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9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과 떠나는 음악 여행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 시칠리아편’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이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 오페라떼는 이탈리아 나폴리(3월), 스페인 남부(6월), 미국(9월), 이탈리아 시칠리아(12월)가 배경이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떠난다.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시칠리아의 역사와 문화, 음악적 배경을 해설한다. 구노, 레온카발로, 벨리니의 곡과 한국 가곡, 엔니오 모리꼬네 등의 곡을 소프라노 이예니, 바리톤 유용준,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초청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엔나 상류사회에 대한 풍자를 표현한 이번 작품은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인 왈츠 음악을 통해 관람객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 공연 예정인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조기예매)를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초연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를 2025년, 오직 대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번 무대를 오는 3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이 주축이 되어 얀 라우어스가 이끄는 벨기에 공연예술 단체 니드 컴퍼니(Need Company)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메타 오페라 장르이다. ‘Amopera’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다루며 유토피아와 상반되는 디스토피아적인 발라드의 형태로 무대를 선보인다. 현대음악의 빈 필하모닉으로 불리는 클랑포룸 빈의 연주에 니드 컴퍼니의 다양한 몸의 움직임이 더해져 낯설지만 인간 내면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과 창작에 관심이 높고 새로운 예술 장르에 호기심
음악과 미술의 천상의 조화를 이루어 낸 작가 김지은 Q. 안녕하세요. 김지은 작가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지은 이라고 합니다. 저는 회화를 매개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매체 사이를 오가며 색과 형태들의 조합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스케치 없이 하나의 우연적 모티브로 작업을 시작하며, 그로부터 점진적으로 파생되는 색과 형태들을 조합해 캔버스 전체로부터 시각적으로 균형있고 조화로운 하나의 상을 이끌어 내는 것에 집중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Q. 본인의 예술적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나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 독일로 떠날 땐 바이올린을 위한 석사과정에 지원하고자 갔어요. 그런데 독일에 도착해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때부터 일상에서 조금씩 보이던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내게 된 도시는 정말 작은 도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관, 공연장 등 여러 문화공간 및 행사들이 그 도시 속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닿아 있었어요. (뮤지엄 나이트, 음악페스티벌 등등). 특히 그때 당시 저에게 전시라는 포맷은 대도시의 산물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작은 도시에서도 이미 모두가 쉽게 접할 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유망 뷰티 기업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K-뷰티의 우수성과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 ‘K-Beauty from SEOUL(K-뷰티 프롬 서울)’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중심가의 주요 쇼핑몰 중 하나인 ‘The Exchange TRX(디익스체인지 TRX)’몰에서 개최된 이번 팝업 전시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총 3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지 인플루언서 · 현지 유통사 및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말레이시아 내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인구의 61.3%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팝업 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12.13. 오후 1시 30분부터 도모헌에서 부산-중앙아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주관으로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며, 학계, 경제 및 정책 전문가, 관계자, 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정책·경제·교육·ODA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부산-중앙아시아 지역 도시와의 교류, 도시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정책분야에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 연구소 황영삼 교수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 경제 분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민현 박사가 ‘한-중앙아 경제협력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 양영호 장학사는 ‘Study Korea 300K,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전략 방안’을, 안미영 KOICA 부산사무소 소장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해외수출이 작년 144억원 대비 62% 성장한 2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지역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아랍에미리트, 인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수출 품목은 드론 라이트쇼 기체, 측량드론 기체, 비행제어장치, 드론축구 장비, 시설모니터링 서비스, 농업관리 서비스 등으로 기체, 하드웨어(H/W) 부품뿐만 아니라 S/W와 드론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국내기업(유비파이)의 드론라이트쇼 군집비행 기체와 시스템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시장에 1천만불 이상 수출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11월 미국 마을 형상화 기네스 기록을 세우고 미국 내 최대 군집비행 기록(5천대)도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인 가전·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국내 드론기업(니어스랩)이 자율비행을 가능게 하는 무인화 드론스테이션으로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출기업은 대부분 중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경제청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2년 연속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천을 알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7 부터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INCHEON-IFEZ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의 주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 노스홀(North Hall AI) 구역에 조성되는 INCHEON-IFEZ관은 도시 미래의 핵심 동력이 될 10개사의 혁신기술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유레카파크 통합 한국관(10개사), 글로벌 파빌리온 한국관(6개사), 참관단(15개)까지 총 41개사의 CES 참가를 지원한다. 특히 INCHEON-IFEZ관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조성된다. 행사 첫날인 1월 7일, INCHEON-IFEZ관 메인 무대에서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 6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포르테나가 오는 15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포르테나만의 독보적인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싱글로, 오리지널리티 성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지난 3월 발매한 'Hard To Say I'm Sorry'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곡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 해의 끝자락에 발매되는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쩨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하여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의 신곡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출처 : RNX]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EBS(사장 김유열)는 오는 10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한강전傳 : 그녀의 일곱 인생’을 10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집 ‘한강전傳 : 그녀의 일곱 인생’은 한강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일곱 개 작품을 통해 한강의 문학 세계를 돌아보고, 문학적 성취를 짚어보는 인터뷰 다큐멘터리다. 스무 살 대학 새내기 때부터 함께 한 문인 선배이자 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유쾌한 소설가이자 후배인 김중혁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 작가의 소소한 뒷이야기는 물론, 영화감독 박찬욱을 비롯해 ‘잔나비’의 최정훈,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안무가 김보람, 인기 도슨트 정우철 등 다양한 문화인들이 한강의 글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는지 다각도로 조명한다. 사석에서도 한강 작가의 글에 매료됐음을 공공연히 밝힌 박찬욱 감독은 “등장인물들은 전혀 울지 않는데 관객들은 울고 있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등장인물들이 울음과 눈물을 참으면 참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