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 오늘(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와 함께 20년 간 관객들의 마음 속에 회자되는 대표적인 명장면을 공개한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앨리와 노아의 놀이공원에서의 첫 만남의 순간이다.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으로 순수하고 대범한 성격의 노아는 목숨을 걸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앨리에게 과감하게 고백한다. 당황한 앨리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앨리에게 매료된 노아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첫사랑의 순간을 탁월하게 담아낸 장면으로 잘 알려져있다. 두 번째 명장면은 비 오는 날의 키스 씬이다. 너무나 다른 가정 환경의 차이와 오해들로 인해 헤어진 노아와 앨리가 시간이 흘러 7년만에 재회하게 되고, 서로를 향한 강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다. '노트북'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손꼽히는 키스 씬은 포스터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한 촬영과 탁월한 연기로 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의 감동 가득 리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팟 부니티팻│출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눈물X감동X웃음 리뷰를 공개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스코어 기록 경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어 전 회차 초고속 매진이 됐다.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 100%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97%를 기록했고, “삶에 대한 따뜻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박하나가 혹독한 회사 생활의 애환을 느낀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의 다이내믹한 회사 생활이 펼쳐진다. 본 방송을 앞두고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힘겨워 보이는 공희와 날이 잔뜩 서 있는 강지나(이연두 분),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서민기(김사권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희와 민기, 지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촬영을 앞두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공희는 지나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리 없는 지나에게 공희는 조심스럽게 한 마디 얹고, 옆에서 지켜보던 민기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공희에게 돌아오는 것은 몸을 덮칠 만큼 많은 양의 옷다발이다. 그는 지나의 지시에 옷 뭉텅이를 들고 뛰어다니고, 그러던 중 또 한 번의 위기에 직면한다. 설상가상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줄 지나는 전화도 받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한다. 과연 이 상황에서 공희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움센터와 다문화통합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교육은 구로구 구민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일 진행된다. 또한 시는 7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중 무역센터점 내 문화센터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신설해 총 40회(약 800명 대상)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2008년부터 17년간 어린이·청소년, 공무원 등 총 53만 명을 대상으로 12,350회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내외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존중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국의 전통 의상, 음식, 축제, 전통 예술과 음악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40명(21개국)의 외국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생활 방식, 개인적 경험을 참여자에게 공유하며 교육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9일 오후 7시 제주목 관아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선포식은 제주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하늘과의 연결을 기원하는 굿 퍼포먼스를 비롯해 제주를 주제로한 합창 공연, 화려한 라이트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선포식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제주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하는 장으로, 올해 개발된 2개의 스토리텔링과 4개의 유산 활용 코스가 공개된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유산 탐험 가이드북을 발간할 예정이며, 가이드북은 게임 요소를 접목해 제주 유산을 탐험하듯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주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새롭게 개발된 스토리텔링 코스 중 『여신에게 물어봐』 코스를 따라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송당 본향당, 당오름둘레길, 다랑쉬오름, 성읍민속마을을 순회하며 스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함께 캐나다 오타와애니메이션영화제(OIA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개최한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캐나다 특별전 : 다정한 캐나다’에서는 배우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앤 마리 플레밍 감독 '윈도 호스', 안시 대상과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감독 테오도르 위셰브 '블라인드 바이샤'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단편들을 상영한다. 또한, 이들 감독과 함께 오타와애니메이션영화제 (OIAF) 데빈 하틀리 프로그램 디렉터가 방한하여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9월 25일~29일, 북미 최대의 캐나다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연의 편지' 김용환 감독이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관객들을 만났으며, 정유미 감독 '서클'을 포함한 10편의 한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이 공연·전시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을 연간 15만 원 규모로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을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과 전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 강남구) 2층 전시장 더플라츠 홀에서 ‘무한한 상상, 디지털 헤리티지(Infinite Imagination, Digital Heritage)’를 주제로 '2024 제1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보다 많은 국민이 국가유산을 디지털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국가유산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확산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같은 기간 최신 디지털 혁신 기술이 소개되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와 연계해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10일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10월 11일에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삽화(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흑요석’ 작가의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성공 사례에 대한 강연이 열리며,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던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의 각 부문별 우수작을 시상하는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대상’도 개최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안을 노래하다’라는 공연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원시의 대가이자 한국 근현대 문학사의 중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신석정 시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달한다. 공연에는 부안 출신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통기타 미즈문․서민수, 시낭송 김진순․이은영, 부안여성합창단, 소프라노 이아람, 부안 출신 테너 이원용 등 부안군민이 직접 참여해 부안의 건강한 미래를 전달한다. 또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신석정의 시 ‘지구가 회전하는 대로’, ‘어머니의 기억-어느 소년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나라’, ‘가고파’, ‘Granada’, ‘희망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안의 인문적,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 시 입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신유가 자작곡을 들고 컴백한다. 신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를 발매한다.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는 조선시대 원이엄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을 가슴 아프고 애절하게 담아냈다. 또 이번 신곡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트로트가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국악인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유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신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들고 컴백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럭셔리 트로트'로 대표되는 신유의 고품격 보이스에 진솔한 가사를 더해 올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