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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데콧 수상작 등 해외 유명 그림책 작가 9명의 원화 전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4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소마미술관 2관에서 ‘그림책이 살아있다(The Picture Books Come Aliv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올리비아(Olivia)’, ‘패딩턴 베어(Paddington Bear)’, ‘토마스와 친구들(Thomas & Friends)’ 등 친숙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전문 갤러리이자 세계적인 규모의 그림책을 소장하고 있는 마이클슨 갤러리(R. Michelson Galleries)와의 협력을 통해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비롯한 칼데콧상 수상작과 해외 유명 작가 9명의 원화 140여 점을 공개한다. ‘그림책이 살아있다’는 그림책을 단순히 책을 눈으로 읽거나 액자에 고정된 원화를 관람하는 기존 전시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소마미술관은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 도서가 아닌 시대의 철학과 인간의 감성을 담아온 독립된 예술 장르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명 ‘살아있다’라는 표현은 그림책이 독자와 만나는 순간마다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며 진화하는 ‘현재진행형 예술’임을 상징한다

    • 관리자
    • 2026-04-17 15:33
  • “ 나무와 철, 손끝에서 만나는 조각의 본질” <결의 온도: 깎은 기억과 부푼 시간>

    시각을 넘어 촉각으로 소통하는 ‘만지는 조각’ 2인전 2026년 5월, 조각의 감(減)과 증(增)이 만드는 미학적 대위법 선보여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4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6년 첫 번째 기획전시 <결의 온도: 깎은 기억, 부푼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상헌(목조각)과 김태인(금속조각) 두 중견 조각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조각의 본질인 ‘물성’과 ‘촉각’을 재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눈으로만 보는’ 관람 관습에서 벗어나, 작가가 허용한 단 한 점의 작품을 관객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촉각 전시’로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이상헌의 나무: 유년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직한 노동 이상헌 작가는 나무를 깎아내는 행위를 통해 유년의 아픈 기억을 치유한다. 그의 상징적인 모티프인 ‘의자’는 작가가 어린 시절 겪었던 소외감과 불안을 안식으로 바꾸는 매개체다. 거친 칼자국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의 목조각은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노동을 통해 ‘삼매(三昧)’의 경지에 이른 결과물이다. 관람객은 작가가 지정한 ‘기억의 의자’에 직접 앉아보며 나무의 온기와 작가의 사유를 체온으로 공유하게 된다. 김태인의 금

    • 최영민
    • 2026-04-16 11:44
  •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대한민국예술신문] 해운대구는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부, 청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8편의 우수작을 뽑아 최우수(2) 각 200만 원, 우수(2) 각 100만 원, 장려(4)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부문을 만들었다. 청년부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19~39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자유이나, 해운대를 상징하는 내용을 포함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로,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우수작은 오는 6월 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비긴어게인’ 공연 때 일반에 첫선을 보인 후 해운대문화회관 미디어아트 스테이지를 통해 1년 동안 상영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해운대문화회관 건물 전면 외벽에 가로 22m, 세로 6m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홍보영상 등 25종의 콘텐츠를 상영한다.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유리창에 붙이는 필름 형태라 평

    • 관리자
    • 2026-04-08 22:09
  • (재)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기획공연 '김포 PICK 스테이지' 4월 11일 막 올려

    [대한민국예술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부터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2026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 기획공연 '김포 PICK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 PICK 스테이지'는 클래식, 전통,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두번째달 등 유명 예술단체 초청공연까지 재단과 시민이 함께 엄선한 수준 높은 야외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이상,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무료 티켓을 배부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운영된다. 첫 번째 공연은 4월 11일 오후 2시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로 막을 올리며, ▲4월 25일 붐비트 브라스 밴드 '브라스 블라스트', ▲5월 8일 어버이날 특별공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초청공연', ▲5월 9일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가자!', ▲6월 13일 판타스마코리아 'ORIGIN : On The Floor'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이 채워질 예정이다.

    • 관리자
    • 2026-04-08 22:08
  • 경기도-경기문화재단, 2026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전시) "아트 팝(Art POP)" 참여 시각예술인 공모

    [대한민국예술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26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전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아트 팝(Art POP)” 참여 시각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2026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전시)’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시각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예술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아트 팝”의 신청 대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시각예술 분야의 경기도 거주 예술인이다. 3년 동안 1회라도 지원을 받았다면 신청할 수 있고, 기존 “예술인 기회소득 페스티벌(전시)”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지원신청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실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아트 팝”에는 회화, 조각, 공예, 설치, 미디어, 일러스트, 웹툰, 그래피티 아트, 디지털 페인팅 등 모집 분야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팝”은 크라우드 펀딩(Crowd Fun

    • 관리자
    • 2026-04-08 22:08
  • 과천시립예술단, 클래식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공연 '공간을 채우는 선율의 향연' 개최

    [대한민국예술신문] 과천시에서 음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과천시립예술단은 오는 4일 오후 5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공간을 채우는 선율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사회를 맡아 클래식 음악과 관객 간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한다. 안정감 있는 진행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장소인 호반아트리움에서는 현재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타계 20주기 특별전이 진행 중이다. 전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보는 예술’과 ‘듣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인 예술적 감흥을 제공한다. 과천시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예술 장르 간 융합으로 공연의 친근함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간을 채우는 선율의 향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 관리자
    • 2026-04-08 21:54
  • 강동구, 먹과 매체가 빚어내는 오늘의 한국화…'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 전시 개막

    [대한민국예술신문]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동문화재단과 예술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권세진, 권소영, 김소영, 김지민, 노한솔, 진민욱, 최수경, 황소영 등 총 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통해 확장된 동시대 한국화의 흐름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은 미술계에서 다소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어 온 한국화를 현대적 해석과 감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동양화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K-컬처의 흐름 속에서 ‘우리 것’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한국화라는 장르를 현대적 감각으로 소개한다. 전시 제목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은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영감을 얻었다. 주인공 그레고르가 ‘그것(IT)’이라 불리게 되는 순간이 기존 정체성이 해체되는 지점인 동시에 존재의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해방의 기점이듯, 이번 전시는 ‘한국화’라는 익숙한 명칭을 잠시 유보하고

    • 관리자
    • 2026-03-28 14:50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2026년 융합예술 공연 운영

    [대한민국예술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아트뮤지엄 려'에서 2026. 4. 5. 오후 3시, 미술전시와 공연예술을 함께 보고 듣는 융합예술 공연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6년 융합예술 공연에는 여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국악, 재즈, 클래식, 밴드, 사물연희 등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아트&뮤직 려’2026년 첫 번째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결합한 퓨전국악 ‘흥 : PLAY’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타악 이필천 / 소리 이승희 / 해금 이미란 / 피리 박준구 / 피아노 윤송언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흥과 리듬이 살아있는 퓨전국악 무대를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보이며, 봄 시즌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6. 4. 3.부터 4. 26.까지 상반기 기획전 ‘극적인 조우展’을 개최한다. 우리 곁으로 다가온 4월의 봄과 함께, 두 작가의 극적인 예술적 조우가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트&뮤직 려’공연이 어우러지며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

    • 관리자
    • 2026-03-28 14:43
  • 2026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서로 다른 감각의 만남... 《극적인 조우》展

    [대한민국예술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6년 상반기 기획전으로 신진작가 이윤빈·최지아 2인전 《극적인 조우》를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주에 정착해 활동하고 있는 두 신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순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윤빈과 최지아 작가는 각기 다른 삶의 경험과 예술적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두 작가의 작업은 주제와 형식,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일상과 풍경, 감정과 기억을 출발점으로 세계를 바라본다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지닌다. 특히 두 작가의 작품은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감각을 시각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익숙한 장면 속에 숨겨진 감정의 층위와 내면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제목인 《극적인 조우》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 다른 감각과 시선이 교차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하나의 전시 공간 안에서 두 작가의 작업이 병치되며 각자의 조형 언어가 서로를 비추고 긴장과 공명을 만들어낸다. 아트뮤지엄 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신진

    • 관리자
    • 2026-03-28 14:25
  • 몽돌의 표면에서 읽는 자아의 시간

    자연의 작은 돌에서 인간 내면의 시간과 기억을 탐색하는 회화 전시가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다. 화가 박미순의 개인전 「몽돌, 변화의 표면(Pebbles, Surfaces of Change)」이 2026년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신관 1층 1관에서 개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이번 전시는 몽돌이라는 자연적 소재를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과 감정, 그리고 삶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탐구한 회화 작업들로 구성된다. 화면 속 돌들은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빛의 반사와 질감, 미묘한 색채 변화를 세밀하게 드러낸다. 그러나 이러한 리얼리즘적 표현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인간의 경험과 기억이 투영된 상징적 이미지로 확장된다. 작가는 몽돌의 균열과 표면, 색의 변화 속에서 시간의 축적과 삶의 흔적을 읽어낸다. 단단한 물질로 보이는 돌은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마모되고 변화하면서 형성된 존재이며, 이러한 특성은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라 경험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자아를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화면 속 돌들은 관람자가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는 사유의 공간을 형성한다. 작품 속에

    • 관리자
    • 2026-03-12 10:37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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