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2일 오후 4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노인과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는 노인과 여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불평등과 억압을 풍자하는 작품이다. 두 주인공은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통해 억압에 맞서 싸우며, 남성우월주의와 나이주의 같은 잘못된 사회적 가치관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중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목포, 무안, 신안 주민의 경우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단독 개최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11월 말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2024 민호 콘서트 [민 : 오브 마이 퍼스트])는 11월 30일 오후 6시와 12월 1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민호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월 싱글 'Stay for a night'(스테이 포 어 나이트)를 공개하고 첫 팬콘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한 데 이어, 솔로 콘서트를 통해 올해의 마지막 달까지 팬들과 함께하며 자신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민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 남태평 역으로 출연해 흡인력이 돋보이는 열연을 보여주어 호평받았으며, 현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것은 물론 4분기 첫 정규 앨범 발매도 예고, 쉼 없이 쭉 달려갈 민호의 활발한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화천의 가을밤이 음악으로 채워진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가 5일 오후 5시30뷴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키즈아카데미 참여학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음악회에서는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합창이 장식한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는 이미 지난 5월 연주곡 선정과 편곡이 완료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개별 연습과 2차례에 걸친 합동 캠프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 주고 있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2일 동춘당공원에서 ‘대덕힐링뮤직콘서트-제2회 대덕예술난장축제’를 개최한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전시 등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클래식 장르의 공연무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클래식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현악앙상블 △합창 △금관앙상블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문화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비즈공예 △레진공예 △방향제 △열쇠고리 △캐릭터 그리기 등이 체험부스를 통해 운영된다. 또한, 그 외에 축제 현장에서 즐거움 더해 줄 놀이존 및 푸드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본 행사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스타 ‘카이’가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는 10월 1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페라라시립오페라극장과 손잡고 최신 프로덕션인 비발디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 최초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독일 ‘바이로이트 바로크 오페라 페스티벌’의 참가작으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페라 ‘광란의 오를란도’는 ‘사계’로 잘 알려진 바로크 음악의 대표주자 비발디의 작품이다. 오페라로 만나는 비발디의 세계는 특유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숭고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남성이 여성의 목소리를 내며 노래하는 카운터테너와 여성의 목소리로 가장 낮은 음을 내는 콘트랄토 등 평소에 잘 들어볼 수 없었던 음역대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르네상스 시대 문학의 집대성이자 유럽 기사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한 ‘광란의 오를란도’는 공주 ‘안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뮤지컬 공연 '목마른 야채'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소설 목마른 야채를 원작으로 했으며, 원작 김은주 작가가 직접 극화함으로써 원작의 주제를 깊고도 흥미롭게 풀어낸 뮤지컬 작품이다. '목마른 야채' 공연은 개인의 현실적인 고민을 서로의 도움을 받으며 극복 해내는 과정을 보여주며, 어린이와 청소년 관객들이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고민 상담소’가 함께 진행돼 관객들이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외로움 극복’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울림이 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동행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제2회 클래식음악 축제’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양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서울의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 및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김원기, 홍원의 등과 함께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열린다. 연주회는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으로 ‘전국 제일의 클래식음악 축제를 우리 고장에서 해보자’는 의지로 준비됐다. 참여단체들은 지난해의 클래식기타 음악회를 보다 더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하게 연주회를 구성했다. 행사는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제를 만들기 위해 이 장소를 선정했다. 삼태산문화센터 내 참새방앗간에서는 12시부터 축제장을 방문하는 100분에게 커피와 쿠키, 선물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지역문화 발전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 주민들 간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 나타난 의미 있는 행사”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음악 축제는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앙상블 노이슈타트 위트클래식’으로 10월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앙상블 노이슈타트’다.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피아노 콰르텟, 플루트, 클라리넷과 타악기로 구성된 다소 독특한 구성의 앙상블로, 노이슈타트는 ‘새로운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팀의 이름처럼 일반적인 틀에 머무르지 않고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정통 클래식의 매력에 재즈,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엮어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그들만의 위트가 담긴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클래식 위주의 편성에 이홍렬의 섬집 아기를 편곡한 섬집의 풍경 등 다소 익숙한 음악을 섞어 독창적인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10월 브런치 콘서트 ‘앙상블 노이슈타트 위트클래식’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견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장애물을 빨리 건너는 ‘장애물 운동회’ ▲동물과 함께하는 ‘애니멀 마술쇼’ ▲강아지와의 교감 정도를 측정하는 ‘너는 내 운명’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주는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개인기 놀이 그룹수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세미나 등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상시 부스와 동물보호정책 홍보 및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 지역예술단체 (사)청강창극단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효녀 청’ 창극 공연을 연다. (사)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세연 단장과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다. 창극은 우리나라 전통 소리인 ‘창’을 바탕으로 펼쳐내는 음악극을 말한다. ‘효녀 청’은 (사)청강창극단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통 판소리 ‘심청가’에 음악극 형식을 입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창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기간에 마련돼 많은 관람과 호응이 예상된다. 공연 시간은 7일,8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한글날인 9일은 오후 2시, 5시다.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거나 (사)청강창극단에 직접 전화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장성군 문화관광과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사)청강창극단은 올해 말 창작 창극 ‘홍길동’ 공연도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