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 클래식 브릿지, 예술·문화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음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과 협력 모색의 계기 마련


대한민국예술신문(발행인 조정인)클래식 브릿지(대표 이예나)가 예술·문화 분야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음악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공동 기획을 통해 음악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공동 추진 사업 발굴 및 운영 ▲음악 인재 발굴과 교육 지원 ▲행사 및 공연의 공동 기획 ▲전문 인력의 상호 활용 ▲언론 및 대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문화 예술계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음악인과 신진 예술가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기획된 프로젝트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중과의 소통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해지 요청이 없는 한 자동으로 연장된다. 양 기관은 매년 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동사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예술계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클래식 브릿지 측도 “음악과 미디어가 손잡고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언론과 예술 현장이 만나 실질적인 콘텐츠 협업 모델을 제시하고, 문화예술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박요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