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향한 진지한 탐구와 예술적 성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6 제1회 Prelude Concert’가 1월 31일 토요일 서초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예술신문(대표 조정인)이 주관하고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회장 고유미)가 후원한 이번 연주회는 ‘프렐류드(Prelud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연주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더 넓은 음악적 지평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등 유망주부터 전공 졸업생, 중견 음악인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연주회는 악기별 특색을 극대화한 몰입도 높은 무대들로 채워졌다. 먼저 플루티스트 김유림은 화려하고 경쾌한 협주곡 무대로 객석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피아노 부문에서는 이도윤, 오세희, 오혜란, 신현규가 무대에 올라 쇼팽과 슈만, 그리그 등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고난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들을 안정적인 기량으로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곡의 이면에 숨겨진 정서를 깊이 있는 해석으로 풀어내며 독주자로서의 뛰어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피아노 반주 부문에서 피아니스트 박선영, 송한나, 신현모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의 각 악장을 바이올리니스트와 밀도 있게 그려내며 고전주의 음악이 지닌 구조적 아름다움과 긴장감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성악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장보경이 무대를 압도하는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장보경은 연륜이 묻어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루이지 루찌의 'Ave Maria'와 한국 가곡 '임이 오시는지'를 가창하였고, 그녀의 울림 있는 목소리는 객석에 따뜻한 위로와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며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준비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의 면면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콩쿠르 수상 경력을 가진 차세대 영재들은 물론, 음대 졸업 후 전문 반주자나 연주자로 활동하며 음악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악기와 개성을 지녔음에도 '예술을 향한 성실함'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의 격을 높였다.

“예술적 성장의 기록, 그 빛나는 출발점”
대한민국예술신문 조정인 대표는 “오늘 무대에 오른 예술가들이 쏟아낸 인고의 시간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닿았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예술신문은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첫걸음과 성장의 순간을 지지하고 기록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Prelude Concert’는 실력파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는 장이 되었으며, 관객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예술신문은 이번 연주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역량 있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기획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2월 6일 금요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시민홀에서 해외 연주회를 개최한다. 총 21명의 연주자들은 대한민국예술신문 콩쿠르 입상자들로, 국내에서 이미 실력과 가능성을 검증받은 젊은 한국 연주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대한민국예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