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39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과천시의 발전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덕분에 4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1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 1위, 경기도 사회조사에서 거주 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일류 문화예술 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다짐도 함께 밝혔다. 과천시는 매년 10월 7일을 시민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체육대회와 분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 깊이 새기고 시의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표창과 도지사, 시의장 및 국회의원 표창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오후 7시에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떠나는 영국 달밤기행’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여행의 설렘’을 주제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국의 색다른 이야기를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헌정’(학도의용군을 위한 헌정곡 창작곡 초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그들을 추모하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공연이다. 공연은 바리톤,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와 해설도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편준 복지국장은 “학도의용군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일 한동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팸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 20개국 출신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둘레길을 즐기고 귀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드라마 촬영지를 볼 수 있는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팸투어 행사를 공동 추진한 정경훈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한동대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 학생들이 유학을 오고 있으나 학생들이 학교 밖의 포항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며 “외국 학생들에게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한동대는 포항의 대표적인 글로컬 대학”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계 각국의 인권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인다.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11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 국내외 인권 활동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광역시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인권 관련 기관·단체 등 국내외 28여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인권 관련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세계 인권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시민공간의 현실과 이에 따른 인권문제, 그리고 시민공간 확대 방안 등 이번 포럼의 주제인 ‘시민공간과 인권도시’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시민공간이란 개인과 집단이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이는 건강한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구체적 행사는 10일 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함께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날 큰 잔치’를 10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 시청 호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마련됐으며, 사물놀이패의 개막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또한 한글 스티커 붙이기, 전통놀이 체험, 한글 달고나 체험, 한글 붓글씨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전! 우리말 받아쓰기 황금종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우리말 받아쓰기로 실력을 겨루며, 한글의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글날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포함해 최대 7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희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협력하여 ‘한글날 큰 잔치’ 행사가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 ‘뮤지컬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씨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맘마미아!', '영웅', '엘리자벳', '웃는 남자' 등 대형 뮤지컬 흥행작에 참여하고, '팬텀싱어',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뮤지컬 음악의 매력과 영향력,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어 평소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김문정 음악감독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 이야기가 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깊어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의 가을을 더 빛나게 장식해줄 제주CBS의 대표 공연 ‘재즈 인 제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민을 찾아간다. 제주CBS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재즈 인 제주’를 개최한다. 올해 재즈 인 제주는 지난해 첫 앨범을 내고 한국 재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카리나 네뷸라’가 제주에서 첫 공연을 연다. 제주CBS는 그동안 매해 가을마다 최고의 국내외 뮤지션을 초청, 재즈 인 제주를 통해 재즈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번에 첫 공연하는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4명이 의기투합해 원팀을 구성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재즈 어벤져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카리나 네뷸라의 좌장격인 말로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20여년간 한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보컬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온 박라온은 이미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 재즈 트리오 ‘오늘’의 리더로 인상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개편하고, 새 전시 '상형자기Ⅰ : 인간과 동물, 형태에 담긴 풍요로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0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중국에서 제작된 상형자기 29점을 소개한다. 한성백제박물관 '기증자료 홍보코너'는 시민이 기증한 문화유산을 계절 또는 특정 주제로 선별하여 소개하는 코너로 연 4회 개편하여 운영중이다. 박물관 소장자료를 다양한 주제로 선별하여 소개함으로써 시민 소장가의 자발적이며 지속적인 기증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상형자기’는 청화, 백지흑화, 청백자 등 다양한 색상과 인물, 동물, 항아리 등 풍부한 형태로 제작됐다. 화려하거나 사치스럽지 않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고대에는 주로 부장용품으로 사용됐으나, 근대에 이르러 감상용으로도 제작됐다. ‘상형자기’는 여러 형태와 색상으로 만들어졌고 대형에서 초소형까지 크기 역시 다양하다. 문양은 크게 붓을 사용하거나 전문 도구로 원하는 부위를 깎아 사람의 얼굴이나 머리, 옷깃, 동물의 털 등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장동욱 개인전 ‘WOOD LAND’를 개최한다. 장동욱 작가는 고향을 떠나 여러 도시를 경험하면서 장소에 남겨진 기억과 교차하는 풍경들에 관심을 둔다. 특히, 흔적만을 남기고 있거나, 소멸하고 있는 기억 또는 방치된 어떤 장소의 기억을 회화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즐기며, 작가의 회화는 기억 속 그리움과 추억을 담은 듯 흐릿한 색감과 형태들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WOOD LAND’는 과거 육군에서 사용했던 국방무늬(camouflage)의 일종으로, 현재의 디지털 무늬가 안착되기 이전의 군복 또는 군사시설에 주로 사용했던 이미지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작가는 한때 많은 이들의 머물렀던 군부대 인근의 풍경을 작품에 담아내려 하며,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장소에서 발현되는 기억의 상실감과 감정, 더불어 기록되지 않는 기억의 단편을 회화와 설치를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뿐만 아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