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수료전 ‘창작꽃이 피었습니다’개최

2024년도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수료 학생 67명의 작품 200여 점 전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은 12월 4일까지 e-갤러리에서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수료전 ‘창작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는 대구지역 초등 4~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초등학생을 선발해 실기능력을 연마하고 각종 예술 활동 기회 제공으로 창의융합형 미술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전을 통해 ▲4학년 프레시반의 기후위기와 환경보존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로 에너지위기에 경각심을 일으키는 ‘인포그래픽’, ▲5학년 프런티어반의 멸종위기 동물보호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6학년 뉴리더반의 해양 오염으로 인한 ‘산호 백화 현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67명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느낄 수 있는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호기 관장은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주제를 표현하는 능력이 해마다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대구미술창작아카데미 신입단원을 11월 29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