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 진행됐으며, 관내 5~7세 1천19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광명시는 기존 성인과 학생 중심 탄소중립 교육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확대함으로써, 전 연령대의 기후 위기의식과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기획했다. '탄소야 탄소야'는 과도한 탄소 발생으로 고통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여울이와 곰곰이가 특별한 네 가지 물건으로 탄소방패를 만들며 환경오염의 해결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다. 신나는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안양천, 광명동굴, 구름산 등 광명시의 지역 이름과 ‘기후의병’ 활동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물을 아껴 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 플라스틱 대왕을 물리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12월 1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2024 경기틴즈뮤지컬 공모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발표회 'STEP 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재단의 경기틴즈뮤지컬 결과발표회'STEP UP!'은 경기문화재단의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연습부터 공연까지 뮤지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 초 상반기 청소년 예술교육으로 ‘넥스트 뮤지컬 스타’를 운영하여 청소년 뮤지컬 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지난 8월 접수, 선정되어 3개월 간의 연습 끝에 이번 결과발표회를 통해 그 결실을 선보이게 됐다. 경기도 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과 오디션 선발을 거쳤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약 4시간씩 약 4개월간의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완성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선보인 창작뮤지컬 'STEP UP!'은 실수로 들어가게 된 치어리딩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 갑작스레 대회 참가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들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백경현 이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소년합창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 '스크루지 하룻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찰스 디킨즈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3명의 크리스마스 영혼을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며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각색했다. ‘큰 별’, ‘내일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유의 맑고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따뜻한 하모니와 풍성한 무대 연출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현재 세계 뮤지컬 시장의 중심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으로 꼽힌다. 유럽의 뮤지컬은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지만 오페라의 중심지답게 탄탄한 내용,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 등을 바탕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여러 뮤지컬 제작 단체 가운데 ‘오스트리아 빈 극장협회(Vereinigte Buhnen Wien)’는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유럽 뮤지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해 ‘오스트리아 빈 극장협회’에서 제작한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유명 뮤지컬의 수록곡 20곡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연출가이자 예술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루펙’이 사회와 작품 해설을 맡아, 각 곡에 엮인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한 창작뮤지컬 ‘도연’이 13일 막을 올렸다. ‘도연’은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는 김도연 선생의 삶을 바탕으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 염창중, 경서중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600여 석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 김도연 선생의 친소녀 김충희 여사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은 1919년 2월 8일 동경 YMCA에서 실제 벌어진 2·8 독립선언을 배경으로 김도연 선생을 중심으로 한 조선 청년 유학생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개막한 ‘도연’은 오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특별공연은 토요일 오후5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진교훈 구청장은 “독립운동가들의 곧은 신념과 희생정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며 “뮤지컬을 통해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연 형식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류의 악영향 전달하고자 고등학생과 각급학교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밖 청소년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학생 창작 뮤지컬 멜랑꼴리 젤리(Melancholy Jell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또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기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 앞에 더 이상은 수동적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영주고등학교 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극본을 바탕으로 마약류에 대해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마약류 예방 뮤지컬은 여러 지역에서 전문 연출가와 배우에 의해 제작‧공연되고 있으나,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출연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학생 배우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또래 관객들이 크게 공감을 크게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약류 예방 학생 창작뮤지컬 멜랑꼴리 젤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을 이달 16일 15시, 19시 (총 2회)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3년 초연을 선보이고,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공연이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무인도에 떨어진 남북한 병사들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 가상의 여신을 만들어 위기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여보셔’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2023년 10주년 기념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할 만큼 많은 배우들이 이 공연을 거쳐갔는데, 진선규, 박해수, 정문성 등 현재 스크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을 비롯하여 려욱(슈퍼주니어), 서은광(BTOB), 신우(B1A4)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펼치는 인물들이 즐비하다. 이번 인천 공연 캐스팅으로는 ▲한영범 역에 강기둥 ▲류순호 역에 박준휘 ▲이창섭 역에 차용학 ▲신서구 역에 장두환 ▲조동현 역에 장민수 ▲변주화 역에 문성일 ▲여신 역에 강지혜가 함께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증진하고자 준비한 뮤지컬 ‘캐치! 티니핑 두근두근 싱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미와 하츄핑, 발레핑, 행운핑 등 인기 캐릭터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인기곡과 동요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 만족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2024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혜택으로, 예매자라면 누구나 전 좌석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로비에 위치한 포토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객을 위한 하츄핑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준비돼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과 사전 티켓 발권, 공연 시작 5분 전 입장을 부탁드린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K-water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복지증진 등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용수 및 발전 판매 수입금 일부를 출연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문화생활에 소외된 댐 주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에는 카이, 신영숙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맘마미아’ 등 유명 작품에 나오는 다양한 음악을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원사업 덕분에 제천 시민들이 지역에서 고품격 뮤지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다가오는 11월 9일, 11월 10 오후 4시에 양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 시민 뮤지컬 극단 ‘라무르 앙상블’의 작품발표회로 뮤지컬 ‘유린타운’(Urine Town) 공연을 개최한다. ‘유린타운’(Urine Town, 2001)은 번역하자면 ‘오줌마을’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기본 욕구 중 배설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재치 있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소재의 참신함과 대중성으로 2002년 토니상 주요 3개 부문(연출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유린타운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악과 춤은 '햄릿', '레 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명작 고전을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낯익은 음률과 장면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의 주제를 쉽게 전달한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30주 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인 김현진 예술감독과 문유경 예술강사의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을 통해 오산 시민 배우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라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