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0월 10일,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발표한다. 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재외동포와 외국인에게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국외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학점 및 졸업 요건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25년도에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시험 응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 시험(IBT)의 응시 기회(시행 국가, 시행 횟수)를 총 6개국 연 3회 시행(2024년)에서 13개국 연 6회로 2배 이상 확대하여 시행한다. 그 결과, 한국어능력시험 Ⅰ(듣기, 읽기)·Ⅱ(듣기, 읽기, 쓰기) 평가는 지필시험(PBT: Paper-Based Test) 6회, 인터넷 기반 시험(IBT) 6회로 총 12회가 시행되며, 말하기 평가는 인터넷 기반 시험으로 총 3회 시행된다.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능력시험센터(주관기관)에서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시험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7일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12시 50분경, 방사선발생장치 사용허가를 획득한 국립암센터의 근로자 1명이 선형가속기실에서 체류하고 있던 중 선형가속기가 가동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같은 사실을 17시 22분경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안위는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피폭자를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할 것으로 안내했고,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국립암센터로 파견했다. 국립암센터의 선형가속기는 5대로 환자 치료용으로 운영 중이며, 원자력안전법에서 규정한 허가 장치에 해당한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사건 조사와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의 상세경위 파악 및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2024년 하반기 스텝(STEP,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지원받을 신규기관 모집을 앞두고 80여 곳의 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10월 7일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올해부터 신규기관 모집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직업훈련 디지털 전환 및 지역 훈련 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학습관리시스템(LMS)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민간기업·대학·직업계고등학교 등은 10월 25일까지 스텝 포털(step.g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현재 학습관리시스템(LMS)은 2024년 8월 기준으로 누적 904기관, 16,000여 과정, 77만 명이 지원받아 활용 중이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온평원은 직업훈련 여건이 취약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교육·훈련 수요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9회 우리말 우수상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꽃, 밥에 피다’가 선정됐다. ‘꽃, 밥에 피다’는 밥에 핀 꽃이라는 독특한 표현을 통해 서정적 느낌을 주면서도 건강한 밥상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전문가와 대중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운 상표(특허청장상)에는 ‘솜씨가’가,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에는 ‘눈결소금’, ‘시온담’, ‘맛있개도냥냥’, ‘손에쏙’, ‘모시보드레’가 선정됐다. 특허청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특허청 누리집에 응모된 상표 중에서 요건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고,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 점수와 특허 고객 및 심사관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수상작 총 7건을 선정했다. 응모 및 추천 대상 상표는 우리말로 구성됐으며 등록이 유효한 상표(’24년 8월 기준)로, 타인의 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 선점행위 의심자가 보유한 상표, 심판ㆍ소송 등 분쟁 중인 상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표, 유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7일,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교실혁명, 학부모가 묻고 부총리가 답하다’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제48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제41회 함께차담회(8.21.)’ 및 ‘학부모 토크콘서트(9.11.)’에 이어 이번 차담회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교실혁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한다. 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차담회에 앞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꾸어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학부모님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시범)」 의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부터 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제출 양식도 기존 15장에서 6장으로 대폭 축소하는 등 외국인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외국인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102개사가 신청하여 경쟁률은 10.2:1(최종 10개사 선정)을 기록했으며, 신청자의 국적도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 등 다양했다. 선정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혁신성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정보통신(IT) 분야 6개사, 생명과학(바이오) 1개사, 녹색기술(그린테크) 1개사, 제조 1개사, 유통(커머스) 1개사 등 총 10개사이며, 미국·영국·스웨덴·대만 등 국적도 다양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시즌3 ]지방의회 편 Q. 지방의회 의원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본인, 가족 등과 관련된 상임위원회에 배정되면 안되는건가요? A. 아닙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지방의회의원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된 내용을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임위 배정 이후 소관 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의안·청원 심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감사·행정사무조사와 관계되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본인, 가족, 재직했던 단체 등이 이익·불이익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면,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Q. 지방의회 의원이 임기개시 1년 전 회장으로 재직했던 단체가 보조금지원을 받도록 하는 조례안을 상임위에서 심사하는 경우,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을 하여야하나요? A. 그렇습니다. 공직자로 채용·임용되기 전 2년 이내에 재직했던 법인·단체는 사적이해관계자에 해당하고, 해당 단체가 지방의회의원의 소관 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의안 심사 등 직무수행으로 인해 재정적 이익을 직접적으로 받는 직무관련자에 해당하므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기요금 지원 신청, 이제 콜센터에서도 가능!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 ☎1533-0200 콜센터 접수 개시 Ⅴ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콜센터 접수개시로 신청 애로 대폭 개선 접수 방법 Ⅴ 전화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접수 가능(개인정보 별도 제공X) Ⅴ 기존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온라인 지원신청 가능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2024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개최(12.5.(목))를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정부·학계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해 10월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이버,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동렬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이승섭 KAIST 안보·대외협력 자문역, 김상배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악성 사이버 활동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 등 근본적 가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AI가 비의도적·비윤리적 결과를 유발하거나 악용될 위험에 대응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이버, 신기술이 국제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되는 만큼 우리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지난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9월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578돌 한글날 기념 ‘2024 한글주간’ 10월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글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 제1회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 10.4.(금) 15:00~17:00, 경복궁 흥복전 처음으로 ‘전국민 받아쓰기 대회’가 열립니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해 권역별 예선 통과자와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참가자 등 총 130명이 실력을 겨룹니다. ◆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나는 한글 대축제 - 10.5.(토)~10.6.(일), 14:00/16:00, 국립한글박물관 지하1층 강당 사투리 이야기 마당극 ‘화개장터’ 공연.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와 연계해 각 지역 사투리의 공존과 화합을 공연을 통해 느껴보세요! - 10.6.(일), 14:00~15:30,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창제에 대한 세종의 마음을 담은 뮤지컬 ‘이도’ 인형극 '한글과 세종대왕' 공연과 가상 한글 서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