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2일 토요일 저녁 6시 강구안에서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을 사로잡은‘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피버(Fever,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 기업)사의 독창적 공연으로 올해에도 통영 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인 강구안에서 개최한다. 약 65분간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앙상블 톤즈’가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캐리비안의 해적’과 ‘어벤져스’ OST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영화음악을 연주해 수천 개의 촛불로 가득한 강구안에서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인천, 통영, 부산, 대전, 전주, 진주, 강릉, 공주, 성주, 여수)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며 차례로 개최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특화 콘텐츠로, 전 세계에서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 피버(Fever)사의 독창적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2024년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하여"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10월 9일 오후 5시에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예술가의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하여 째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등 매력적인 춤과 보컬팀의 소녀, 너에게로 또다시, 코뿔소, 변해가네 등 추억의 노래, 청년프로예술단 60명의 K-POP연합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하여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하여 못다핀꽃한송이와 바람의 노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시민들과 성남의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능기부하고 있는 자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0월 2일 개막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장 이후 맞이한 첫 주말부터 3만 1천여 명이 엑스포를 찾아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개장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첫 주말 동안 수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으며, 특히 생성형 AI 공룡 체험, 화려한 퍼레이드, 서커스 공연 등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룡라이브는 실감 나는 공룡퍼펫들이 공룡동산에서 펼치는 생생한 움직임과 관람객과의 소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이들은 실제 공룡이 살아있는 듯한 경험을 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고,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라며 호평했다. 공연 일정 또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첫 주말 동안 퍼레이드와 주제 공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3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서초구 반포동)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천여 명 및 반려견 5백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이틀 전이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 강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는 10월 25일과 11월 8일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특강에서는 영어 원서를 활용한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10월 25일에는 유초등 영어 원서 읽기 전문가 대치동헤더샘 문효정 작가의 ‘영어 원서 읽기로 해결하는 우리 아이 영어 교육’, 11월 8일에는 16년 엄마표 영어 전문가 누리보듬 한진희 작가의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아보기’가 운영된다. 강연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수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전 접수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청년, Book+Class’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Book+Class’는 청년을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와 독서문화강좌를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청수도서관의 청년 대상 사업인 ‘청춘독(讀)려’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Book)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중이며, 독서문화강좌(Class)는 10월부터 11월까지 청년의 관심사 및 선호 시간을 반영해 평일 야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명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태블릿PC와 전용펜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수업으로 청수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매주 목요일, 총5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 청년(18~39세)으로 수강 시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고 강좌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축하 공연을 하며 각 나라의 전통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은 낙성연 축하공연, 행궁광장 본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사전행렬 거리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4~5일 열린 낙성연 축하공연에서 일본 아사히카와 예술단은 전통북, 베트남 하이즈엉 예술단은 전통춤 공연을 했다.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예술단은 전통춤, 캄보디아 시엠립 예술단은 크메르 전통 압사리춤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5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 공연에서는 4개 도시 예술단과 수원시 공연단이 함께했다. 6일에는 장안문 일원에서 4개 자매도시 공연단이 퍼레이드, 거리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자매도시 예술단이 각 나라의 전통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며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를 더 빛나게 하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일본 아사히카와·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멕시코 톨루카·베트남 하이즈엉·캄보디아 시엠립·미국 피닉스 6개 도시 대표단이 함께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인천시립합창단과 윤의중 예술감독이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무대로 돌아온다. 10월 24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Autumn Leaves 가을이 오면'으로 관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이번 시간에는 ‘Autumn Leaves’ 등 제목만 들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을 비롯하여, ‘Dance’, ‘I Got Rhythm’ 등의 오리지널 재즈 아카펠라 합창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에서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대가인 ‘요시코 키시노’를 초청하여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재즈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함께 ‘Waltz for Debby’, ‘Little Jazz Madrigals’ 두 곡을 유려한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색소포니스트 윤여민이 합세해 드럼, 베이스와 더불어 ‘Misty’, ‘Round Midnight’ 등을 연주, 더욱 재즈적인 합창을 들려준다. 또한 조혜영 상임작곡가가 편곡한 ‘가을밤’, ‘가을편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현악 4중주 딜라잇 콰르텟과 협연하여 잔잔하고 고즈넉한 가을의 분위기를 전한다. 지난여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에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음악영재 교육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시 음악영재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 두 거장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으로 꾸며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와 리스트의 대표작이 연주된다. '근대 첼로 협주곡의 황제'로 불리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그의 대표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그리고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첼로, 피아노,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낭만주의 음악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클래식 11월 공연은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음악영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두 명의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이재영과 첼리스트 박진우가 협연자로 나서게 되어 더욱 특별하다. 이재영은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입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현재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0월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한강 작가의 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문학, 한국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이자 국가적 경사”라고 축하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을 통해 현재 28개의 언어로 번역, 총 76종의 책으로 출간돼 전 세계 독자와 만나고 있다. 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강 작가 등단 후 국제 창작 프로그램 참가 지원(’98), 신진문학가 지원(’00), 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레지던시 참여 지원(’14) 등을 통해 신진을 거쳐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문체부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을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