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대구시립국악단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며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관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장르를 뛰어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했다. 그중 오는 19일(화)에 펼쳐지는 축제 무대에는 우리나라 전통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국악단이 스페셜 오케스트라로 참여해 우리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대구시립국악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써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국악과 한국무용의 대중화 및 현대화를 목표로 국악관현악 구성과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악, 가, 무(樂, 歌, 舞)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를 이룬 공연 감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을 이끄는 한상일 지휘자는 평생을 국악에 헌신한 정통 국악인으로, 국립창극단 기악부 초대 지휘자로서 창극 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패션허브가 입주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1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MM성수(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5)에서 ‘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의적인 K-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로, 서울패션허브 창업뜰 공간에 입주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및 패션 솔루션기업 30개사에 대한 신규시즌 상품을 선보이고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최고의 패션 가게 특히 창업 7년 이내 K-패션 브랜드들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업체들의 솔루션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했으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브랜드 팝업스토어, 럭키드로우, 참가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은 2000아카이브스(김선빈), 던 팩토리(송지훈), 동령(이동령), 레아비엔(변려화), 룬케이브(박재완), 리맨티스트(권아영), 메그킴(김지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이번주 드디어 지중해 바다를 찾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3회에서는 가수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지중해의 낮과 밤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지중해 바다 위 특별한 선상 합주에 나선다. 각종 악기와 장비를 요트로 옮겨온 이들은 분위기에 녹아든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는 ‘Players(플레이어스)’를 선곡해 탁 트인 풍경과 어울리는 힙하면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소향은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터뜨린다. 이와 함께 다이빙, 스노클링, 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소향, 화사, 안신애 세 사람의 하모니로 재탄생한 아이브의 ‘I AM(아이 엠)’과 화사의 ‘I Lov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팬들과 '핑크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이한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 Apink 7th 단독 콘서트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PINK CHRISTMAS'는 에이핑크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무대와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PINK CHRISTMAS'의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포스터 이미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트리 모양의 구도와 스타일링으로 홀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이핑크의 훈훈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Pink drive (핑크 드라이브)'를 성료하고, 지난해 연말 시즌송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 올해 4월에는 팬송 'Wait Me Ther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홍천 별빛나루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홍천군민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무니의 문'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천 나이는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로 별빛나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형극 '무니의 문'은 다양한 소통의 방식과 마음을 여는 용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무대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무니의 문'은 테이블오브제극 형태로 공연되며, 1명의 배우가 이야기꾼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풀어간다. 배우는 익숙한 일상 속 소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이블오브제극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서로의 상상력과 감성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한 극을 의미한다. 별빛나루도서관 이용자들은 인형극 '무니의 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배우게 될 것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New Start(새로운 시작)’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지휘자로 부임한 황유순 지휘자의 첫 무대여서 더 시선을 끈다. 황유순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순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합창 지휘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롭게 재정비된 합창단의 음악적 비전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주회에서 울려 퍼질 곡은 ‘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의 순서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다운 한국 가곡으로는 ‘나 하나 꽃 피어’, ‘바람은 남풍’, ‘봄바람 난 년들’이 연주되며, 이는 한국적인 서정성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울산시·경주시와 공동으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아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오름동맹 지역 내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해 창업 생태계 및 지역 경제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도시를 대표해 참가한 혁신기업의 전시·체험부스 투어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을 대표해 안석현 ㈜포항연합기술지주 이사가 ‘지방의 경쟁력을 세계로, AI시대에 대응하는 벤처기업’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에는 홍대웅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이 참석해 해오름동맹에 포항 소재 벤처기업의 역할을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앞둔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 노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정의 방향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다. 사람에 투자를 많이 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고른 기회를 주도록 하는 등 여러 가지 정책의 중점을 휴머노믹스에 맞추고 있다”며 “그동안 개발연대의 경제의 중심은 어떤 면에서 돈, 양적 성장이었던 것 같다. 이제는 경제의 중심이 사람이 되도록 해야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50곳 정도에서 주4.5일제 시범도입을 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것도 있지만 생산성 향상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짧고도 강렬한 인생을 그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을 내달 13일과 14일에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고흐의 내면세계를 담은 음악과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되는 명작들로 관객들이 고흐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고흐가 생전에 믿고 의지했던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전개된다. 또한 고흐의 시선을 통해 본 세상이 3D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영상으로 펼쳐지며,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등의 주요 작품이 무대위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곡을 맡아 고흐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화가의 열정과 고뇌를 고유의 음악적 색채로 재현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정상윤, 김경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빈센트 반 고흐 역을 맡았으며 동생 테오 역은 황민수, 박좌헌 배우가 맡아 군포를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문신 예술을 패션과 뷰티 작품으로 창의적으로 해석한 전시 《Out of Box with MOON SHIN》를 11월 1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국립창원대학교(의류학과),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토털뷰티디자인학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6명의 학생들의 46여점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문신 예술 패션쇼 영상을 비롯하여 패션 의상(15점), 헤어·뷰티 사진(26점) 및 오브제(5점)가 문신의 작품과 함께 제 1전시관에서 4개월간 전시된다. 지난 2024년 5월 문신미술관에서 ‘황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국립창원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과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토탈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협업하여 문신 예술 디지털 패션쇼 ‘Out of Box with MOON SHIN’을 개최했다. 신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열정, 성실함이 만난 디지털 패션쇼는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온 창의적인 결과물을 전시로 재구성하여 문신미술관에서 다시 만나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