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고유미와 소프라노 김현진의 사랑과 삶에 관한 음악 이야기 피아니스트 고유미가 소프라노 김현진이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어뮤즈사운드:숨 아트리움에서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어뮤즈사운드에서 신진연주자를 초청하는 442 Concert : Ris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연주자는 사랑과 삶을 주제로 한 따뜻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1부는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슈트라우스의 독일가곡으로 구성하였으며, 2부는 작곡가 정미진, 드뷔시, 로날드의 가곡으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2부 첫 순서는 작곡가 정미진의 초연곡인데, ‘꿈에 광상산에 노닐다’라는 곡은 꽃다운 나이 27세에 요절할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슬프고도 안타까움이 담긴 시이다. 이에 노래와 피아노를 붙여 아름답고 슬픈 노래로 구성했다. 소프라노 김현진은 “이번 연주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곡과 새로운 가곡을 함께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사랑과 삶이라는 만국공통의 주제를 다양한 언어의 작품으로 들려드릴수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고유미는 ”아티스트 연주에 선정이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
대한민국예술신문 박요찬 기자 | 전북지역에서 피아노를 통하여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바로 'PMC 쉼을 위하여'이다. 오는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 아트살롱에서 이들의 기획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기획연주는 찬양 세레나데라는 주제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많은 이들과 은혜를 나누기 위한 봉사 단체의 활동 목적에 힘을 보태고자, 전주아트살롱 (대표 강진호)에서 무상으로 대관을 승인해주어 더욱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PMC 쉼을 위하여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2년 4월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강종대 과장과, 전 전주시립합창단 지휘자 김성지 교수를 중심으로 전북 지역의 피아니스트 10인이 모여 창단이 되었다. (소속연주자: 김미진, 김송희, 김인성, 백정미, 유채원, 이나현,이에스더,이은영, 오정선, 함의영) 이들은 모두 기독교 신자로서, 예수병원에서 평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에 피아노 연주 봉사를 시작하였고. 2022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매해 12월 예수병원 본관 로비에서 세번의 로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에는 김수진, 조성희 피아니스트가 합류하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