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11시 데이트’의 첫 공연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평일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이다.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브런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중 공연 회차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변경해 운영한다. 공연은 2월, 3월, 6월, 8월, 11월 총 5회에 걸쳐 대구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대구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연 또한 예정돼 있어 보고 듣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오는 2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뉴월드 챔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자체 브랜드 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 Ⅱ. 운명의 종과 신의 노래’를 오는 2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한 무대에서 여러 뮤지컬 넘버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콘서트다.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작년 ‘Ⅰ.파리넬리와 파가니니’를 시작으로 군포문화재단의 독창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어 올해에는 ‘Ⅱ. 운명의 종과 신의노래’로 아성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넘버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공연에 직접 출연했던 마이클 리, 윤형렬, 백형훈, 유리아 등 뮤지컬계 최정상급 배우들과 함께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원작의 감동을 더욱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뮤지컬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적으로 크게 사랑받아온 공연들을 한 무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10개 공연을 오는 2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창단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의 공연을 포함해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단체는 하노버 앙상블, 오사카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상하이 콰르텟,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국내 단체로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 아벨 콰르텟,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서울 신포니에타, The K-Winds까지 세계적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Dear Amadeus’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실내악 음악이 처음 꽃을 피우던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든 출연 단체는 모차르트 작품을 필수로 구성하고, 지역 앙상블인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와 The K-Winds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의 창작곡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실내악 축제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2월 6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라이너 호넥 &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전설적인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의 협연 무대와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고의 단원들이 모인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 의미에 맞는 모차르트 곡으로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봄기운을 가득 담은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최고의 실내악 축제로 전설적인 빈 필하모닉의 악장인 ‘라이너 호넥’과 그가 속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게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K.218’과 ‘교향곡 29번 A장조, K.201(186a)를 선보이며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단독 콘서트급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계절’, ‘아모르 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송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연자는 수고한 모두를 위한 ‘고맙습니다’를 선곡한 뒤 감성을 자극하는 ‘어머니의 계절’, 흥을 높이는 ‘아모르 파티’ 무대로 ‘열린음악회’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김연자는 ‘고맙습니다’ 무대로 시작을 알리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의 계절’ 무대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담은 가사를 깊은 감성으로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로 흥을 높이며 ‘열린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연자는 압도적인 성량과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턴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트로트의 여왕’ 수식어를 증명했고, 파워풀한 에너지에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호응하며 뜨거운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김연자는 현재 TV CHOSUN 예능 ‘미스터트롯3’에서 국민 마스터 군단으로 활약 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가수 장민호는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콘서트를 통해 무명 시절을 거쳐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기까지 20여 년간 쌓아온 그의 음악적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국악,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용인에서 선보이는 그의 첫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가수 본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장민호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공연 장르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가수 장민호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이번 무대가 용인의 중장년 관객에게 집 근처 대형 공연장에서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가수 장민호는 2013년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마무리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3월 9일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스프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아 섬세하고 강렬한 해석을 선보인다. 협연으로는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첫 곡은 베토벤의 걸작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번 황제’로,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며 황제라는 별칭에 걸맞은 장엄함을 자랑한다.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작품 68번’연주된다. 베토벤의 유산을 계승하며 완성된 이 교향곡은 브람스가 약 20년에 걸쳐 완성한 대표작으로, 그의 음악적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웅장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 - 겨울연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에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2025년 첫 공연은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함께하는 무대이다.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하모니의 뉴에이지 연주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따뜻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곡, 피아노 연주,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피아노 소품집, 팝, 재즈, 영화 OST 등 200여 곡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미술 작가로도 데뷔하여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첼리스트 박건우는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했으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실력파 연주자다. 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새해를 힘차게 열어줄 대구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할 이날 무대에서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과 함께 박범훈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제3악장 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향의 양악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이 함께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상생과 화합, 행정통합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무대이다. 이 외에도 밤베르크 심포니 부악장으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설민경의 협연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경쾌한 왈츠, 폴카 등 춤곡, 대구시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관현악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2025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다. ‘기상곡’은 일정한 형식이 없는 자유로운 요소가 강한 기악곡을 뜻하는 말로 ‘카프리치오’ 혹은 ‘카프리스’라고도 한다. 차이콥스키는 결혼 파탄의 충격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1879년 12월, 동생 모데스트와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기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다가오는 1월 29일과 3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 기획공연 '설 비나리'를 선보인다. '설 비나리'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국악으로 여는 새해’를 부제로, 울산시립무용단 소속 국악단이 연주하는 우리 전통의 선율을 통해 푸른 뱀의 힘찬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울산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은 물론, 고향에 갈 수 없는 이주 노동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축원 덕담과 나쁜 기운을 풀어 복을 전하는 ‘비나리’로 시작해, 국악관현악 ‘청청청’, ‘민요의 향연’, ‘태화의 외침’, ‘사랑 그리고...’로 이어진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사회자 정유정(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의 ‘경기민요’ 무대와 마지막에 선보이는 판굿, 버나놀이, 열두발상모 등으로 구성된 ‘판놀음’이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단체 관람 및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