이라는 기동성 있는 촬영시스템을 통해 제작되는 최초의 해외 합작 영화로서, 영화제의 특색을 살린 개막작으로 제작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개막작 ‘삼강’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경북도청점에서 제작 발표회와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식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며, 내빈, 영화인, 지역민 누구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아빠(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부모콘서트 참가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남보다 더 말 걸기 어려운 내 자식, 내 속으로 낳은 자식에게 말 걸기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부모를 위한 보통 사람의 자녀와의 대화법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라는 주제로 이영주 작가를 초빙해 콘서트 형태의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1부 미니콘서트로 지역봉사단의 공연 ▲2부 특강은 이영주 작가의 살아있는 자녀양육법 공개 ▲마지막 3부 토크콘서트,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맞춤별 양육법을 제공한다. 작가의 자녀 성공담을 직접 실천해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으로 QR코드 스캔이나 네이버 폼 주소로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부모 콘서트를 통해 아빠들이 먼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작가분의 자녀양육 경험담을 통해 아빠들이 힘을 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