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거리문화를 총망라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선보여 화제다. 버스킹 공연과 퍼레이드부터 이색적인 포토존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 일상 속 문화 체감도 향상을 넘어 세계문화와 다수의 장르를 녹인 거리예술의 재해석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거리로 나아갔다는 시민 반응이다. 김포시는 4일부터 5일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랫폼화를 취지로 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민속음악과 팝페라, 창작국악, 밴드,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든 공연이 이어졌고, 브라질풍 타악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비롯, 가수 솔지와 최유리 등이 출연한 공연도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한 김포문화재단 임원진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김포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부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따라 구성된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 행사는 ▲전시 관람 및 판매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수업 ▲러닝 수업 ▲햇빛장 등이 있다. 12일과 13일에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 등 6팀의 밴드가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득 채울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돼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견 없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많은 반려인들이 현장을 방문해 축제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물 운동회 ▲애니멀 마술쇼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산책 교육과 예절 교육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부대 행사와 펫티켓 캠페인이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반려견에게 해줄 수 있는 마사지 등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제의 한 자리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겁게 지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충청북도, 괴산군이 후원하고,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괴산군 전역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한 25,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오리엔티어링대회, 모형항공기대회, 낚시대회를 비롯한 5개의 레저대회와 클라이밍, 서바이벌체험, 드론축구, 열기구, 카약, 맨손물고기 잡기, 풋캣볼, 콘홀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을 비롯해 VR체험 등 육, 해, 공을 총 망라해 30여 종의 레저스포츠를 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제 전부터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 예약 역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레저스포츠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버블쇼, 어린이 마술공연, 달빛극장, 피크닉 존 등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5일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고전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을 18일 19시 30분, 19일 14시와 18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다.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은 권선징악의 대표 이야기‘흥부와 놀부’가 아닌 엉뚱한 정신세계로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흥부의 이야기이다. 원작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흥부와 놀부의 캐릭터를 변형, 나눔에 인색한 놀부가 근검 성실한 놀부로 바뀌었고, 소박하고 작은 나눔에 만족하는 흥부가 아닌 벼락부자를 꿈꾸는 흥부의 허무맹랑한 소망이 극의 주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은 해학이 가득한 코믹 연극으로 물질적인 풍요만이 행복의 원천이 아니며 흥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일확천금의 물질적 풍요가 아닌 작은 웃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꾸리는 정신적 풍요라는 것을 보여준다.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연극과 판소리를 넘나드는 관록의 마당놀이 소리꾼 정준태, 서울공연예술제 여자 연기상을 받은 우상민과 풍물놀이 마당 대표인 고수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당현천에서 《2024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달빛산책》은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빛조각, 한지등(燈), 뉴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24 노원달빛산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숨’이다. 생명의 원천, 조화와 순환의 섭리를, 또 누군가는 휴식을 상상할 수 있는 ‘숨’이라는 주제로 4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만의 타이난 웨진항등제와 연계한 해외초청작가 2팀, 국내 초청작가 15팀 외 노원을 기반하는 작가도 3팀이 참여했다.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예술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완성한 작품도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대표적으로 바래(BARE)의 〈공기 울림〉(Echoes in the Air)은 재사용이 가능한 수천 개의 공기 조형물을 활용하여 예술품이면서 동시에 쉼터로 기능하는 작품이다. 박혜인의 〈리퀴드 베일〉은 당현천 위에 설치된 유리 조형물 속으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10월 5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랑한다.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평 코스모스 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관, 먹거리 공간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해는 장마로 인한 수해와 무덥고 긴 폭염을 이겨내고 힘들게 피워낸 코스모스인 만큼 시민들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의 절정을 열심히 사진에 담아내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를 방문했던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기억을 간직하며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천㎡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가득 물든 창릉천 강매석교공원…깊어가는 가을 즐겨볼까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에 세워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2회 세계문화축제 ‘W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WOW festival(World culture Of Wonju)’을 주제로 세계문화공연, 전통놀이, 의상 체험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아울러 XR·자율주행차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헤나 타투, 요술풍선 체험, 탄소중립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한국 전통 다례 및 예절교육, 고추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이지희 원주시가족센터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여 다 같이 사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구름 인파 속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흥행몰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교통의 요지로서 전국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여행의 도시’ 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로, 올해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하고 대동천에 수상무대를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볼거리를 더했으며, 이색경연대회· 동퀴즈온더블럭·분야별 체험부스 운영 등 전년 대비 대폭 프로그램을 개편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주제공연 ‘소제몽’은 지역의 역사를 현대적 스토리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전년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존을 확대해 세계 음식을 선보이며 ‘오감만족’한 축제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한 달간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으며, 주민과 지역 대학이 같이 만드는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