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규 학생을 오는 6월 5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지역에서 생활하며, 자연 속에서 배우고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이며, 유학 형태는 가족체류형, 유학센터형, 홈스테이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는 기존의 전라남도,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에 더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유학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된다. 다만, 제주 지역은 이번 2학기 모집에서 가족체류형 유학으로 시범 운영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매 학기 참여 학생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25년 1학기 현재 총 37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 참여 학생 수는 2,227명에 달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 농촌유학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농촌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수준(평균 89%)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연친화적 생태 감수성 증진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와 한동대학교는 28일 한동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아 AI 중심 창업과 연구혁신을 이끌 ‘제네시스랩’ 개관식과 ‘포항 AI 이노베이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동대학교가 AI 기반 지역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AI 특화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스텍, 부산외대, 선린대 등 주요 대학 총장과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지역 유관 기관장, 클루닉스, BNINC, EHTN 등 국내외 AI 기술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제네시스랩’은 AI 스타트업에 특화된 창업·연구·문화 융복합 공간이다. 청년 창업자와 연구자들이 혁신 실험과 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실증 장비와 오픈형 창업 공간, 지역 산업 연계 기능을 갖춘 AI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항 AI 이노베이션센터’는 AI 기술 상용화 촉진, 신산업 창출, 인재 양성, 국비 확보, 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 등 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한동대학교 전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국제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TV(FAST)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국내 미디어‧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재녹음 특화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확산’ 지원 사업 공모를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글로벌 OTT) 중심의 매체 환경 변화와 국제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국내 매체‧콘텐츠 업계의 위기 극복과 우리 매체 주도의 국제 유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 4월 ‘국내 지능형 텔레비전(스마트TV)+매체‧콘텐츠+인공지능(AI)’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한팀의 ‘국제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동먕(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을 출범했다. 이에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인공지능 재녹음 특화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확산’ 사업 80억 원을 신규 확보하는 등 국내 매체‧콘텐츠의 해외진출에 인공지능 활용을 강화해 나가며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
풀랑크 – 힘든 나를 위로하는 토닥임 사랑을 표현하고 나누는 날들이 많은 5월이지만,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할 수 없는 이들도 있다. 사랑하는 이가 멀리 있다며 눈시울을 적시는 만남으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평소 늘 웃으며 걱정 하나 없을 것 같은 70대 고운 분이 조심스레 고민을 꺼내 놓았다. “내 평생 살아오면서 장성한 자식이 아픈 지금이 가장 힘든데, 이때 떠오르는 얼굴이 있어요.” 어릴 때 본인을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5남매를 낳으셨지만, 본인이 혹여나 서운함이 있진 않은지 늘 주목하고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새어머니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었다며…. 아버지와 결혼하였으나 본인의 존재로 인해 새어머니는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처지였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것이 느껴졌다고 한다. 철이 없던 시절 때론 새어머니의 행동에 ‘내가 친딸이 아니어서 그러나?’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그렇게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나의 새어머니밖엔 없다고 하며…. 돌아가실 때
베토벤 – 스승의 인연으로 성장하고 나아간 5월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인연들에 대해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달인듯하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 자라나는데 어릴 땐 좋은 부모를 만나면 든든하고, 성장기엔 좋은 스승의 인연이 삶의 방향을 찾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 지난 시간을 되뇌며 나에게 스승의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5월이 있기에 5월은 더욱 진중하게 다가온다.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을 넘어, 인격 수양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혹시 당신에겐 스승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분이 있는가? 나에겐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 계신다. 걸스카우트 활동으로 선생님과 함께 보명학교에 봉사 간 시간을 통해 사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어디에 계신지… 꼭 한번 뵙고 싶다. 우리가 아는 음악가 중 스승 덕분에 예술적인 성장과 함께 자신의 소명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한 작곡가가 있다. 바로 베토벤이다. 베토벤에게 중요한 스승은 크리스티안 고틀로프 네페! 베토벤은 네페를 만나 음악적 기술뿐만 아니라 음악가로서 자질과 철학적 사고를 음악에 접목하는
프로코피에프 – 사랑으로 성장하고 나아가는 삶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할 만큼 가족을 위한 날이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친구들이 모이면 예전엔 어버이날에 다들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러 간다며 바빴었는데 어느덧 부모님의 자리가 비기 시작한다. 연세가 있으시니, 돌아가신 부모님의 빈 자리에 어버이날을 앞두고 눈시울을 붉히는 친구들도 있다. 오늘 상담으로 만난 분도 그러하다. 20대 남매를 둔 엄마이자 누구의 딸이기도 한 그녀는 두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였다. 탐탁지 않게 생각하시는 그분들의 마음을 한때는 원망했었는데 딸이 결혼할 나이가 되니 부모님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고 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돈 걱정 안 하고 자란 딸이 가난한 집안의 장남과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한다. 그땐 부모님이 드러난 조건을 보며 사람을 판단한다고 생각하여 실망이라며 토라졌었는데 ‘살아보니 정말 힘들더군요….’라며 그들의 마음이 이해되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들어본 곡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Op.67이었다. 소련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y Prokofiev)가 ‘모스크바의 아이들을 위한,
카를 닐센 – 이해의 확장 봄은 참 오묘하다. 아직 겨울인가 생각하다 벌써 여름이 되었는지 때로는 계절을 종잡을 수가 없다. 이 계절 사이에 끼어 있는 봄, 예측하기 어렵기에 유독 설레는 걸까? 아들 둘 키우는 엄마가 나에게 상담을 신청하며 찾아왔다. 봄 날씨만큼이나 알기 힘든 게 아들의 마음이라며….‘정말 이해가 안 돼요.’, ‘그 둘의 마음을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어 들린다. 아들 둘의 성향은 완전히 반대였다. 큰아들은 뭐든 몸으로 부딪치며 일단 해보는 성향이라 ‘어떤 문제라도 만들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된다고 하고, 작은아들은 뭘 하나 하려면 열두 번도 더 생각하는 아이라 속에서 불이 난다고 했다. 이 두 아들 키우느라 자신의 영혼까지 늙겠다며 힘듦을 토로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그녀의 성장기에 겪었던 이야기로 이어졌다. 자매로 자란 그녀는 그중 첫째로 늘 엄마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처지였고 둘째인 동생은 자유롭게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그녀의 엄마는 ‘둘이 반씩 섞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다고 하며 나도 똑같은 심정이라 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른 뒤 ‘아하, 엄마의 심정이 이런 심정이었
베버 음악에서 배우는 존중 누구나 가끔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존재한다. 그런 날은 촉촉한 봄비가 오는 날일 수도 있고, 우연히 길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에 발길을 멈추는 날이 될 수도 있다. 마음이 이유 없이 멈추는 날이면 난 집 근처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 그곳에 가면 나와 마음의 결이 비슷한 주인이 이름 모를 커피 한잔을 말없이 건넨다. 그러던 어느 날 옆 테이블에서 중년 여성 한 분이 언젠가 내가 수업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수업을 듣고 난 후, 꼭 한번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말에 감사함이 스며 들어온다. 그분 역시 혼자 커피를 마시러 왔기에 즉석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이뤄졌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신기하게도 결혼한 해가 같았다. 결혼이라는 단어에서 시작하여 남편분의 좋은 점, 불편한 점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양치할 때 치약을 중간부터 짜는 남편과 끝부분부터 깔끔하게 짜는 아내, 옷을 벗어 편하게 어딘가 툭 걸쳐놓는 남편과 옷걸이에 정리하는 아내, 식사를 마치고 여유를 즐기는 남편과 일단 치워놓고 싶은 아내…. 어느 하나 맞는 구석이 없다며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런 그녀와 함께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2차 창작물 활용 및 공공기관·기업 대상 임대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품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Work(아트 앤 워크)’의 장애 예술인 공모에 선정된 13명 작가의 총 16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 중 ‘Green · Yellow(그린 앤 옐로) 저상버스’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작가의 작품이다. 자동차나 기계류에 대한 관심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탁월해 자동차를 세밀하게 묘사해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는 이런 재능을 기반으로 미술 근로작가로 근무하는 등 본인의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도의 ‘누림 Art·Work’ 사업은 장애예술품 유통, 작업 연계, 전시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형 장애예술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며, 장애예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아신갤러리 4월 대관 전시 ‘반짝! 그림책 깨어나다 전(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아신갤러리 상반기 전시 대관 공모에 선정된 ‘요디작업장’의 전시로 그림책 동아리 ‘글로, 글로우’ 소속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5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 2년간 양평문화재단의 동아리 활동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그간 활동해 온 작업을 바탕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이라는 매체로 풀어냈다. 전시된 작품은 이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상상과 기억,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작업의 결과다. 그림책 원화뿐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습작 자료들도 함께 전시되어 작가 개개인의 서사가 담긴 예술적 성장을 더욱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4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참여 작가가 본인의 그림책 작품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인쇄물 너머의 감정을 온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