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스윗피플(리드 보컬 김유하, 바이올린 서여신, 피아노 우리나)은 감미로운 선율을 담아 '고엽', '베사메무쵸' 등의 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가수 나혜진과 진철은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성악가 장효원(메조소프라노)과 서지영(테너)은 '살다 보면(뮤지컬 “서편제”)', '낭만에 대하여', 'All I ask of you(“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준비해 잔잔한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 공연 뒤에는 가수 이혜리가 '당신은 바보야', '자갈치 아지매'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송골매’의 리드보컬로 활동했던 구창모는 독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8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명품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2024 가을 콘서트는 풍성한 가을 시민들께 안겨드리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가을밤의 섬강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포크의 여제 장필순, Monster Vocal 신용재, Sweet Vocal 김원주(2F(이프)), 컨템포러리 재즈기반 팝 사운드를 추구하는 김다함 트리오와 재즈·팝·가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리스트 권현정, 일상의 작은 동기부여가 될 뮤지션 사운드힐즈(이현)이 깊어지는 가을밤을 함께 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을밤의 섬강 콘서트 무대의 다양한 가수와 훌륭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가을밤의 섬강 콘서트’는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공연과 관련한 그 밖에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이 신청한 곡들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시민들이 신청한 영화 OST곡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O.S.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OST곡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곡을 공연 프로그램에 넣어 기획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주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연 전 상영되며, △인디애나 존스 △벤허 △라라랜드 △쉰들러 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 영화의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1층)과 7000원(2층)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친숙한 영화 멜로디가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고 관객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덟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세바스티앙 랑-레싱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을 선보인다. 세바스티앙 랑-레싱은 베를린 피렌츠 프리차이상을 수상 후, 함부르크 국립 극장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베를린, 파리, 런던, 보르도, 리옹, 팔레르모, 스톡홀롬, 오슬로,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워싱턴, 밴쿠버 등의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활동의 저변을 넓혀온 지휘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섬세한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차이콥스키의 '비창'이 지닌 감성을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은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의 하나로, 곡에서 보여지는 처연한 정서와 아름다운 선율로 ‘비창’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 곡은 느린 서주로 서정적인 곡의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우아하면서도 불안감을 느끼는 엇박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3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하남시 음악가와 음악단체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는, 2024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0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전석무료 초대공연으로 개최된다. 이번 2024 하남음악협회 정기연주회는 “하늘연달 아흐레”라는 주제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리글자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아름다움을 기리는 내용으로, 고전과 현대에 이르는 아름다운 곡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장예진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독창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하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악장과 수석단원으로 이뤄진 바이올린 정혜윤, 첼로 김시내, 피아노 장지숙의 피아노 트리오와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테너 ‘이경호’, 섬세한 터치와 풍부한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분희’,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화려한 테크닉을 지닌 트럼펫터 ‘김완선’,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어린이음악단체인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하모니카의 선율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인 ‘아마빌레하모니카합주단’, 팝페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프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프린지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의 사전 행사로 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에는 펠리체 트리오, 레마앙상블, 르포렘 앙상블, 경북타악인회 팝스 오케스트라, 스와뉴, 금(琴)소리, 악티스트, 이시현, 동해안별신굿보존회X김오키로 총 8개 팀이 참여해 클래식·국악·트로트·대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문을 여는 펠리체 트리오는 ‘바다의 노래’를 주제로 포항 바다의 하루를 담은 곡들로 청중들과 공유하고, 르포렘 앙상블은 작곡가 피아졸라가 항구에서 느낀 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사계’를 연주한다. 레마앙상블은 돌피리 소리가 나는 포항 바다의 ‘귀신고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음악극을 선보이며 경북타악인회 팝스 오케스트라는 ‘최백호와 바다’라는 공연으로 보컬과 더불어 타악과 다양한 악기의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한 이시현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포항시립합창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상임지휘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합창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 단원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 공개채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포항시청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록 음악 씬’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프로젝트 콘서트 ‘THE SCENE(더 씬) 2024’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새긴다. ROCK WILL NEVER DIE!(록은 죽지 않는다) 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THE SCENE 2024’ 공연을 선보이며, 과거 화려했던 록 음악 시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조하던 록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일깨웠다. 4일간 8개 팀의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공연장 안과 밖에는 그들이 뿜어내는 열정적 사운드에 이끌려 모여든 관객들로 인해를 이뤘다. ‘역시, 인천은 록의 도시!’ ‘THE SCENE 2024’는 인천이 명실상부한 록의 도시임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청춘의 시절, 인천 어디에선가 록 음악에 도취했던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고, 30년 만에 다시금 무대에 선 밴드에게 이날을 기다려왔다며 선물을 내밀기도 했다. ‘인천에서 머리 긴 사람들은 다 나온 것 같다.’며 즐거워하던 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0월 6일 저녁 6시부터 충주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예심을 통해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경아 새재야’를 부른 오로지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충주 대표로는 조아라씨가 ‘충주호에 빠진 달’을 불러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 MC인 김승현과 가수 이소나의 진행에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강진, 김혜연,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탄금공원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 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 지회 소속 가수 19명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아이넷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 음악인협회의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모든 국민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광대와 춤을(2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조선 후기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연희의 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발전시킨 무대다. 줄타기와 버나, 사자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새롭게 편곡한 ‘쾌지나 칭칭나네’,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의 협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마당에서 벌어지는 동서양 광대들의 외줄타기와 광대놀음 등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신명 나는 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전통 공연과 민속 체험을 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90분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1차 공연은 지난 8월 31일에 옥구공원 옥구놀이마당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