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은빛샘홀에서 12월의 브런치 콘서트‘브라질 풍의 바흐’라는 특별한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빌라-로부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5번-아리아’, ‘벨라스케스’의 ‘베사메 무초’, ‘그라나도스’의 ‘스페인 춤곡 5번-안달루시아’까지 유럽의 고전과 라틴아메리카의 명곡이 담긴 브라질풍의 세계로 안내할 곡들로 알차게 준비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파코 드 진’이 주축이돼 바이올린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기타‘김진택’, 더블베이스 ‘진영환’, 테너 ‘황현한’과 함께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첼로 수석을 연기한 배우‘황건’의 기품 있는 해설까지 더해져 2024년도 브런치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012년부터 13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4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관계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지윤 유스토리(USTORY) 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이날 ‘워머(Warmer·따뜻하게 하는 사람)인가, 쿨러(Cooler·차갑게 하는 사람)인가’를 주제로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연인·부부 또는 직장동료나 상사, 부하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번 강연자는 ‘김지윤의 달콤한 19(tv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MBN)’,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K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모녀의 세계(2021)’,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2019)’ 등이 있다. 강연을 청취하려면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유리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양구문화재단과 구리문화재단, 동두천시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유리상자는 박승화와 이세준으로 구성된 남성 보컬 듀오로,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유리상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유리상자 콘서트는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괴산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바·지 토크콘서트는 지난 2017년에 시작된 이후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이승윤과 ▶진로전문가 금두환의 강연, ▶청소년들과의 토크콘서트, ▶월드태권도의 학교폭력 예방 태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듣기 위해 사전질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QR)코드를 찍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을 제출한 청소년들에게는 갤럭시 탭과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청·바·지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제6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가수 벤과 나윤권이 함께 하는 송년콘서트를 마련한다. 벤의 셈세하고 맑은 보컬과 나윤권의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각자의 히트곡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듀엣 무대도 선보여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은 전석 매진이나 취소 티켓에 한해 공연 하루 전 까지 북구공공시설에약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공연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25년에도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의 예매가 오늘 11일 오픈된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예매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오늘 11일부터 오픈된다. 전국 53개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앞서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트레일러로 이목을 모았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댓글을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곡의 무대 클립 영상을 개봉 전 깜짝 공개하는 ‘PICK 셋리스트’ 이벤트, CGV 곳곳에 있는 정동원의 등신대를 찾는 ‘정동원을 찾아라!’ 등 흥미를 자극하는 이색 이벤트들에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일부터 매주 다른 특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N차 관람 이벤트’를 비롯한 풍성한 콘텐츠들이 예고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순수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과 협업하여 출연진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쉽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1962년에 창단하여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단체로써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 레퍼토리화 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후 처음으로 찾는 여주 공연에 기대감을 보이며, 총 5개의 명작 오페라의 좋은 곡들을 골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복수하리, 오 복수하리’,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차웅의 지휘와 정태양의 해설, 뉴서울필하모닉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영화를 통해 콘서트의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1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은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김범수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디 오리지널)’의 무대들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김범수의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콘서트 영화로는 최초로 XR(확장 현실) 기법을 적용해 곡의 무드에 따라 시각적으로 변하는 백그라운드가 김범수의 노래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범수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의 제168회 정기연주회 ‘Magic of Christmas’가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2막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크리스마스 전통곡들로 유럽 성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치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정과 국내외 다수 오페라 주역을 맡아온 알토 김선정이 시립합창단과 함께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로 전통적인 유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1부는 독일 작곡가들 무대로 브루흐의 작품 62 ‘성스러운 밤에 보내는 인사’곡을 감성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로 성탄의 신성하고 깊은 의미를 우아한 선율로 전달할 것이다. 이어서 훔퍼딩크의 크리스마스의 단골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2막의 주요 곡을 연주한다. 2막은 숲속에서 길을 잃은 남매가 모래요정을 만나 잠이 들고 천사들이 지켜주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 유현주 단장의 진행 아래 탈북 경험담과 한국 언어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던 적응기, 탈북인에 대한 편견으로 힘들었던 일 등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와 함께 탈북방송인들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옥원 회장은 “오늘 통일 공감 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과 통일관을 가지고 평화통일이라는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