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경남도와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을 비롯하여 싱가포르의 선진 창업 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금융과 물류 자본이 밀집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춰 전 세계 스타트업과 관련 자본 상당수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29일 싱가포르의 창업 총괄기관인 과학기술청 산하 공공형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ACE(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 대표 Patrick Lim)와 글로벌 스타트업 상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스타트업 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창업 정보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협력 등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도 방문단은 세계 20대 글로벌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START2’, 딥테크 분야 대표 투자사인 ‘SDTA(Singapore Deep Tech Alliance)’, 싱가포르와 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나흘간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친노로프 바트툭스 구청장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10월 24일 서구청장 예방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맞이하여“양 도시가 20여 년 이상 교류를 이어온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교류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정책 교류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이외에도 제15회 고등어 축제 관람,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 용궁구름다리, 부산대학교병원 등을 방문하여 서구의 주요 시설 등을 시찰하며 서구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향후 상호 간의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11월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을 맺은 두 도시는 그동안 약 30회에 이를 정도로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왔으며 내년에는 의료관광산업 육성 및 홍보 활성화 등 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해온 사업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가 있는 지역기업을 홍보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구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 중 전북, 경북, 경남, 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대엘리베이터㈜를 포함한 46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개최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모두 참석하여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충북대 총장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유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가 드러났다. 행사장에는 채용기업 외에도 충북경찰청, 충북경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45개의 혁신제품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혁신제품 구매제도는 정부가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 촉진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2,115개의 혁신제품이 지정되어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 가능,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실증 테스트) 지원, 구매 면책, 구매목표비율과 우선구매 제도로 판로를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제품과 융복합 로봇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많이 지정되어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폐질환 분석 솔루션, 허리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주차정보 통합 AI 솔루션 및 안티드론 시스템 등 신성장·신산업을 견인할 제품들이 다수 지정됐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기업들이 공공조달 판로를 통해 성장하고 해외조달시장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공공판로에 더하여 금융, 마케팅, 인력 등 전방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충청북도-인도네시아 에너지협력 컨퍼런스’가 11월 1일(금)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직지홀에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 7월 충청북도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간의 자매결연 연장 및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충청북도 및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계자와 연사들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에너지산업 관련 발표와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세션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동향과 전략이 공유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돼 개회식에서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도내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시대 그린 산업단지 개발 전략, 그리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마이크로 그리드 및 전기차 시장 현황에 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30일 오후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준공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단지가 됐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던 원전입니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7일 수출 상담의 일환으로 초청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화장품 기업을 시찰하고 청남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역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충북의 주요 뷰티 관련 기업인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와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을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에 대해 더 상세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시찰 이후 충북의 주요 관광지인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및 문화제조창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금번 산업시찰 기업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관람할 수 있어 제품 소개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오송의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인 10월 16일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했다. 대통령은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기표한 후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 대통령은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도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며 투표소를 떠났다. 한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인력 육성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방화(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인구감소 및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심화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두 혁신 주체가 일자리·기술개발·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부와 교육부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이하 ‘라이즈’)를 긴밀히 연계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한다. 양 부처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주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종합 지원한다. 중기부 ‘레전드 50+’의 자금·판로·제조혁신 등 다양한 기업지원 수단과 교육부 라이즈의 인력양성 체계를 연계하여, 맞춤형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1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Anthony Norman Albanese)'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양국 간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인 한국과 호주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인태지역의 대표적인 우방국인 한국과 호주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유사입장국 간의 특별한 연대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경제협력을 넘어 국방·방산 및 공급망·경제안보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을 환영하고, 양국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호주가 추진 중인 호위함 획득 사업에 대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