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23일 구리아트홀 소극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꿈의 무용단'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예술 교육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올 초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지난 6월부터 활발히 운영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6개월여의 배움의 시간과 성장한 모습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주고 무용이란 장르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에게 얼마만큼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무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아이들의 또 다른 소통의 수단으로 소리로 전할 수 없는 내면의 무한함과 꿈들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의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의 무대는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가는 첫걸음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4’를 개최한다. ‘생생화화’는 재단의 시각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로, 올해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18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11월 2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12월 5일 안산 김홍도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신작을 발표한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Connecting the dots》의 전시에는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며, 경기 시각예술의 흐름과 잠재력을 탐구하고자 한다.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함께 동시대 사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25년 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상시 교육 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7일, 아부다비 뉴욕대 블루홀 공연장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가 전국 49개 거점 중 대표 기관으로 선정되어 아부다비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한 ‘2024 코리아시즌 UAE’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DMAF)과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서홍준 음악감독을 비롯한 교사와 단원들은 아부다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이다. 2019년 창단 이후 차상위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음악을 통한 건전한 성장과 문화예술 교육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연의 파트너인 아부다비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994년 설립된 UAE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국제음악기관이 공동 설립한 이래, 수준 높은 교육과 공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0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2024년 문화예술교육 과정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 '발전의 순간, 우리의 도전'을 개최했다.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특강 등 총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예술교육 수요조사 및 상반기 참여 수강생들의 의견을 취합해 개선된 문화예술교육 3개(발레, 사물놀이, 뮤지컬) 강좌를 포함하여 총 9개 강좌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초등영어연극 △백파이프 △가곡합창 △뮤지컬 아카데미의 공연이 순서대로 펼쳐쳤으며, 다양한 주제를 미술로 함께 표현해 보는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 프로그램과 압화예술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재현한 압화공예 강좌에서 작업한 수강생들의 작업 결과물도 함께 전시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노력을 선보이며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우리 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은 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전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송년 그랜드 심포니’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얍 판 츠베덴은 올해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정교한 지휘와 섬세한 음악 해석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들도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성호, 베이스 박종민이 협연하며, 국립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한무대에서 풍성하고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웨인 린, 첼로 주연선, 오보에 이미성, 바순 곽정선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인류애와 평화의 찬가’로 불리는 작품으로, 음악사에서 독창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4악장에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12월6일부터 12월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야외빛조각전시 ≪모두의 꿈 展≫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4년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의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실내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의 성과를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한 빛조각 작품을 통해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야외빛조각전시회를 마련했다.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모두의 꿈 展'은 고래, 물고기, 달, 촛불, 달항아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비한 소재들을 전통 한지 등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28점의 빛조각으로 구성됐다. 특히, 6.5m 높이의 ‘달항아리’ 의 웅장한 구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 2024년 강사양성과정 교육 ‘영상미디어교육의 A to Z:전문강사양성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디어교육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양한 교수법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17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수강생들은 강사로서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에 4명이 합격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지역 내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교육사 자격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며 “질 높은 교육으로 강사 양성에 힘쓰고 배출된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2024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장학생을 비롯한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외에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 후원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사업이며 ‘Y드림댄스’는 올해부터 진행하는 신규 장학사업으로,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에게 연습실 대여료 지원, 무대 의상 대여료 지원, 무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7명과 ‘Y드림댄스’ 청소년 댄스 동아리 2개를 선발하여 약 3천15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용인청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은 12월 7일 2시 경기도미술관에서 문화이음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후원해온 삼화페인트 임직원과 문화이음 고액 기부자를 초청하여 마련됐다. 초청받은 기부자들은 동반가족과 함께 경기도미술관 마련한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 전시투어 프로그램과 브러쉬시어터의 공연 〈두들팝〉을 관람하며 연말의 따뜻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삼화페인트공업(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기부모금사업을 통해 미술관 전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기여해 왔다. 지난 10월 26일에는 삼화페인트 류기붕 대표를 대신하여 컬러디자인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문화이음 기부자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다시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기부가 임직원들의 문화복지로도 환원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연,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맞춤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생활문화 디깅’ 생활문화 강연을 진행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이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인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확장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는 1급 상담 심리 전문가이자, 10만 구독자 ‘앤드쌤의 사랑방’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심리 상담을 대중적으로 쉽게 소개하는 앤드쌤을 초청했다. ‘관계와 사랑’,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는 내용’들을 다양한 곳에서 전하고 있는 앤드쌤은 넷플릭스 19/20 열아홉스물 출연 및 심리자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등에 출연했다. 강연 주제는 ‘당신의 가장 결핍된 그림자를 안아주는 방법’이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한 용인 시민 50명과 함께 ‘내면 깊은 곳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