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의 가을을 더 빛나게 장식해줄 제주CBS의 대표 공연 ‘재즈 인 제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민을 찾아간다. 제주CBS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재즈 인 제주’를 개최한다. 올해 재즈 인 제주는 지난해 첫 앨범을 내고 한국 재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카리나 네뷸라’가 제주에서 첫 공연을 연다. 제주CBS는 그동안 매해 가을마다 최고의 국내외 뮤지션을 초청, 재즈 인 제주를 통해 재즈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번에 첫 공연하는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4명이 의기투합해 원팀을 구성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재즈 어벤져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카리나 네뷸라의 좌장격인 말로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20여년간 한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보컬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온 박라온은 이미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 재즈 트리오 ‘오늘’의 리더로 인상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혁신적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의 AI 기반 추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미디어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미디어아트 35종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기업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WAA의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통해 기업의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4K 및 8K 해상도의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화질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미디어아트는 호텔 로비, 기업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WAA의 아트디렉터 진실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우리의 미디어아트가 기업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이 망가진 우산도 함께 쓰는 8년 차 연애 내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며 리턴 로맨스가 시작될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특히 4회 시청률 수도권 2.9%, 전국 2.4%를 기록, 본격적인 상승세를 알리며 올가을 최고의 로맨스로 손꼽히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은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의 두 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 은호(신혜선 분)은 동생 혜리가 실종됐던 장소로 워크숍을 가게 되면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리베란테가 ‘불후의 명곡’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리베란테는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KBSN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2024 국군의 날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건국 76주년을 기념하며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현재 군복무 중인 리더 김지훈이 소속된 국방부 중창단이 등장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리베란테와 국방부 중창단은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며 완벽한 호흡과 진한 감동을 선보였다. 이어 리베란테는 'Nelle tue mani'를 선보이며 국군의 날 특집에 어울리는 비장하고 장엄한 무대를 꾸몄다. 무게감 있는 보이스와 의미 있는 가삿말이 어우러지며 국군 장병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날 리베란테는 전출연자가 함께 꾸민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무대에 올라 마지막까지 무대를 즐기는 유쾌한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리베란테는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데뷔한 남성 4중창 그룹으로, 데뷔곡 ’Shine’을 시작으로 미니앨범 ‘라 리베르타(La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캠퍼스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릴 'TV조선 대학가요제'가 '트롯 시리즈' 못지않은 히트작이 될 것이라 선언하며, '국민 오디션'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시작했다.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디션 명가 TV CHOSUN이 처음으로 내놓는 '대학생 전용 오디션'이다. '트롯 광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다시 쓴 TV CHOSUN의 또 다른 역작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새로운 대학생 스타의 탄생과 함께 오디션 신드롬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 'TV조선 대학가요제' 측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부터 예선 당락 기준, 본선 라운드별 진행 방식 등 제작의 모든 뒷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전격 공개하며 본방송 시청 욕구를 상승시켰다. 넘치는 끼와 참신한 무대로 음악계의 새로운 판도를 만들어갈 대학생 스타의 탄생, 그리고 시청자 각자의 젊은 시절로의 회귀를 선사할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Q. 'TV조선 대학가요제' 프로그램 소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배우 정소민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건넸다. 지난 5일(토)과 6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5회, 최종회에서 배석류(정소민 분)는 양가 부모님께 최승효(정해인 분)와의 연애를 허락받았다. 그 과정에서 정소민은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15회 방송에서 석류는 승효와의 연애를 양가 부모님께 들키고 말았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석류는 창문으로 자신의 방에 들어오려던 승효를 끌어당겼다. 이후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승효의 말에 “이런 프러포즈를 거절하면 그게 사람이냐? 인형이지”라고 답해 결혼을 약속,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평생을 함께했던 분식집을 정리하는 아빠 배근식(조한철 분)을 생각하는 석류의 마음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석류는 근식에게 “혹시 속 시끄럽거나 시려우면 나한테 티 팍팍 내줘야 해”라고 말하는 등 장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석류는 “사람들한테 진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개편하고, 새 전시 '상형자기Ⅰ : 인간과 동물, 형태에 담긴 풍요로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0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중국에서 제작된 상형자기 29점을 소개한다. 한성백제박물관 '기증자료 홍보코너'는 시민이 기증한 문화유산을 계절 또는 특정 주제로 선별하여 소개하는 코너로 연 4회 개편하여 운영중이다. 박물관 소장자료를 다양한 주제로 선별하여 소개함으로써 시민 소장가의 자발적이며 지속적인 기증을 유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상형자기’는 청화, 백지흑화, 청백자 등 다양한 색상과 인물, 동물, 항아리 등 풍부한 형태로 제작됐다. 화려하거나 사치스럽지 않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고대에는 주로 부장용품으로 사용됐으나, 근대에 이르러 감상용으로도 제작됐다. ‘상형자기’는 여러 형태와 색상으로 만들어졌고 대형에서 초소형까지 크기 역시 다양하다. 문양은 크게 붓을 사용하거나 전문 도구로 원하는 부위를 깎아 사람의 얼굴이나 머리, 옷깃, 동물의 털 등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장동욱 개인전 ‘WOOD LAND’를 개최한다. 장동욱 작가는 고향을 떠나 여러 도시를 경험하면서 장소에 남겨진 기억과 교차하는 풍경들에 관심을 둔다. 특히, 흔적만을 남기고 있거나, 소멸하고 있는 기억 또는 방치된 어떤 장소의 기억을 회화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즐기며, 작가의 회화는 기억 속 그리움과 추억을 담은 듯 흐릿한 색감과 형태들이 특징적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WOOD LAND’는 과거 육군에서 사용했던 국방무늬(camouflage)의 일종으로, 현재의 디지털 무늬가 안착되기 이전의 군복 또는 군사시설에 주로 사용했던 이미지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작가는 한때 많은 이들의 머물렀던 군부대 인근의 풍경을 작품에 담아내려 하며,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장소에서 발현되는 기억의 상실감과 감정, 더불어 기록되지 않는 기억의 단편을 회화와 설치를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뿐만 아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성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극적인 삶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보도스틸 공개와 함께 어제 10/7(월) 예매가 오픈됐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 | 영화 연출: 박재석 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뮤지컬의 여제 옥주현 배우가 분한 엘리자벳의 아름다운 모습, 이해준 배우가 맡은 토드(죽음)가 열연을 펼치는 장면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의 길병민 배우의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엘리자벳이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아름다운 황후로 나오는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옥주현 배우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마저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어서 암살자 루케니 역으로 분한 이지훈 배우가 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10월 8일(화)부터 내년 1월 5일(일)까지 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도 문양의 장식성과 상징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포도 문양이 베풀어진 다양한 유물을 대여하여 한 자리에 모았다. 특별전은 크게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공간은 총 6개의 주제로 구분된다. △ 1부,“기와, 포도덩굴을 지붕에 드리우다”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수도였던 경주 내 주요 건축물의 기와에 베풀어진 포도문양을 선보인다. △ 2부,“포도문,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다”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도기, 고려청자, 조선벼루 등 생활 속 공예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포도문양 기물을 전시한다. △ 3부,“초룡장막, 물결치듯 온 누리를 휘감아 내리네.”에서는 조선시대에 즐겨 그려진 포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 4부, “그 수집가가 사랑했던 포도”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수집품 중 아름다운 포도문양이 베풀어진 백자를 감상할 수 있다. △ 5부, “전통과 서구의 융합, 근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