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 히사이시 조의 영화 OST,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캔들라이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지휘자 김동욱)은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을 개최했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올해 4월에 발족됐으며, 총 48명의 단원 중 23명이 음악 전공자로 구성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구립합창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원의 절반에 가까운 음악 전공자로 구성된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적인 수준의 합창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구 구립교향악단과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협연하여 모차르트의 ‘대관식’ 다장조 작품 317, 르네상스 마드리길 모음, ‘영원한 빛’, ‘라밤바’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한, 박인경 소프라노, 정지윤 알토, 김진훈 테너, 장인준 바리톤 등 훌륭한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구립합창단의 창단은 울산의 문화예술이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우리 지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 'OPERA · ANIMATION'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날 오천그린광장에서 오페라와 애니메이션 곡들로 꾸며지는 정원 음악회로 한윤미 재즈밴드의 반주에 맞춰 합창, 솔로, 중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곡들은 '마술피리', '카르멘' 등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 직한 친숙한 곡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곡들은 70년대부터 80년대 추억의 만화 주제곡, 한국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추억을 자극하는 곡들로 가득하다. 탁 트인 하늘과 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오천그린광장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합창단의 노래를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별도의 티켓이나 입장권은 없으며 돗자리, 깔개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관람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순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연주 단체인 행복한동행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제2회 클래식음악 축제’를 어상천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양 어상천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양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과 서울의 오르페오 현악 앙상블 및 클래식기타 제작가인 김원기, 홍원의 등과 함께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열린다. 연주회는 어상천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협력으로 ‘전국 제일의 클래식음악 축제를 우리 고장에서 해보자’는 의지로 준비됐다. 참여단체들은 지난해의 클래식기타 음악회를 보다 더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해 다양하게 연주회를 구성했다. 행사는 삼태산권역영농조합법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제를 만들기 위해 이 장소를 선정했다. 삼태산문화센터 내 참새방앗간에서는 12시부터 축제장을 방문하는 100분에게 커피와 쿠키, 선물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지역문화 발전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 주민들 간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 나타난 의미 있는 행사”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음악 축제는 충청북도 인권센터의 협력으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의 브런치 콘서트는 ‘앙상블 노이슈타트 위트클래식’으로 10월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단체는 ‘앙상블 노이슈타트’다.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피아노 콰르텟, 플루트, 클라리넷과 타악기로 구성된 다소 독특한 구성의 앙상블로, 노이슈타트는 ‘새로운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팀의 이름처럼 일반적인 틀에 머무르지 않고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정통 클래식의 매력에 재즈,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엮어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그들만의 위트가 담긴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 클래식 위주의 편성에 이홍렬의 섬집 아기를 편곡한 섬집의 풍경 등 다소 익숙한 음악을 섞어 독창적인 구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10월 브런치 콘서트 ‘앙상블 노이슈타트 위트클래식’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